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 초등 국어 2-1 (2019년) - 교과서 맞춤 전략, 백점 공부법 동아 백점 시리즈 (2019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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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초등학교 입학한다며 설레던 기억이 가득한데 벌써 1학년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어요.. 시간은 참 빨리지나가는걸 이 나이엔 정말 뼈져리게 느끼지만 아이는 왜이리 시간이 안지나 가는지,,,,20살 되려면 12년 남았다는데 너무 뜬구름 잡는것처럼 길게만 느껴질거에요...저도 초등학교 시절 생각해보면 구름보며 공상하고 빨리 어른되어라,어른되어라 노래를 불렀으니까요...ㅎㅎ

그나저나 학교다닐때 백점 맞아본적이 몇번이나 있었는지 가물가물하네요~~~ 백점,만점하고는 거리가 먼 저지만 아이한테만큼은 되물림해주고 싶지 않아요...이건 다른부모님들도 같은 생각이실거에요...


그래서 교과서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면서 백점공부법은 뭐가 있을까 이것저것 알아보다 동아출판 백점시리즈를 만나봤어요...교과서 맞춤전략으로 나온 백점공부법을 한방에 알려주는 학습지이죠..


백점시리즈는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과목별 맞춤학습이 가능한 학습지인데 교과서에서 꼭필요한 내용만 뽑아 구성한 쉽고 빠른 진도학습지라고 해요..

학교마다, 반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평가를 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선생님 재량껏 단원평가 형식으로 간단히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걸 후기상담때 알았지 뭐에요.. 평가가 있다는걸 알았다면 진즉 백점시리즈를 만나보는건데 말이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거다 라는 모토로 이번 겨울방학때 아이랑 함께할 국어학습지는 동아출판 국어백점 2-1이에요

2학년 교과를 미리 할 필요가 있나, 이거 선행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3개월뒤면 아이가 배울 교과목이라 조금 앞서가는건 괜찮겠다 라는 제 나름의 논리에서 시작하려구요


 

⁠책 크기는 여느 학습지처럼 커요..A4정도일까요? 암튼 학교 교과서 크기 같아요...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국어 교과서에 어떤 내용이 실리는지 책을 받아보고 나서야,

아니면 서점가서 교과서를 미리 사지 않는 이상 알수 없었는데 백점 국어 학습지를 보니

2학년은 어떤 내용으로 공부하는구나 라는걸 알겠더라구요...

이책은 단원별 평가와 학업성취도 평가를 대비해 나온 국어 문제집이에요...

백점국어는 문제집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어휘책이 별도로 들어가 있고 학교평가를 대비해 시험대비문제집 도 포함되어 있어 이거야 말로 일석삼조가 아닌가 싶어요..


모든문제집이 그렇듯이 책 한권을 너무 빨리 푸는것도, 너무 오래 잡고 있는것도 안좋은데

이건 딱 4개월, 16주안에 끝낼 수 있게 학습계획표가 만들어져 있어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아이들이 입학하자마자 시를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지요..


그리고 맘에 들었던 또 하나의 부분이 교과서실린 작품소개란이에요..

책제목,출판사,출판년도까지 빼곡히 적어놔서 도서관 즐기는 저같은 사람에겐 딱이에요...

낼 도서관 가려고 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해준 책 중심으로 빌려오려구요~~

가끔 단행본 보면 국어 교과서 3-1학기 수록이라고 적혀 있던데 바로 이런 부분 때문에 그렇게 알려줬나봐요

 

오늘 처음으로 백점국어 2-1을 풀어봤는데 내용이 어렵지 않고 문제도 무난해서 잘 풀더라구요



강아지풀이라는 시의 경우도 강아지풀 실사 사진을 올려놔서 강아지풀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도 쉽게 알 수 있게 꼼꼼하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낱말놀이 날개북은 어휘를 확장할 수 있는 어휘책으로 마법낼개라는 빨간색가림판이 있어

문제풀고 바로 정답을 알 수 있는 팁이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퀴즈 내고 맞추는걸 좋아하던데 낱말놀이 날개북을 잘 활용하면 놀면서 공부하고 더할나위없이 좋을것 같아요~~

 

시험대비북은 이책을 다 끝내고 3~4개월뒤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풀어보면 좋을것 같아 아직

펼쳐보진 않았어요..휘리릭 보니 단순한 문제는 아니에요.. 심화문제집 같은 느낌이에요..

하지만 교과서 맞춤전략에 포커스를 둔 백점국어 한권이면 충분히 풀어내지 않을까 싶어요..

 

한단원이 15페이지 정도 되던데 하루에 2~4쪽만 풀면 숙제 끝이라 아이도 지루해 하지 않고

앞으로 배울 내용을 미리 알수 있는 국어문제집이라고 하니 자기도 백점맞고 싶다고 해요..

