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모두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문에서 말하듯이 1장에서 3장까지는 노화의 원인과 노화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하고 4장부터는 피부, 근육, 뼈, 심혈관계, 뇌와 인지능력, 행동과 생활습관 바꾸기, 적절한 약과 보조제를 섭취하기라는 구성으로 이론부분은 미리 읽어도 되고 4장부터 내용이 1장에서 3장까지의 이론적인 부분에 설명되어 다시 찾아 보기를 하라고 권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결론파트를 따로 정리하여 무엇을 학습하였는지 알아보게 하는 과정을 거치고 꼭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을 요약하여 제공하여 어려운 내용을 정리하고 학습하게 하는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전문용어인 약어들을 정리하는 파트를 제공하여 책을 읽으면서 궁금하고 검색등으로 알아보아야 하는 수고를 들어주는 부분이 돋보인다.
최근 건강 관련 서적을 읽고 실천하는 방법을 공부하고 있는데 9장의 바람직한 생활 습관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고자 한다. 가장 효과적인 건강 유지 실행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으로 노화의 의한 질환들이 50%까지 줄어 들었다고 한다. 생명연장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제한 하는 것이 필요하고, 건강한 식단 구성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간헐적 단식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고 다루고 있다. 적당한 음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다루면서 적포도주의 항노화 효과에 대한 설명의 정당성을 파악하며 아직은 이론적으로는 시기 상조라고 한다. 그리고 건강수명을 올리기 위한 적절한 운동하기를 강조하고, 열기와 냉기에 노출되기, 만성스트레스 낮추기, 8시간 수면 시간 지키기등의 생활 습관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생활 습관을 조금만 수정하더라고 건강수명은 좋아 질것이고, 헬시에이징이 가능 할 것이다. 4장부터는 이론적인 부분이 아니라 실천이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하여 각 신체의 부분 부분에 대한 노화의 과정과 그에 대한 대비를 하게 하고 있다.
웰에이징이 가능하게 고령화시대를 맞이하는 인류에게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설명하는 책이라서 정말 도움이 된다. 3장까지는 이론적인 부분이라 다소 지루한 감이 있지만 저자의 조언처럼 4장이후의 내용의 심화학습이 3장까지의 내용이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각 신체의 노화과정과 노화의 이론에 관한 책이지만 역으로면 건강한 삶을 누구나 희망하기에 건강하게 지내기 위한 건강책이라 생각한다. 노화와 관련하여 신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대사 과정들을 살펴보면서 생활습관과 연관하여 설명하고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노화의 이론에 대한 종합서적이고, 항노화를 꿈꾸는 안티에지징을 위한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현대인이 건강수명으로 생활방식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하여 노화의 과정과 건강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으로 생활에서 개선해야 할 것과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들을 모두 설명하고 있기에 건강 및 노화에 대한 백과사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