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스마트폰을 한 번에 누구나 손쉽게 배우는 노션 Guide Book
차지영 지음 / 아티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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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도 노션을 제대로 해보고 싶어 노션 앱을 다운로드 받고 회원가입을 한 기억이 있다. 당시 유튜브에서 노션 탬플릿 만들기를 보고 따라했던 기억이 있는데, 결국 끝까지 못하고 노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였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다양한 파일을 기록하고 정리하기 위하여 노션을 사용하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PC와 스마트폰을 한 번에 누구나 손쉽게 배우는 노션 Guide Book>은 노션 공식 엠버서더 차지영 저자가 작성한 노션 사용법이다. 노션은 생산성을 높여주는 도구로 일상생활의 기록부터 업무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리할 수 있는 온라인 작업 공간으로서 개인적인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록과 더불어 많은 사람과 협업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책은 노션 계정을 만드는 방법을 시작하여 템플릿 페이지 복제 및 노션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노션 AI 사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책은 노션을 실무적으로 정말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노션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으로서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 노션 앱을 설치하고 책에서 가르쳐준 방법대로 따라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개인적으로 노션 데이터베이스 부분이 쉽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노션을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길 권하고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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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트 투어 - 프랑스부터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까지
박주영.김이재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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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트 투어>는 프랑스부터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까지 다섯 국가에서 떠나는 유럽 미술관 여행이다. 그래서 각 국가마다 유명한 미술관에 있는 예술작품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예술작품은 비단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여러 조각상이나 골동품 등도 포함되어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그 밖에 새로운 미술작품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책은 특이하게 모녀가 함께 작성한 책이다. 어머니인 박주영 저자는 직업의 특성상 해외에 다닐 일이 많았고, 그에 따라 자연스레 미술관 탐방을 많이 다니게 되었고, 딸인 김이재 저자는 세계 최대 경매회사 소더비에서 근무하고 현재 크리스티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모녀가 함께 책에서 등장한 미술관을 다니며 경험한 일화와 더불어 다양한 미술 작품과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일단 좋은 퀄리티의 미술 작품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좋았다. 책이 담고 있는 작품 수를 직접 세어보진 않았지만 삼백 작품 이상 포함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아가 다섯 국가 가운데 프랑스, 영국, 스페인의 미술관은 많이 들어봤지만, 네덜란드와 덴마크는 많이 못 들어봤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좋았던 것 같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유럽 국가에 비해 예술 작품을 보관 및 미술관에 대한 지원이 활발하지 않다. 선진국이 된지 얼마 안된 우리나라의 한계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 예술에 대하여 더욱 많은 지원이 있어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에서 아트 투어를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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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 -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시대에 나침반이 되어주는 유일한 역량
김경희 지음, 손성화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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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Creativity)는 주어진 문제 상황에 대해 다양하면서 새롭고 적절하고 가치 있는 것을 창출하는 능력을 말한다. 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지식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그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창의력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지만, 아직까지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해져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은 영재 및 창의력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미국 영재아동교육연합의 창의력회 회장을 역임한 김경희 교수가 작성한 창의력 책이다. 창의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창의적 사고를 갖기 위하여 무엇인지 필요한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저자는 김경희 교수로 한국 사람이지만, 미국에서 활동하는 만큼 미국을 중심으로 작성한 책으로, 한국판이 나오면서 한국의 상황에 맞게 조금 수정하였다고 한다.

창의적 사고의 지표로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있기는 하지만 창의력 지표로 본다면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노벨평화상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노벨상 수상자가 등장하지 않았다. 이는 분명 교육 방법에 있어서 큰 문제가 있다는 의미로 교육 기관에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것이 바뀌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생각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싶다면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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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 - 강력한 팬덤과 무너지지 않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힘
민은정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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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Counterpoint Research Market Monitor Service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기준 삼성은 19%, 애플은 16%, 샤오미는 15%로 발표되었다.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이 판매되기 바로 직전이라 판매량이 저조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몇 년을 보면 삼성과 애플이 1등과 2등을 서로 주고받는 모양새이다. 삼성과 애플은 순위는 서로 비슷하지만 시가총액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는 350조 원, 애플은 3조 5,000억 달러로 12배 이상 차이가 난다. 개인적으로 삼성과 애플을 나누는 기준이 바로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애플의 브랜드 파워라고 생각한다.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브랜딩을 통해서 강력한 팬덤과 무너지지 않는 커뮤니티를 만들어내고,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파워를 점차 키워나간다. 책 <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는 브랜드 컨설팅으로 가장 유명한 인터브랜드 CCO인 민은정 작가가 여러 기업을 브랜딩하며 갖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책은 브랜딩과 관련된 다양한 예시와 설명을 바탕으로 브랜딩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관이라고 하며,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세계관을 구축하고 브랜드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브랜드는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책을 자세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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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이 되어라
윌리엄 밴더블로맨 지음, 이은경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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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Unicorn)은 유럽 중세에 등장한 상상의 동물로, 일반적으로 이상 또는 환상,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징한다. 유니콘은 일반적으로 좋은 뜻으로 많이 쓰이는데, 대표적으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유니콘 기업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인 <유니콘이 되어라>에서 유니콘은 성공한 사람 혹은 성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유니콘이 되어라>의 저자인 윌리엄 밴더블로맨은 밴더블로맨 서치 그룹의 창립자로서 비영리단체, 스타트업 등 인재 영입 및 방향성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직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인재 채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즉 헤드 헌터 기업으로서 인재 영입하고 알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5년 동안 수집된 자료와 3천 번의 검색에서 알아낸 교훈을 토대로 유니콘이 된 사람들을 연구 및 분석하였고, 목차와 같이 12가지 특징으로 유니콘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유니콘인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유니콘이 아닌 사람으로 태어날 것이다. 그리고 한 순간에 유니콘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한 결과과 축적되어 유니콘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봐 장단점을 파악하여 어떤 점을 노력하고 개선해야 할지 알게 된다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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