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시간에 투자하고 빈자는 돈에 투자한다 - 시간을 가치로 바꾸는 하루 11시간의 마법
주창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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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갖고 시작하는 유일한 자산은 '시간'이다. 물론 돈이 많을수록 기대 수명이 높다는 통계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다른 자산에 비하여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에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다. <부자는 시간에 투자하고 빈자는 돈에 투자한다>라는 책은 부자와 빈자가 시간과 돈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갖고 대하는지, 그리고 그 차이가 어떻게 차이점을 만들어내는지 알려준다.

책은 기본적으로 '시간과 돈'에 관련된 수많은 인용어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수많은 인용어구를 통하여 시간의 중요성과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시간이 경제학적으로 갖는 중요성과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나아가 타인의 시간을 돈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래서 자기만의 시간을 만들어 부를 쌓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시간은 정말 소중하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의 중요성이 커진다고 한다. 돈을 많이 준다고 하더라도 젊음을 더욱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우선 이 책을 통해서 시간의 중요성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나아가 그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만들어내고 활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타인의 시간을 돈으로 구입해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만들고,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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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인사이드 아웃 2 아트북 : THE ART OF 인사이드 아웃 2
피트 닥터.켈시 만 지음, 김민정 옮김 / 아르누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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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 아트북>은 디즈니 픽사 장면 영화인 <인사이드 아웃2>의 캐릭터 디자인, 초기 콘셉트 아트, 스토리보트와 함께 창의적인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담고 있다. 아트북이라는 특성상 글보다 사진이 더 많다. <인사이트 아웃2>를 봤던 사람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 수 있고,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을 좋은 퀄리티의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기본적인 레이아웃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각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여러 방법으로 그려본 흔적도 나와 있다.

그와 더불어 에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여러 장면을 어디에서부터 영감을 받았고, 어떻게 만들 수 있었는지 알려준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어디에서부터 찾았고 어떻게 만들 수 있었는지 재밌게 잘 알려준다.

모든 페이지가 허투루 사용하지 않았다. 모든 페이지를 넘기면서 눈이 쉬지 못할 정도로 화려하고 다양한 그림이 많이 등장하였다. 하나의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나의 캐릭터, 하나의 짧은 장면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생각과 그 생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사이드 아웃2>를 새롭게 느끼고 싶거나 다시 보고 싶다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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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듯 주식해서 보화찾기 - 스무살 케빈쌤은 어떻게 2천만원으로 1억을 만들었을까
허정욱 지음 / 예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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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듯 주식해서 보화찾기>라는 책의 제목만 보면 주식과 관련된 책이라는 점은 단번에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한 번만 더 읽어보면 어떻게 주식을 투자하라는지 알 수 있다. 바로 '보화'라는 단어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 숨어 있는 보석을 찾으라는 의미로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여 좋은 주식을 찾으라는 의미라고 보인다. 단순히 차트를 분석해서 좋은 주식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여 적정 주가를 찾고, 그 주가를 기초로 좋은 주식을 찾아 투자하는 방향에 대하여 알려준다. 바로 가치투자이다.


책은 가치투자에 관한 책으로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기업의 재무제표에서 기업이 갖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할려준다. 기업의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을 보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동종 산업에 있어서 해당 기업이 같고 있는 핵심자원이 무엇인지, 그 핵심자원으로 어떤 효율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시장의 적정주가를 분석하여 해당기업에 맞는 시장가격을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을 사는 것이라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단순히 1주의 가격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그 기업의 일부를 사는 것이다. 물론 시장의 흐름에 따라 높낮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업가치에 수렴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이 책은 좋은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 단순히 차트만 보고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여 기업의 미래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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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팔아라 - 공간과 경험이 융합하는 AI 마케팅의 비밀, 더 빠르게 더 효과적으로 모든 것을 팔 수 있는 시대
김민영.곽병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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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초등학생 때 처음으로 교과서에서 로봇을 보았다. 2000년대 중반이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로봇이 계단을 오르지 못하였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인간의 무릎이 얼마나 정교하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하셨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후, 이제는 계단을 오르는 게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AI도 등장과 동시에 세상을 놀라게 했지만, 아직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즉 AI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뜻이다.


<AI로 팔아라>라는 책은 AI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그래서 마케팅 전문가인 김민영 저자와 Ai 전문가인 곽병열 저자가 만났다. AI가 무엇인지, 그리고 AI를 활용하여 어떻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마케팅을 세부적 단계로 분류하고, 각 단계별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그래서 팔 수 있는 물건을 선택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어떻게 하면 홍보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고객과 대응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책을 읽으며 AI와 마케팅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마케팅은 기본적으로 숫자를 기반으로 하는 학문이며 동시에 사람의 감정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하는데, AI를 통해 많은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AI를 활용하여 광범위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과 24시간 AI 쳇으로 고객을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기존 우리가 하지 못하였던 일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AI가 신기한 점은 인간이 하지 못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동시에 우리가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높은 효율을 가져와줄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마케팅을 할 때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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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페인 미술관의 도슨트입니다 - 반항, 분노, 사랑, 열정을 품은 스페인의 화가와 작품들
이안(iAn)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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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선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생각해보면 열정(passion)이 생각난다. 그리고 영국 이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제국시대를 선봉에서 이끈 스페인 제국이 생각난다. 멕시코나 남미의 여러 국가에서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화려한 스페인 제국의 과거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화려한 과거를 갖고 있는만큼 스페인은 수많은 화가와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예술의 나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스페인 미술관에는 상당히 많은 예술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나는 스페인 미술관의 도슨트입니다>라는 책은 스페인 마드리드 미술관 전문 도슨트인 이안이 스페인 미술 작품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저자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돈키호테>이다. 그래서 스페인을 가기 전에 <돈키호테>를 읽어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돈키호테>를 스페인을 상징하는 하나의 중요한 작품으로 여긴다. 낭만주의적 성향과 동시에 운명에 당당히 맞서 이상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안물이 스페인의 상징이라는 점이다.


모든 예술 작품이 그렇지만, 실제로 직접 가서 실물로 보는 것보다 책으로 접하는 것이 훨씬 감동이 덜할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책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퀄리티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그와 더불어 화가와 작품들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재밌게 읽으면서 작품과 관련시킬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근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스페인 화가와 작품을 다루고 있으며, 스페인을 상징하는 특성에 따라 작품을 정리하였다. 스페인 여행을 갈 때 미술관을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 미리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아는 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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