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 메카닉 - 일과 인생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작지만 강한 ‘슈퍼 습관’의 힘
존 핀 지음, 김미란.원희래 옮김 / 카시오페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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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빗이라는 다른 책을 읽고 싶어서 찾고 있었는데 제목이 순간 눈으로 들어온 책이다. 바람직한 행동 루틴이 습관으로 이어지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과학적이고 혁신적으로 설명하여 주는 책이다. 추천사를 보면 그 책의 위상을 알 수 있고 인지도를 알 수 있는데 추천사들만 읽어도 한권의 계발서를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창업기술 전문가인 마이크 존스의 추천사는 " 최고가 되는 마지막 조각" 이고 조 헤링턴의 " 인생을 위한 메뉴얼"이라고 추천을 한다. 무슨 말인지 몰라도 정말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며 실증을 통한 습관을 통하여 매일 "작은 동기부여 행동"을 찾아내는 과정이라고 한다. 추천사만 보면 정말 이 책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절대 아깝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떻게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최고의 습관을 만들어 낼 것인가?

신경과학 , 심리학, 행동과학의 원리로 밝혀낸

성과 도출을 위한 '지식--> 기술 -->습관' 해빗 메카니즘

책의 띠지에서 인용

내용이 어렵다거나 힘든 것은 아니다. 단지 생소한 용어가 몇개 나오며 반복되는데 그 용어들이 익숙해지면 정말 책을 읽으면서 아~~~ , 와!!! 하는 감탄사를 내지르게 된다. 습관 관리자, 습관 정비공, 습관 제단사등으로 번역될 수 있을 것인데 쉽게 말해서 자기 주도적으로 자기 결정권을 가지는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책이다라는 것이다. 일상의 모든 일을 전문가의 분석과 실질적인 실행을 위해 도움을 주는 과정을 설명하는 책이기도 하다.



해빗 메카닉이 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그림이다. 책의 뒷면에 나오는 도표인데 책을 읽고 나면 전 과정이 이해가 쉽게 된다. 어렵지만 하루에 작은 몇 분만 투자하고 반복하면 잠재력을 끌어내고, 스트레스 없이 일에 집중하고 일의 효율성을 최대로 올릴 수 있는 과정을 설명하는 도표이기도 하다. 인문학 서적들을 통해서 보면 작은 시간, 자투리 시간을 모으면 인생에 도움이 되고 습관으로 쉽게 소모되는 그 시간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관성 있게 이야기 한다. 하루를 계획하고, 한 주를 계획하고, 한 달을 계획하며 시간을 확장하여 개인의 습관을 수정하고 일이나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진단을 실시한다. 따라 하면 되는 것이다. 생각없이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습관이 자기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이글루의 퍼즐을 맞춰가듯이 삶의 곳곳에 있는 퍼즐들을 정비하고 개인의 이글루를 완성한다면 개인의 삶과 직장에서의 삶도 윤택하고 행복해지는 길이라는 것이다. 특이한 것도 없고 그렇게 중요한 내용도 없어 보이는데 그 과정을 따라가보면 놀랍고 신기하다.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해빗 메카닉이라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서문에도 나오고 본문에도 인용되는 글이기에 같이 생각해 보기위해 적어 볼까한다.

인생이 바코드라고 생각해 보세요,흰색 선은 도움이 되는 생각과 행동, 습관을 의미합니다.

제대로 잠을 자는 것, 집중해서 일하는 것, 긍정적인 방법으로 생각하는 것,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등이

이에 속하죠. 반대로 검은 선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거나 쓸모없는 일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바코드는 당신의 가치입니다. 검은 선이 많을 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고,

흰선이 많을 수록 가치가 올라가죠.

서문 13~14쪽

저자는 검은 선을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해빗 메가닉 도구를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책을 읽을 때 나오는 용어는 반복되기에 나오면 노트하여 기억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게 하여 주기에 적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해빗 메카닉 도구는 동기를 부여하고, 수면관리, 식단 관리, 스트레스 관리를 도와주며, 자신감, 집중력, 생산성, 성과,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습관 도구이다." 작은 시간을 투자해서 그 시간들을 활용하자는 것이 저자의 요지이고 주장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오는 용어들을 따로 정리하고 개인 이글루를 완성하기 위하여 노력하다 보면 저절로 '해빗 메카닉'이 되어 있는 것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하고 정리한 해빗 메카닉 도구들을 활용하면 하루에 버려지는 시간들을 아주 적은 시간을 활용하여 하루에 남들과 다른 시간을 얻는 효과와 효율성을 얻게 하는 것이다. 몸이 기억하는 습관은 버리고, 생산적인 습관을 얻게하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해빗 메카닉 툴을 이용하면 누구나 "해빗 메카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내일 부터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 오늘 해야 하는 아주 작은 동기 부여 행동 계획을 수립하여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알게됨) 하루 5분만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면 자기의 인생을 새롭게 경영하게 되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하루의 계획에서 넓혀가면서 새롭게 습관을 자연스럽게 얻게하는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독자들을 재탄생하게 하는 '해빗 메카닉'이라는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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