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 - 대학 교수마저 그만두고 파이어족이 된 경영학 박사의
최성락 지음 / 월요일의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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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묻는다. 책을 왜 읽느냐고, 또 묻는다. 책을 읽는데 왜 변한것이 없느냐고 묻는다. 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은 앞의 2가지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 준다. 책을 고르는 방법과 책을 읽는 방법, 얼마나 읽어야 하며 책에 관하여 궁금한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책이다. 누군가의 성공과 실패는 개인적으로는 관심도 없고 현재에 충실하게 웃으며 사는 것이 가장 큰 것이라 생각한다. 실패해도 일어설수 있는 튼튼한 마음의 방패는 책을 읽어야 생길수 있고, 실패해서 돌아올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도 책을 통한 수험생활등등을 통해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최성락님의 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을 보면 아~~ 정말 책을 많이 읽으신 분이 쓰신 책이 맞구나 하는 것을 읽으면 자연 스럽게 느낄수 있다.


방송에서 빅데이터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우리가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데이터, 정보, 지식, 지혜가 있을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책을 통해 배신하지 않는 책을 통해 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 부유함의 세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의사 결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러한 영향은 행동을 바꾼다. 즉 책은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힘이 있다.

62쪽

인용한 문장이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의 90%에 해당한다. 데이터나 정보는 인터넷으로 백과사전에서 얻을 수 있지만 사람의 행동과 의사 결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지식과 지혜가 해당한다. 참 어려운 말이다. 한 권의 책이 자고나면 사람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인이 책을 읽으면 관심분야를 정해서 계속 읽다보면 비슷한 책의 내용들이 중첩되는 현상이 있다. 책속에서 책을 쓰려면 100권정도는 읽어야 하는데 그 정도 레벨이 되었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을 준다,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였다. 짜집기 한 듯한 책들을 보면서 이 정도면 나도 한권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들도 많이 있다. 자기계발서와 인문학은 몇 백권은 본듯하다. 작가의 해설을 보면서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작가는 고전이라고 명작이라고 하는 책들을 읽어야 하는지 질문하고 답을 한다. 베스트샐러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 책의 두께는 얼마되지 않지만 독서에 관한 백과사전이나 질문답처럼 일반인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을 읽을때 밑줄을 긋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에 대한 답도 주고 있다. 책을 빌려서 읽어야 하는지 책을 구입해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공하는 등 한번쯤 궁금하다 생각한 것들의 명쾌한 답을 제공하고 있어서 정말 시원하고 상쾌하다. 개인적으로 밑줄을 많이 긋고 책을 다시 읽을때 그 부분을 읽으면서 정리하고는 하는데 지금 서평쓰는 것 처럼 각자가 정리를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같은 책을 몇번씩 읽는 것이 사실 힘들다. 영화도 같은 것을 몇번씩 보지만 동일한 책을 10번이고 20번이고 보는 것은 새로운 길라잡이 같은 책들이 많기때문에 사실 힘들다. 책을 다시보면 처음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그 무엇을 찾을 수 있기는 하다. 작가는 많은 책들을 읽으시기에 느끼는 감정을 일반인은 아!! 그렇구나 하고 느끼면서 모방 할 수 있는 거리를 정말 많이 제공한다.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제공하여 주기에 책을 읽고 마무리 하는 방법을 고민하여 보아야 할 둣하다.

넓게 깊게 땅을 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책과 연결하여 설명한다. 땅을 깊게 파려면 넓게 파야지 깊게 팔 수 있다는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생활에 아이디어를 얻기 위하여 지식을 얻기 위하여 지혜를 찾기 위하여서는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주로 읽으면서 곁가지를 많이 생산해야 관심있는 분야들이 늘어나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지게 된다. 누구나 인생책이라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전환점이 되는 책이 있을텐데 그 책을 양분으로 하여 많은 책들을 읽게되는 것이다.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에 대하여서도 설명한다. 좋은 책이란 인용한 부분에 나오듯이 사고의 확대와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책이 좋은 책이라 하였는데 고르는 방법은 저자는 없다라고 설명한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책들은 50권읽으면 1~3권 정도 만나는데 많이 읽어야 그런 책을 만날수 있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11권이상 책을 읽으시는 분이라 정말 존경의 대상이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였다. 일주일에 4권정도 책을 읽는데 아직 멀었다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는 이유는 새로운 지식, 생각 아니면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다.

이게 중요하지 책의 권수나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처음에는 자기에게 맞는 책을 고르면

1권 안에서도 많을 것을

배울 수 있고, 1시간을 읽어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1권 읽을때

새로운 것 하나 알기, 아니면 감정 느끼기가 쉽지 만은 않음을 알게 된다.

237쪽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이다.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왜 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지 설명이 필요없는 문장들이다.

생각이 바뀌어야 행동이 변하기에 많은 책들을 통해서 배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행동의 변화는 시나브로 진행될것이다.

서평쓰는 작업을 하면서 책을 읽다보니 집안의 식구들도 이젠 책을 읽는 것에 대하여 별다른 생각이 없다. 무엇을 해야 할때는 도움을 주고 여가시간을 통하여, 밤의 시간을 통하여 피해를 주지 않고 읽으려 노력하기에 책을 읽는 것에 대하여 간섭이 없고 그냥 책읽는 것을 취미로 즐기는 구나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많이 걸린듯하다. 책읽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책을 구입하는 비용이 아깝게 느껴지기에 조율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나면 책에서 소개하는 책들을 따라가다 보면 정말 많은 책들을 만나게 되고 만나기 못한 책들에 대한 미련이 남을 것이다. 각주나 인용하면서 소개하는 책들을 구입한 것이 아주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 좋은 책은 좋은 책을 소개하는 역할도 겸하기게 적극 권한다. 저자도 비슷한 말을 하였다. 모든 것을 갖추고 따라 할 수는 없겠지만 참고문헌중에서도 좋은 책들이 많기에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나면 순례길 떠나듯이 그 책들을 따라 가게 된다.

부른 부르는 50억 독서법은 일반인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해 하는 것들을 모두 모아 놓은 것 처럼 정리를 정말 깔끔하게 하였다. 왜 책을 읽는지,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책을 읽고 마무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고전이나 명작을 읽어야 하는지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여 주는 책이다. 책이 어렵지 않고 쉽게 궁금한 것들을 풀어주는 책이라 책을 읽으면서 한번쯤 누구나 궁금한 것들이 있다면 한 줄기 빛처럼 해결해주는 책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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