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 - 강력한 팬덤과 무너지지 않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힘
민은정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Counterpoint Research Market Monitor Service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기준 삼성은 19%, 애플은 16%, 샤오미는 15%로 발표되었다.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이 판매되기 바로 직전이라 판매량이 저조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몇 년을 보면 삼성과 애플이 1등과 2등을 서로 주고받는 모양새이다. 삼성과 애플은 순위는 서로 비슷하지만 시가총액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는 350조 원, 애플은 3조 5,000억 달러로 12배 이상 차이가 난다. 개인적으로 삼성과 애플을 나누는 기준이 바로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애플의 브랜드 파워라고 생각한다.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브랜딩을 통해서 강력한 팬덤과 무너지지 않는 커뮤니티를 만들어내고,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파워를 점차 키워나간다. 책 <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는 브랜드 컨설팅으로 가장 유명한 인터브랜드 CCO인 민은정 작가가 여러 기업을 브랜딩하며 갖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책은 브랜딩과 관련된 다양한 예시와 설명을 바탕으로 브랜딩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관이라고 하며,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세계관을 구축하고 브랜드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브랜드는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책을 자세히 읽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