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요리 뚝딱이형
뚝딱이형 지음 / 길벗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울집은 모두 요리에 서툴다. 다른집보다 좋은 재료등으로 지출은 더 많은데 퀄리티나 비주얼은 더 못하기에 아이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한구석에 있다.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먹이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 예전요리책은 구입은 많이 했지만 실 생활에서는 그렇게 유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요리를 하는 사람은 부담감이 들고 나머지 사람들은 기대감으로 음식을 기다리게 된다. 부담감과 기대감이 절충되었을때 정말 서로가 만족하지만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는 순간 이번 한번만의 문제가 아니고 다음 요리에도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

주로 전국의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들은 물론 각종 집에서도 요리할 수 있는 음식의 레시피를 1분 남짓한 영상으로 편집하여 설명하는 영상을 올려 공유하는 유투버라는 것을 서평신청하면서 알게 되었고 책을 기다리면서 유투브로 먼저 친해지게 되었다. 집안에 일이 있어서 우여곡절끝에 책이 돌고 돌아 손에 들어 왔는데 기쁜 마음으로만 만날수 없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방송에서도 요즈음은 어렵고 힘든 요리보다는 요리시간을 단축하여 맛나게 음식을 함께하는 레시피와 노하우를 많이 공유한다. 집에서 하는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재료도 냉장고에 들어있는 것으로,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는 것이 좋은데, 어플과 책으로 나온 만개의 레시피는 정말 요리초보에게 유용하였는데 뚝딱이형 일분요리는 일반적인 가정요리에서 부터 전문식당으 비밀스러운 레시피 100개를 공유한 책이다.

  물론 모두를 다해 볼 수 없지만 아이와 함께 책을 펼쳐서 이번에는 무엇을 해줄까 하는 서로의 공유포인트로 활용할 수도 있다.

 5파트로 나뉘어진 이 책은 유명 맛집을 맛을 그대로 재현한 레시피와 초보도 요리 잘하는 척하기 딱 좋은 레시피와 평범한 요리도 특별하게 만드는 레시피, 즉석조리식품을 이용한 맛보장 레시피,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레시피로 총 100가지 요리가 실려있다는 강점이 있는 책이다. 

  아무생각없이 사진과 재료 설명 사진을 보면서 따라 하다 보면 요리가 완성되는 초보에게는 정말 요긴한 책이다. 처음으로 자취를 하는등 음식을 사먹을 수 밖에 없는 조건이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이 있지만 인스턴트나 외식을 많이하게 되는데 "일분요리 뚝딱이형" 책을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들고 여러번 반복하다 보면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요리사로 태어 날 수 있을 것이다.
  
 요리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웃으며 즐기면서 초보요리사에서 응용요리사로 거듭 날 수 있는 책이라 요리에 관심은 있는데 서툴거나 요리를 처음하게 되는 초보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우리는 부모님의 요리중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이 가끔 생각난다. 무엇을 그렇게 많이 넣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평범한 요리지만 머리속에서 가끔 생각나는 그런 요리를 일분요리 뚝딱이형이라는 책을 만들면 자신만의 새로운 레시피로 나와 가족과 다른 사람에게 기억되는 요리 레시피를 한 두개는 가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책을 보면서 차근 차근 따라 해봅시다.

초보자에게 부담없이 요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저자에개 감사를 드리면서 가족을 위해 늘 가까이에 두고 가족들과 행복한 저녁시간을 그리로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줘서 정말 감사드리면서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찬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