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문장의 해설을 위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설명하고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인용문을 개인이 흡수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것이다. 운이 좋아 첫술에 배부를 수 있지만 가능성을 생각하면 참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야기 합니다. 경매의 목적을 잊지 말라는 경고를 합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1차 목표는 내 집 마련이다. 내집 마련이 끝나면 그 다음에 수익형 부동한을 목표로 세워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돌아올 곳을 남겨 두라는 말이기도 하다. 성공만 할수 없고 실패도 동반되는 것이기도 하고 늘 리스크가 있기에 기본인 내 집 마련을 하고 수익형은 미래를 위해 연금 대신으로 생각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권리분석은 법원경매를 통하여 경매물건을 낙찰받기 전 낙찰가가 낙찰대금 이외에 추가로 인수해야 하는 권리라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권리 분석이 가장 힘들고 어렵기는 하다. 하지만 한번만 해결하면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다. 장부에서 기준권리가 되는 4가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 근저당권( 저당권), 가압류(압류), 담보가능기, 경매개시등기" 작가의 말처럼 저 용어가 무엇을 말하는지 처음부터 몰라도 된다. 용어를 공부하고 찾아가는 과정은 추후에 하나 씩 풀어나가도 된다.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한번은 들어본 말들일 것이다. 등기부를 확인하고 기준권리를 찾으면 소멸되는 권리, 인수해야 하는 권리를 구분하고 찾아갈 수 있다. 책속에 연습할 수 있는 사례를 많이 들어 놓았기에 기준권리 찾는 것은 정말 쉽다.
장부에 드러나는 권리들은 한 번만 경험해도 해결가능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가장 문제되는 것이 장부에는 없지만 숨어있는 권리들이 문제이기도 하다. "유치권, 법정지상권, 관습법상법정지상권, 분묘기지권 등" 이 문제다. 여러번 유찰되는 물건들은 대부분 어느 한가지가 어려움이 있어서 쉽게 접근을 못하는 것이다. 돈을 벌고 싶으면 숨어있는 권리를 찾아서 해결하고, 선순위 권리들 중에서 임차권, 전세권, 환매특약, 가등기, 지상권등 해결하면 미래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다. 숨어있는권리와 선순위 권리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경매의 꽃이라 생각한다.
각종 사례를 통하여 알기 쉽게 풀어나간다. 토지와 건물이 함께 나오지 않고 어느 한쪽만 나오는 것이 어렵기는 하다. 일반인이 한번이라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접근 하지만 기본 지식이나 경험이 없이 덤빈다면 십중팔구는 실패할 것이고 함정에 빠질 것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기존의 임차인이 살고 있는 경우다. 인도명령이나 명도신청등 절차보다 사람을 대하는 것이라 경제적인 것과 결부되어 정말 난제이기는 하다. 그 해결책을 가장 쉽게 풀어 써놓고 있다. 명도와 인도명령이 어렵다 생각하면 이 책을 통한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 할 것이다.
투자가치가 높은 부동산에 대한 구별하는 내용과 현장방문시 꼭 해결해야 하는 것들을 자세하게 제시하였고, 어느 부동산이 부를 가져다 주는 부동산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너무 쉽게 설명하였다. 책을 펼치면 아마도 마지막장까지 읽어야 덮을 것이다. 예전에 경매등은 수험생활하면서 기본적인 용어와 과정등은 배웠지만 알고 보니 정말 저자는 너무 쉽게 설명하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막연하게 경매나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기 보다 실천을 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베이스를 세워줄 부동산 재벌들이라는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