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
사이토 히토리 지음, 김진아 옮김 / 나비이펙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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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생각없이 책을 펼쳤는데 계발서중에서 몇 안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자기 계발서 많이 읽어 보았지만 책의 두께는 얇고 내용은 알차게 구성되어 내용보면 정말 좋은 책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이토 히토리라는 작가를 처음 접하지만 책의 날개를 보니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일본의 3대 경영사상가 중의 한명이라니 책을 읽어 보고 나서 아!! 그럴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의 구성은 전체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2장은 '착각을 버리는 것'의 중요성에 대하여, 3장에서는 '이 세상의 법칙'에 대하여 설명하고, 마지막 부록으로 '진동수'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따라하고 이해하면서 읽다보면 모든 것이 극적으로 변할 것이다라는 것을 알수 있다. 작가가 이 책을 통하여 전하고 싶은 내용은 바로 " 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라는 것으로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보여 주려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한 인물들이 책을 쓰면 꼭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지만

그건 그 사람이니까 가능한 성공법입니다.

30쪽

책을 읽다보면 이러한 도전적이고 파격적인 생각이 가능한지 깨닫게 된다. 길이 없는 것을 만들어가든지 남들이 갔던 길을 따라 가든지 가장 빠르게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는 방법은 늦었거나 빠르거나 할수 없이 지금 가는 길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작가의 생각에 동의한다. 누구나 결점이 있고 장점이 있고 재능이 있는데 결정과 약점이 부각되어 자신의 장점은 묻어 두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장점을 찾아 가는 과정을 1자에서 풀어 놓고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듯이 먼저 자신을 알고 자신을 알면 행복할 수 있다는 그 과정을 찾아 간다.

2장에서는

에를 들어서 당신 눈앞에 레몬 조작이 잔뜩 쌓여 있고 그걸 하나씩 먹는 상상을 해 보세요.

어떤가요? 실제로 레몬을 먹지도 않았는데 입안에 침이 잔뜩 고이지요?

다시 말하면 '생각'은 반드시 몸에 영향을 끼칩니다.

68쪽

착각을 버리는 과정을 찾아가는 2장에서 전개한다. 우리는 흔히 여유가 생기면 여행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자 한다. 하지만 여유가 생길수도 있고 영원히 여유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흔히 자신의 생중에서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먹고 실천할 수 있을때 하고 싶은 것 모두를 할 수는 없지만 우선 순위를 정해서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고 나서 후회하더라고 하는 것이 좋고, 가고 나서 후회해도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3장에서는 100퍼센트의 법칙이나 원인과 결과의 법칙, 후확의 법칙을 이해하면 인행을 100퍼센트 컨트롤 할 수 있게 됩니다.(98쪽), 이러한 법칙은 무엇을 위해 존재 할까요?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영혼의 성장을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납니다.(99쪽)의 인용부분이다.

책을 보면 누구나 한 번은 들어 보았을 내용이고 어려운 내용이 아니기에 쉽게 자기화 할 수 있는 방법까지 포함하고 있다. 가장 쉬운 것이 가장 실천하기 어렵고, 가장 쉬운 길이 가장 어려운 길일수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하게 되었다. 모든 것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여행해 보기를 권한다.

흔히, ' 이 불행 끝에는 행복이 있을 거야." 라고 하지만 잘못을 고치지 않는 한 절대로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100쪽

인용문처럼 어려운 내용이 아니고 가장 접하기 쉽고 가장 쉬운 내용으로 자신을 컨트롤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을 소개한다. 다만 생각해보면 한 걸음더 내딛고, 한 번더 생각하는 것이 정말 필요한 것을 역설하고 있는 말들이기도 하다. 책속에는 이렇게 통찰력을 줄 수 있는 문장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삶을 변화하려면 한번 더 읽고 생활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야 겠다.

부록에는 진동수라는 선한 영향력에 대하여 소개 하고 있다.

이 나라에는 칭찬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칭찬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더 많은 나라 지요.

그래서 희소가치가 높은 사람은 칭찬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칭찬을 하는 사람입니다.

150쪽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은 늘 나에게 지금 있다는 것을 알고 만족하며 내가 변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변하게 하는 것보다 쉽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쉬운 말인데 참 실천하기는 어려운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삶을 변화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삶의 이정표를 점검해보고 싶은 분들이 한 번씩 읽고 나를 찾고 나에게 긍정적인 무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배웠으면 하는 생각으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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