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 문제, 사회적인 문제, 소집단등 소속된 단체들에 대한 문제, 사람의 이익과 욕망을 추구하는 모든 문제의 근원은 결국은 경제적 이익으로 향한다는 것이 제가 느낀 소감이다.
<참고 문헌과 자료> 에 소개된 것처럼 인터넷 카페와 유투버, 인지도 있는 책들( 팩트풀니스, 총균쇠, 소유나 존재냐,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를 통하여 저자의 생각을 입힌것이다. 책들이 편견의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는 책들의 집합이기는 하다. 모두 읽어본 책들이라 공감이 가고 그 책들에서 가져온 것들을 종교, 역사, 문화, 제도등이 어떻게 무엇을 위해서 흘러가는지 추적하는 책이다. 기본 지식이 없어도 저자의 설명이 정말 쉽고, 나 처럼 문해력이 낮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것을 보면 저자의 지식그릇은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20대의 다향한 경험이 결국은 사다리를 올라갈지 못올라 갈지 결정한다는 것이다. '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 '좀 더 일찍 경험했더라면...' 생각을 하지 않도록 다양한 경험을 하여 성공도 실패도 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결국은 그 경험이 계층이동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시험을 본다면 간절함은 젊은사람들 보다는 좋고, 체력과 이해력과 암기력은 떨어지고 젊은이들은 체력과 이해력, 암기력을 믿고 준비하지만 간절함이 부족하여 고배를 마시는 경우도 가끔은 경험한다. 젊을때는 넘어저도 다시 준비하고 기다림의 시간이 익숙하지만 나이가 들면 넘어지면 일어나기도 기다릴 시간도 없기에 간절함이 묻어나서 젊은이들은 앞서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공평한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경제적 자유를 얻을지 머무를 지가 결정되기에 하기 싫은 일부터, 어려운 일부터 경험하고 실패하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라는 의미로 해석한다. 모든 제도와 종교, 사회적 현상등에 자기만의 색안경을 빼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독서를 해야 한다는 것도 우선이라 생각한다. 저자의 말처럼 다양하게 돈을 가장 적게들이고 지식여행을 하고 마을 살찌우면 경제적 자유는 아니더라도 좀더 여유롭고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하기에 책의 전반부에 나왔던 아래의 글이 가슴을 때린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면서 내일은 다른 태양이 뜰거라는 것은 정신병자의 초기증세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오늘은 어제 하기 싫었던, 어려워 했던 일을 도전하고 준비하면 내일은 새로운 태양이 떠오를 것이다라는 것을 믿는다.
유대인이 경제를 잡아가는 과정과 종교와 국가를 연결하여 시대적 배경과 환경에서 어떻게 편견을 떨치고 성공하였는지 루트를 보여주기에 젊은이들이 많이 읽고, 많이 경험하여 후회없는 미래를 맞이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