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사가 만든 역사 교사를 위한 찐 실전 ChatGPT - 뤼튼, 자작자작, 클리포 AI,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캔바 AI, VS코드, 패들렛, 수노 AI, 레오나르도 AI, 중·고등학교 역사/한국사·세계사 수업, 지도안 초안 작성, 수업·상담 기록 관리, 설문조사 관리 찐 실전 시리즈 13
김동은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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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나의 키워드를 뽑으라고 한다면 당연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모든 분야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변화를 만들고 있다. 처음 인공지능이 들어오기 시작했을 때 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을 활용을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지 고민하였다고 들은 기억이 있다. 실제로 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어떻게 보면 인공지능이 교육의 영역에 점차 들어오고 있으며, 이는 저항하기 어려운 시대적 과제일 수도 있다.



책 <역사 교사가 만든 역사 교사를 위한 찐 실전 Chat Gpt>는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역사팀에서 만든 생성형 AI 활용방법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 책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역사 수업에 어떻게 하면 적용할 수 있는지, 나아가 중학교, 고등학교 및 한국사, 세계사 등 세분하여 어떻게 하면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나아가 교육 이외에 교사로서 하여야할 업무를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일단 인공지능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간이 인공지능에 비하여 단순 암기는 당연히 떨어진다. 그래서 당장 역사적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어떻게 하면 과거의 사실 속에서 새로운 주장을 만들어내는지가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하여 역사 교육도 단순 암기가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관점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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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의 교세라 필로소피 - 경영의 신이 남긴 불변의 철학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유윤한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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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대표적 기업가이자 경영철학자로서, 교세라(교토세라믹)과 KDDI(다이니덴덴)을 창립하고, 파산 위기인 일본항공을 살려낸 인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직접 교세라를 창립하며 경영 인생을 시작하였고, 교세라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얻게 된 경영에 관한 자신의 철학을 정립할 수 있었다. 끊임없이 경영철학과 관련된 책을 쓰며, 수많은 기업가와 리더들의 교육에 힘쓰며, 큰 영향을 미쳤다.


책 <이나모리 가즈오의 교세라 필로소피>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찰학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나모리 가즈오가 어떻게 하면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실제로 기업의 직원들에게 직접 자신의 필로소피 수첩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이는 단순히 경영자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구성원 모두가 동등한 철학을 갖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가 기업을 운영하게 된 경위와 더불어 교세라와 KDDI를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는지에 대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기업을 운영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이 직접 겪은 경영 철학을 자세히 설명해서 알려준다. 실제로 그의 경영철학에 대하여 굉장히 구체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경위와 함께 자세하게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기업 경영이라는 것은 기업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기초가 되는 경영 철학은 비슷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하여 기업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갈 때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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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튜던트 - 배움의 재발견
마이클 S. 로스 지음, 윤종은 옮김 / 소소의책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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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원래 인류는 지구에서 최고의 포식자가 아니었다. 오히려 육식동물에 비하여 공격력이 약하고, 초식동물에 비하여 수비력이 약한 애매한 위치에 있었다. 그런 인류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쳐 최고의 포식자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문자의 발명이었다. 문자의 발명을 통하여 인류는 유전자를 통하여 장기간 걸릴 내용을 단순하게 배울 수 있었다. 그래서 배움은 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윈초적인 욕구이자, 지속적으로 진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 배움이 어떻게 유지될 수 있었는지 기원전 6세기부터 현재까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책 <더 스튜던트>는 기원전 6세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발전해온 주요 학습 모델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공자와 소크라테스, 예수에 대하여 우선 다루고 있으며, 근대 이전에 어떻게 배웠는지, 나아가 근대 이후 대학이 만들어지면서 어떻게 배움의 체계가 맞춰나가기 시작했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자세로 배움을 임해야 하는지, 학생과 교수 자세 모두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배운다는 것은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굉장히 겸손한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무언가를 끊임없이 배운다. 우리가 책을 읽거나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보는 것도 모두 배움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인류가 여태까지 배움을 행하였던 행위에 대하여 알려준다. 나아가 앞으로 우리가 어떤 자세에서 배움을 대할 것인지, 나아가 교육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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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는 카피가 안 된다 - AI시대, 당신만의 진짜 경쟁력
김을호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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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올해를 강타하는 단 하너의 단어를 쁩으라고 한다면 바로 '인공지능'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으로 인하여 산업 전반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쳇 GPT와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도 빠르게 소비되고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하여 단순반복적인 기술의 중요성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인간에게 오랫동안 걸릴 일이 인공지능은 정말 빠르게 답변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술에 있어서 인간이 인공지능에 비하여 떨어지는 상황이 도래하게 된 것이다.


책 <태도는 카피가 안 된다>는 인공지능이 빠르게 장악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경쟁력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독서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책을 집필한 김을호 저자가 찾은 경쟁력은 바로 '태도'이다. 저자가 태도를 강조하는 이유는 기술은 복제할 수 있어도 태도는 복제할 수 없으며, 결국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책에서 태도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려준다.


현재 인공지능의 능력은 인간을 뛰어넘었다. 특히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훨씬 빠르게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대답의 정확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세계의 주체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바로 인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태도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책을 통하여 '태도'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나아가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태도를 갖추어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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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사람들
황교진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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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역대 최저이며, 전세계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나아가 선진국이 될수록 기대수명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만큼 우리나라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당장 우리나라는 2025년을 기준으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고령사회, 초고령사회 상태이지만, 상당한 기간 동안 준비할 시간이 있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정말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제대로 된 준비조차 없이 초고령사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래서 누구보다 빠르게 고령사회를 대응해야 하는 현실적 문제에 당면하게 되었다.


책 <초고령사회 사람들>은 초고령사회에서 제일 큰 문제가 되는 '치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치매는 기억력이 점차 나빠지는 것을 말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아직까지 제대로 된 치료방법이 없다. 그래서 책은 치매 노인에 대하여 적대시하는 사회적 문화를 벗어나, 치매 노인도 존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특히 책은 우리나라보다 고령화가 오래된 일본으로부터 많은 아이디어를 알려주고 있으며, 나아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적 사안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누구나 늙고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치매에 대하여 적대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이상 치매 노인에 대한 시선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치매 노인도 함께 일하고, 하나의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면서 노인 자살이나 저소득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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