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의 힘 - 생각을 현실화하는
요코카와 히로유키 지음, 김정환 옮김 / 알파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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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은 칼보다 강하다. 우리가 흔히 언어의 힘을 말할 때 흔히 쓰는 문장이다. 이외에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라는 문장도 있다. 이처럼 우리는 언어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구체적으로 청자에게 의미가 달라진다. 그처럼 언어는 자신의 의견을 쉽게 표현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주요한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책 <문자의 힘>은 '생각을 문자화해 현실로 만드는 능력'을 개발하는 온라인 스쿨인 '문자화 합숙'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하여 다양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는 요코카와 히로유키가 작성한 책이다. 개인이 갖고 있는 목표를 어떻게 문자를 통하여 구체화하여 현실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준다. 특히 문자의 힘뿐만 아니라 현실이 될 때까지 계속하여 행동할 수 있는 마음 가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다.


인간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문자의 탄생'이었다. 문자의 탄생으로 인하여 우리는 기억에 의존하지 않은채 조상의 경험을 글로 기록할 수 있었고, 그 기록들을 통하여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 나아가 문자를 통하여 우리는 배우고 생각과 사고의 깊이를 확장시킬 수 있었다. 글을 읽거나 쓰는 사람은 문자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어떻게 하면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문자화하고, 그로 인하여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 알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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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으른입니다, 게으른 - 갓생에 굴하지 않는 자기 존중 에세이
김보 지음 / 북라이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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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거에 비하여 우리의 삶은 분명히 나아졌다. 과학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하여 우리는 더 이상 굶어죽을 걱정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세계 어느 곳도 24시간 이내에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일을 10초 이내에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막상 우리는 과거에 비하여 굉장히 바쁘다. 우리는 언제나 어디서든 무엇을 하고 있다. 침대 위에 누워 쉰다고 해도 손으로 유튜브에 들어가 볼 영상을 찾고, 눈은 언제나 보기 바쁘다.


책 <나는 으른입니다, 게으른>은 갓생을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대하여 돌을 던진다. 이는 마치 SNS 속 인물들은 언제나 완벽하고 멋진 삶을 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게 하는 것처럼,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언제나 갓생을 살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스스로 갉아먹는다. 그리고 거기에 뒤쳐지면 도태된 삶, 실패한 살이라고 이이갸힌다. 이 책은 이러한 생각에 이의를 제기한다.


이 책을 읽고 열심히 살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보단 조금 천천히 살아도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타인의 삶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페이스로 살아가기 위한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책은 만화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김보 저자가 직접 그렸다고 하는데, 강박관념에 돌을 던지는 것처럼 재밌다.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고, 나를 중심으로 조금은 느리더라도 천천히 멋진 삶을 살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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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얼굴
이현종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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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 나 자신조차 제대로 알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우리는 타인에 대하여 당연하다고 믿고 살아간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녹치 않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속으로 불행할 수 있으며, 선해 보이는 사람도 실제로 억할 수도 있다. 우리가 제대로 타인을 알지 못한 채 우리는 당연하게 믿고 살아간다. 그리고 나중에 가면 속 숨겨진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된다면 우리는 큰 충격에 빠질 것이다.


책 <숨겨진 얼굴>은 희망재단으로 유명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아들이 그 죽음을 통하여 부모님의 진실에 대하여 파악해나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회적으로 재단으로 추켜받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예전 희망재단의 직원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였다. 살해 이유를 파악해나가며 관련된 인물들이 돈과 진실의 욕심 앞에서 서로 얽히고 설키게 된다.


재단이 겉으로는 좋은 일을 하지만, 내부적으로 인신매매 등 다양한 부정적인 방법으로 재화를 축적한다는 내용 자체는 사실 레토릭하다. 그렇지만 극단에서 시나리오를 쓰며 무대에 올렸던 경험이 있는 이현종 저자의 경험에 비추어 마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용은 소설이었지만, 형태는 연극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일반적이지 않았고 흥미진진하였다. 그 이외에 새로운 생각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책을 놓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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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4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이도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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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온라인의 발달로 온라인 커뮤니티는 활발하게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의 익명성은 정말 큰 장단점을 갖고 있었다. 우선 장점은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피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단점은 익명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글에 대하여 책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극명한 장단점으로 인하여 온라인 커뮤니티의 익명성은 언제나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책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은 익명성이라는 이유로 앞에서 이야기한 장단점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책이다. 트루먼 중학교에서 완전한 익명을 전제한 <트루먼의 진실> 사이트가 억압적인 학교에 대응하며 만들어진다. 그렇지만 동시에 익명은 진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책임지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트루먼의 진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토대로 익명성의 위험과 청소년이 겪는 차별과 혐오, 시기 질투에 대하여 우리로 하여금 알려준다.


우선 일반적인 소설과 형태가 조금 다르다. 각자가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이야기한다. 마치 SNS에서 서로 대화하는 것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알려줘 SNS에 익숙한 청소년과 비슷한 느낌이 들게 만든다. 나아가 추리 소설의 특성상 익명성의 가면을 쓴 그 사람을 추리해나가는 재미가 가장 중요한데, 각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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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당기는 세일즈 - SNS로 억대 매출을 만든 워킹맘의 실전 전략
윤도연 지음 / 노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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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 한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의 꽃은 무엇일까? 바로 '광고'다. 광고는 생산자가 제작한 물품을 소비자가 소비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과 유튜브의 발달하기 이전만 하더라도 거의 모든 광고는 대기업만 할 수 있었다. 광고 비용이 워낙 높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은 지역 신문을 통해서 광고를 했지만, 자영업자인 경우 대규모 광고 자체가 용이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최근 스마트폰과 유튜브의 발달로 인하여 개인도 얼마든지 SNS을 통해서 세일즈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책 <끌어당기는 세일즈>는 SNS로 억대 매출을 만든 워킹맘의 실전 전략을 담고 있는 책이다. 윤도연 저자는 세일즈 코치이자 디지털 노마드 작가로,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자신만의 세일즈 방법에 대하여 생각하고 구축하였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토대로 자신이 어떻게 세일즈 마케팅에 빠져들고,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 수 있었는지 알려준다.


세일즈는 정말 어렵다. 내 지갑에서 나가는 돈은 많아도, 남의 지갑에서 들어오는 돈은 많지 않다. 그 남의 지갑을 여는 핵심적인 방법이 바로 세일즈의 핵심일 것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으면 사업이 성공할 수 없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SNS를 통하여 효과적인 세일즈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최근에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SNS을 통한 세일즈의 방법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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