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김시현 지음 / 다른상상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다. 무엇을 선택하고, 행동하고, 판단하는 기초에는 습관이 자리잡고 있다. 오른손을 사용하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날아오는 물건에 반응하듯이 자신도 모르게 습관에 의해서 모든 일을 처리한다.



  습관중에서 가장 나쁜 습관이 " 나쁜 습관인줄 알면서도 고치거나 버릴생각을 하지 않고 그 습관의 노예가 되는 것"이 가장 나쁜 습관이라는 것에 동의 한다.



  잘하는 것인줄, 바른 것인줄 알고 행동하고 판단하는 것이 자신만의 사고만의 일반화의 오류인줄 모르고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책은 올바른 습관을 위해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판단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메카니즘을 알려준다. 마음습관, 말습관, 행동습관에 대하여 알려준다. 마음을 먹으면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는 원리를 설명한다.



  목적하고 꿈꾸는 것을 마음습관이라면 그것을 글로서표현하는 것을 말습관이라고 하면, 글로서 표현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행동습관이라는 매커니즘이라고 하면 글이나 말로 표현하기 전에 고민하고 심사숙고하는 그 단계가 습관의 밑거름이라 생각하면 정말 생각이 바뀌어야 습관이 바뀐다는 것으로 귀결이 된다.



  책의 소제목들과 꼭지에 나오는 아포리즘은 흔들리는 나쁜 습관을 고쳐야하는 당위성을 나타낸다. 저자도 10년이상 좋은 습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동들의 결과물이 책의 좋은 습관들이다. 급하게 신중하지 못한 것들은 결국은 나쁜 습관이 된다. 책의 소제목을 보고 있노라면 나의 잘못된 습관들이 눈에 보인다.



  거창한것이 삶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잘못된 습관에서 실패와 좌절을 맛보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소중한 마음을 잡아주는 길라잡이 같은 책이었다.



  좌절을 맛보며 큰 것을 얻으려고 하기보다 희열을 느끼면서 낮은 계단을 오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한꺼번에 오를수도 없고 지름길도 없는데 서두르는 나같은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을 다스리는 나침반 같은 책이라 추천한다.



 사는게 어렵다고 힘들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나아갈수 있게 하는 책이라 인생의 터닝포인트나 티핑포인트가 필요하신 븐들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라 함께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