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살자, 지금을 살자 - 불안을 긍정 에너지로 바꿔주는 가장 쉽고 빠른 과학적 처방전
쇼지 히데히코 지음, 조미량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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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blog.naver.com/kewseog/222685833235

 

불안이나 우울은 개인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사회적인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이 불안을 느끼는 이유 중 뇌와 관련된 내용과 장의 건강에 대한 내용을 적고 해결 방법을 풀어놓고 뇌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어!! 심리적인 부분과 의학적인 내용이 있을것이라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펼쳐보는 순간 두둥!! 이렇게 쉬운 내용이었어라는 생각에 숨도 안쉬고 끝까지 읽게 되었다.

불안을 없애고 뇌를 편하게 하기 위한 36가지 훈수를 두고 있는 내용이었다. 생활에서 실천하고 습관화 할 수 있는 내용이라 하나 하나 실천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회가 복잡하고 너무 빠르게 변화하기에 불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마음을 편하게 하는 방법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들이 책이나 방송으로 나오는데 실천할 내용이 별로 없는데 "내 삶을 살자, 지금을 살자" 라는 책은 이론적인 부분보다 실행을 우선으로 하여 내용을 전개한 것이 너무 좋았던 접근법이라고 생각한다.

동양에서 쉽게 불안해지는 사람이 많아진 이유는 자존감이 낮은 것이 하나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P41

자기자신의 만족감이 자존감인데 결국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눈치를 보거나 자신이 아닌 남의 아바타같은 삶을 살기에 나답게 나를 위해서 지금을 살자라는 말이 떠오른다.

나를 잃어버리고 살기에 늘 불만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어렵게 살아왔던 생활을 반성해본다.

나를 찾으면 불안한 마음이 적게들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수면의 질이 나쁘다 -->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졌다-->점점 불안해진다는 악순환에 빠져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P 120

잠을 편하게 못자거나 일정하지 않으면 몸이 피곤하고 속된 말로 '피가 마른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목욕법등 마음을 편하게 하여 수면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어릴 때 ' 잘먹고 잘자고 화장실 잘가는 것'이 건강하다는 증거라는 말을 들어보았는데 나이들어 보니 저 짧은 말속에 정말 많은 것이 묻어 있었다.

녹색 갈증(綠 色 渴症)라는 말을 아는가?

P 185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법이 책에 나와있었다.

부드럽게 하는 색을 보거나 자연속에서 걷기와 심호흡등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등산이 글쓴 분이 하신 말씀 중 많은 것을 실천하고 있었다.

사람이 흙을 밟거나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라고 생각한다.

흙은 밟고만 있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감탄하고 아무 생각없이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녹색 갈증을 해결하고 실천하고 있었고 마음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을 함께 실천하고 있어서 산에 다녀오면 늘 마음이 편하고 평온해졌다는 생각을 하니 가까운 산이라도 자주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의학적이거나 심리학적이거나 하는 부분이 없고 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평온하고 편안한 마음갖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내용이라 누구나 책의 내용처럼 모방하고 연습한다면 불안을 줄이고 오롯이 나를 찾는 과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마음이 아프거나 마음이 힘드신 분들이 계시다면 읽어보시라고 추천한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풀어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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