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의 나뭇잎의 모습이 사람의 성장 모습이라 생각하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건강하게 자란 나무가 있고 병들어 시들어 가는 마무가 있듯이 사람도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노년, 노후가 얼마나 건강할지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책이라 많은 호감이 간다. 책은 노후에 대해서 무엇을 내용으로 할지 정말 뼈대가 명확하게 유지되는 책이라 읽는 독자들은 잡생각을 하다가도 내용을 바로 알 수 있게 구성한 책이다. 현장에서 대상환자들을 직접 진료하고 치료한 의사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5가지를 중심으로 서술한다. 1.Mobility (몸), 2.Mind(마음) 3.Medications(약) 4.Multicomplexity(예방) 5.Matters Most to Me(삶의 의미) 진료를 위한 맞춤 가이드 라인을 5M으로 정리하여 서술한다. 몸의 구성파트에서는 운동과 근력에 대하여 근육량의 감소와 근력의 감소에 의한 낙상사고등 골절의 위험성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근육은 어느 순간 무엇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반복에 의한 빈도수를 정하고 강약을 조절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주변의 시설들의 안전성을 점검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자연 나이에 비례하여 감소하는 근육과 근력을 보강하는 손 쉬운 방법등을 소개하였다. 마음의 파트에서는 정신적인 위축이나 활동축소로 인해 심리적으로 찾아오는 질병인 우울증과 치매에 대하여 소개한다. 약물파트에서는 다양한 질병으로 인하여 중복이나 과다 복용하였을 경우의 유해성에 대하여 조언한다. 하나둘 늘어나는 질병에 비례하여 유익하게 약물을 선택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건강을 염려하여 복용하는 각종 보조제의 위험성과 섭취법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규칙적이고 적당한 음식섭취를 강조한다. 예방은 나이가 들면 필수적으로 접종해야하는 예방접종과 시기를 조절한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한다. 나이에 맞는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중요성이 더 높아질것기에 필수 예방접종의 안내에 대하여 미리 공부하여 볼수 있다. 삶의 의미는 기한이 없는 인생의 삶에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모든 것의 기본이 될 내용이기는 하다. 끝을 향해 달려야 하는 인간이기에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와 삶에 대한 행복감등이 건강에 영향을 주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먹는 음식은 양과 빈도수를 잘 조절하면 되기에 구애받지 먹으라고 말하면서 건강보조제와 영양제에 의지하기 보다는 균형잡힌 식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리를 얼마나 꾸준하게 잘하는 것이 미래의 노화와 연관성이 높기에 젊을때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5가지는 사람의 일생 사이클을 모두 포함하는 내용이라필요한 파트와 부족한 파트를 찾아서 공부하고 복습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는 책이다. 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읽어보았으면 하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네이버카페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