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아 보이는 브랜드의 비밀 - 비즈니스의 판을 흔드는 행운의 방정식
앤디 네언 지음, 이영래 옮김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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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과 행운은 함께 찾아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행운이라는 말이 참 정겹게 다가온다. 그것도 비즈니스에서 행운이란 단어가 생뚱맞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다. " 행운이 성공적인 비즈시스 문화의 핵심미덕으로 여겨지는 노동, 재능, 지성 등의 가치를 훼손하기 때문이다. 사업의 성공이 운명이라는 불분명함에 좌우된다면 차라리 그냥 포기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행운의 존재와 그 향운을 강화하는 방법을 4개의 파트로 나눠서 행운을 찾고 행운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다.

1부는 자신이 가진 잠재력인 특권을 인식하는 과정이다. "브랜드의 소유자는 완전히 재발명할 필여 없이 그저 새롭게 활력을 불어 넣기만 하면 되는 대단히 특별한 무엇인가를 이미 가지고 있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재평가하는 파트이고, 2부는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마음을 열어야 하는데 그 과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 행운이 당신에게 손짓할 때 알아보는 방법"이라는 셀리 코슬로의 명언처럼 찾아가는 과정이고, 3부는 불운을 행운으로 바꾸는 과정을 설명한다. 4부에서는 행운을 연습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파트이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수백명의 사람으로부터 얻은 지혜를 공유하고, 영국과 미국이라는 곳에서 다른 문화권에서 어떻게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는지 많은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책은 각 파트마다 럭키 시크릿이라는 요약과 교훈을 제공하는 부분이 매력적이다.

럭키 시크릿

따분한 교훈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 놓은 것은 어렵다.

행운이 전하는 교훈

과거의 아이디어에서 벗어나는 것은 더 어렵다.

행운을 부르는 질문

우리는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153쪽

미리 생각하기나 피드백의 활용으로도 그만이고 파트마다 제공하는 럭키 시크릿은 정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럭키 시크릿을 보면서 데일카네기의 책을 읽을 때 요약파트가 떠올랐다. 개인에 따라서 미리보기나 피드백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행운의 비결을 다루는 과정이 참 흥미롭다. 각 파트의 부제목들이 행운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재평가하고 나를 재발견하는 과정을 지나 우연을 가장한 듯 일어나는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을 지나 자신의 불행을 행운으로 바꾸고 , 그 행운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과정들이 참 재미있고 행운이라는 것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행운이 행운일까 노력의 결과 일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되었다.

누구에게는 행운이지만 누구에게는 불행일수도, 위기가 기회라는 사람도 있지만 위기는 그냥 위기다라는 사람도 있다. 어느 것이 맞고 틀리다라는 관점은 없지만 행운 사용 설명서를 읽어 보고 자신을 돌아 본다면 나에게 찾아 왔던 기회는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고 생각하면 참 이런 책을 이제서야 읽었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니즈를 잘 판단하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는 것이 필요한데 불확실하기는 하지만 연습을 한 사람은 투자할 가치가 있을 것이고 연습이 없는 사람은 투자할 가치가 없을 것이다.

모든 일에는 성공과 실패로 양분되고 성공한 사람도 실패한 사람도 아주 작은 우연의 행운을 잡느냐 잡지 못하느냐에 따라 자신을 증명 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다.

정말 브랜드만이 아니라 행운을 잡기 위한 수많은 사례가 등장하여 교훈을 준다. 알고있는 내용도 있을 것이고 모르는 것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행운이라고 부르는 것도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을 다시 재단하고 강화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보면 행운은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타고난 재능만으로는 성공 할수 없을 것이고 수많은 노력을 해도 실패 할 수 있기에 행운이라는 것도 받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행운을 발로 차고서 자신은 불행한 사람이라고 칭한다면 자신이 불쌍 할 뿐이다. 수많은 사례들 속에서 발견되는 공통분모가 있기에 그 공통분모를 자기화한다면 행운이 한 발 다가오리라 생각한다.

브랜드의 성공확률을 올릴 수 있는 많은 사례들을 통하여 40가지의 방법을 제공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 자신의 발전을 우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이런 좋은 책을 읽게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 훌륭한 사례, 일화, 인용문, 사실, 조언을 다룬 전략가들의 완벽한 안내서이다. 몇 번이나 '나도 저런걸 생각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아쉬워 했는지 모른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이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브리짓 앙기어, 책의 뒷표지)

책을 모두 읽고 뒷표지를 읽는 편인데 여러 것의 찬사들 중에서 너무나 공감가는 부분이 많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하여 주는 듯 하여 많은 분들이 함께 하였으면 하는 생각에서 가져왔습니다.

진정한 행운을 얻기 위한 행운 안내서의 길잡이 같은 책이라 많은 분들이 읽어 보시고 도움을 받았으면 하고 적극 추천한다.책은 정말 쉽고 재치와 함께 지혜를 제공하고 정말 유용한 책이라 생각되어서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네이버카페와 출판사의 도움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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