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이론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키즈 유니버시티 20
크리스 페리.닐 골드스타인.조앤나 수더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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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에게 과학 탐구심을 길러주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의 세균에 대한 내용이다.

공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시리즈인데 양자 시리즈를 읽고, 어른도 많은 공부를 하게 하였는데 이번에는 세균에 관한 내용과 팬데믹에 관한 내용이다.

세균이 무엇이고, 세균에 어떻게 감염되는지, 그리고 세균에 감염되지 않고 건강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정말 알기 쉽게 재미있는 삽화로 된 설명과 최소화된 설명으로 아이들에게 정보와 재미와 호기심을 전달한다.

성인도 세균과 바이러스를 잘 구별하지 못하고 혼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책을 함께 읽으면서 세균에 대한 것을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세균과 바이러스를 구별하게 되었다. 예전 사람들은 세균이라는 개념이 없을 때는 나쁜공기가 사람들을 병들게 한다고 하였지만 의사와 과학들이 아픈사람들을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아픈사람들에게서 아주 작은 샘영체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로운 생명체도 있지만 해로운 생명체가 있어서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데 그 이름을 세균이라 부르게 되었다.

세균이 퍼지는 방법에 대해서도 아주 쉽게 설명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퍼지기도 하고 물체와 동물을 통해서 퍼지기도 하며, 이러한 세균은 우리가 활동하는 어느 곳에나 있다고 설명하며 세균이 우리에게 옮겨 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우리의 주변의 공기중이나 사용하는 물건등에서 세균이 함께 있기 때문에 물건을 만지거나 하면 세균이 우리 몸으로 옮겨 올수 있기 때문에 세균이 퍼지는 것을 막으려면 손을 구석구석 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두 번 부를 만큼 시간을 들여서요!

무슨 내용일까요? 맞습니다. 손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는데 걸리는 시간을 표현한 내용입니다. 손등, 손톱, 손바닥, 손가락 사이 사이를 20초를 3번 해서 1분 정도의 시간으로 깨끗하게 씻어라는 내용이다. 얼마를 씻어라는 말을 하지 않고 다른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놓고 시간을 측정하도록 응용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세균등으로 몸이 아프면 기침을 할때 어떻게 해야 하고,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을 가리거나 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는 내용과 몸이 아프면 휴식을 통해서 건강해질때 까지 쉬어야 한다는 것으로 나쁜 세균과 싸워서 이기는 방법이라고 설명하면서 세균에 대하여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상으로 그림을 보게 하고 부모가 설명하여 주는 것도 좋아 보이고, 겨울에 심하게 아픈 감기와 독감등을 예방하는 예비학습 교재로서 정말 좋아 보인다.

책을 읽고 내용이 단순하고 영상으로 이미지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 익힌 것보다 더 오래 기억되기에 아이와 함께 건강한 겨울 나기를 위해서 필요한 교재인듯 하다. 아이에게 무엇을 해라 잔소리를 하기 전에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퀴즈 형식으로 복습도 할 수 있을 만큼 내용이 단순하고 명쾌하기에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건강의 중요성을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건강해 지려면 지켜야 할것이 무엇이고, 그림으로 이미지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학습력을 올려 줄수 있는 공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세균이론을 건강한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건강교재로 추천한다.

< 이 리뷰는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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