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
밤비노리(조윤희).진영예술가(이진영) 지음 / 경향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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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모션이란 영상 촬영기법의 일종으로, 실제 움직임을 그대로 촬영하는 실사 영화가 아니라 편집자의 의도에 따라 필름촬영하는 에니메이션의 일종이다. 스톱 모션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단순한데, 촬영할 대상의 모형을 만들고 모형을 조금씩 움직여가며 촬영을 하면 된다. 우리가 에니메이션을 만들 때 여러 장의 움직이는 장면을 그린 후 한번에 넘기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책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은 현재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유튜브 채널인 '밤비노리(@bammbinori)'를 운영하고 있는 조윤희 저자와 손그림 스톱모션 유튜브 채널인 '진영예술가(@ArtistJinyoung)'을 운영하는 이진영 저자가 작성한 책이다. 각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 스톱모션 영상을 어떻게 제작할 수 있는지, 나아가 실제 예시를 바탕으로 스톱모션을 그리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다.



책은 다음과 같이 실제 예시를 들어주며 설명해주고 있다. 우선 최종적으로 무엇을 그릴지 알려주고, 무엇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어떤 순서대로 촬영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동영상으로 편집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다. 우선 책을 통하여 스톱모션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과거 스톱모션으로 촬영된 다양한 에니메이션을 봤던 기억이 놨다. 스톱모션을 보면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손이 많이 가는 것만큼 보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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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커피명가에서 진심으로 알려주는 카페 디저트
다구치 후미코.다구치 마모루 지음, 임지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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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우리나라 물가가 일본 물가보다 비싸진 요즘. 국내 여행보다 차라리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아졌다. 개인적으로도 이번에 친구와 함께 오사카, 교토, 고베 등 간사이 지방을 여행 가기로 하였다. 일본 여행을 하는 경우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 곳이 바로 카페이다. 일본의 카페 디저트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기본적으로 일본의 카페 디저트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아마 일본 자체가 무엇이든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고, 그것이 바로 일본 디저트를 상징하는 대표성을 갖을 수 있게 되었다.



책 <도쿄 커피명가에서 진심으로 알려주는 카페 디저트>는 커피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의 요리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다. 도쿄 커피명가는 우선 1980년부터 시작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에서 카페 디저트에 대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디저트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반죽 방법에 알려준 후 커피의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다. 약배전과 어울리는 과자, 중배전과 어울리는 과자, 중강배전과 어울리는 과자, 강배전과 어울리는 과자 그리고 베리에이션 커피와 잘 어울리는 과자가 있다.



책은 기본적으로 디저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더불어 무슨 재료가 필요한지에 대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순서대로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려준다. 우선 이 책을 통하여 다양한 카페 디저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아는 디저트도 있었지만, 모르는 디저트가 더 많았다. 개인적으로 카페에 가서 디저트를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항상 먹던 것만 먹은 것은 아닐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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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휴머니즘이다 고로 존재한다
백지희 지음 / 빅마우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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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SG는 Environmental, Social, 그리고 Governance의 이니셜로, 기업을 운영할 때 하나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인하여 다소 애매해졌지만, 유럽은 ESG를 굉장히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다. 앞으로 몇 년의 유예 기간이 지난 후 ESG를 달성하지 못한 기업인 경우 상당한 불이익을 받게 된다. ESG는 환경에 대한 책임, 사회 문제에 대한 책임,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책 <디자인은 휴머니즘이다 고로 존재한다>는 ESG 경영을 토대로 우리 사회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기업들에 관한 책이다. 백지희 저자는 이를 기업을 디자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둥을 밝혀주는 디자인, 건강한 내일을 위한 디자인, 이웃과 동행하는 디자인, 연결과 확장의 디자인, 우리 동네 ESG라는 다섯 가지 테마를 토대로 총 열일곱 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열일곱 개의 기업들은 치열한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내며 시장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책에서 등장하는 열일곱 개의 기업들은 모두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우선 사회에서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그리고 치열한 시장 환경 속에서 생존하였다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다양한 기업들에 접할 수 있었다는 점이 우선 좋았다. 각 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떤 마인드를 갖고 있는지, 혹은 사회적 기업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다. ESG는 앞으로 기업을 운영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다양한 기업의 철학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고, ESG 운영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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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미래에 대한 11가지 생각
라도삼 외 지음 / 서울연구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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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문화는 일반적으로 한 사회의 주요한 행동 양식이나 상징 체계를 말한다. 문화는 개인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만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는 한 사회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작용하며, 사회의 보편적인 삶의 양식과 태도에 영향을 준다. 문화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사회 구성원의 구성이 달라지며, 각자의 생각과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책 <문화의 미래에 대한 11가지 생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대한민국 문화의 현재와 역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 책이다. 특히 AI의 도입과 SNS의 발달로 인하여 너무나 빠르게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문화에 관한 다양한 담론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그래서 문화와 관련된 AI, 예술, 기후 위기, 여가, 갈등, K-컬처, 로컬, 도시, 문화 자치, 청년문화, 청년예술 등 열한 가지 주제에 대하여 열한 명의 저자가 각자 논하고 있다.


문화는 정말 신기하다. 어떻게 보면 바쁘게 살아가며 서로에 대한 관심이 없는 데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벽에 축구를 보다가 소리를 질러도 이해를 해주는 것도 하나의 문화이다. 문화는 그 사회를 보여주는 대표성을 갖으며, 바꾸고 싶다고 하더라도 쉽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문화는 그 사회를 보여주는 얼굴이다. 대한민국의 문화는 어떻게 이루어졌고, 다양한 분야에서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 상상해보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하여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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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 30분 회계 - 일생에 한 번은 재무제표를 만나라
박순웅 지음 / 라온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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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업은 기본적으로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수익과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다양한 자산과 부채 등이 있다. 기업은 법인격을 갖고 있지만 인간과 다르다. 그러므로 기업은 재무제표를 통하여 자신에 대하여 설명해준다. 그래서 재무제표는 법인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자산과 부채, 자본, 그리고 수익과 비용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나아가 각 항목별 자세한 내용을 표시해줌으로써, 투자자 등으로 하여금 그 법인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책 <스케일업 30분 회계>는 빠르게 재무제표를 읽을 수 있도록 간단하게 작성한 책이다. 회계학과를 전공한 박순웅 회계사는 스타트업도 간단하게 재무제표를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인 경우 재무제표를 등한시하여 재무제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전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 재무제표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법인은 개인에 버금가는 중요한 플레이어로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무제표를 읽을 수 없다면, 법인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플레이하는 것과 같다. 이 책은 재무제표에 대하여 굉장히 쉽게 작성하였다. 그래서 정말 필요한 부분만 담고 있다고 생각된다. 스타트업이라 하더라도 기업이 성장할수록 재무제표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진다. 지금부터라도 재무제표를 읽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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