백점시리즈가 국어 말고도 수학,사회,과학등 4과목이던데 다른과목도 얼른 풀어보고 싶어요~

 

 

12.28부터 겨울방학 들어가던데 유난히 춥다던 올겨울엔 백점국어로 뜨거운 계절 보내야겠어요~


       ★ 본 포스팅은 동아출판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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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어스본 클래식 : 그림 형제 동화집 한 권으로 읽는 어스본 클래식
그림 형제 원작, 라파엘라 리지 그림, 루스 브로클허스트 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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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이가 책을 읽는건 좋아하지만 여전히 글밥이 많은 책보다는 그림이 넉넉히 들어가 있는 그림책 보는걸 더 좋아해요~~

초저학년까지는 그림책도 좋다지만 최소 6~70페이지 정도 되는 문고판 정도 읽었으면 하는데

제 생각과 달리 여전히 유아 책읽는 습관에 잡혀 있어 걱정하던 차에 책 한권으로 15가지 유명한 그림책을 볼 수 있는 책이 있어 아이랑 함께 읽어봤어요..

어스본클래식 그림형제 동화집이 그것이에요~ 표지도 겨울과 참 잘 어울리죠..

한권의 동화책이지만 이 책을 펼치면 동화속 세상으로 빨려들어 갈 것 같은 느낌이에요..

두꺼운 양장본인데 커버가 푹신푹신한 느낌이 들어 펼칠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 동화집은그림형제가 쓴 이야기중 15편이 실려 있고 젤 뒷면은 그림형제가 1806년부터 6년간 독일 곳곳 민담을 모으게 된 이유와 노력을 비교적 자세히 적어둬 배경지식이 없던 저 까지도 큰 도움이 됐어요

특히, 19세기 초는 프랑스 나폴레옹이 독일을 침범해 독일의 문화,언어등을 말살하는 정책을

시행하던 암울한 시기였기에 그림형제의 노력은 일제시대 한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우리 조상들 의 모습을 보는 듯 했어요..

그림형제는 야코프그림과 빌헬름 그림 두 형제가 독일의 옛날이야기를 모아 이걸 나중에 책으로 펼치면서 전세계적으로 대성공을 이루면서 그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되었고 21세기인 지금도 우리가 읽을 수 있게 된거에요...


정확히 말하면 그림형제 동화집은 그림형제가 지은책이 아니라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는 민담을 독일어로 적었고 이걸 책으로 펴낸거죠...

수백년이 흘렀어도 고전으로 널리 읽힐 수 있는건 그림형제의 글솜씨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어요...도서관 사서출신이기에 더욱더 전문가의 안목으로 이야기를 재밌게 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15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 300페이지 분량이라 책은 제법 웬만한 성인소설과 비슷한 두께 이지만, 그림과 글이 적절히 들어가 있어 읽고싶은 부분만 펼쳐서 단편으로 읽으면 제격이더라구요

잘 알려진 빨간모자,라푼첼,잠자는숲속의공주,개구리왕자,브레멘음악대,헨젤과그레텔,춤추는 열두공주, 구두장이와요정,백설공주와일곱난쟁이 정도 알고 있었는데 이게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우리가(?), 제가 잘 몰랐던 곰과 굴뚝새,지빠귀부리왕 등 다소 생소한 제목의 이야기도 들어가 있어  마치 희귀본을 본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책의 특징은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고전동화의 표본같지 않아서 좋았어요..


물론 오래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바로 엊그제 일어난 일처럼 주인공이 먼저 나오니

오래된 느낌이 나지 않아요... 하지만 어휘의 경우 좀 어른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가령 꼬르륵/ 꾸르륵이 있는데 꼬르륵은 배고플때 경쾌하게 나는 소리고 꾸르륵은 배아플때

묵직하게 나는 소리로 구분되어 지는걸로 아는데 여기선 꾸르륵이라고 번역해놨더라구요.

뭐 둘다 배고픔을 표현하기 위해 써놓았다지만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엔 좀 어려워 보이는

단어였어요...

​책 한면이 그림으로 전면커버가 되어 있지 않고 작은 그림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우리애처럼 그림을 먼저 보고 글자를 읽는 친구들은 친근감을 가지고 볼 수 있는 동화책이에요..

남자애라 그런지 공주시리즈 이야기를 즐겨읽지 않던데 그림형제 동화집에 수록된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다 읽더라구요...

9장분량이라 글밥도 많지 않고 곳곳에 그림이 그려져 있어 내용을 읽기전 그림보고 미리 이해할 수 있는 힌트 같은 요소인 그림들...그림이 엄청 예쁘거나 서정적이진 않지만 역시 아이들은 글보다는 그림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책 한권 읽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참 많은 요즘 세상에 어스본 그림형제 동화집 한권이면 지루하지도 않고, 한번에 다양한 이야기책을 읽을 수가 있어서 여행을 간다거나, 학교 가서 짜투리 시간 이용할 때 동화집 한권만 넣어주면 딱이에요...

우리애 담임선생님은 매일 아침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면서 아이들 독서를 권장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동화집을 가방에 넣어가 읽곤했어요...

그리고 수업 끝나고 쉬는시간 떠들지 않고 책 읽어 선생님께 칭찬막대 받았다고 자랑하는 아이를 보며 책 한권이 아이 자존감을 높여주고 삶을 바꿔 줄 수 있겠구나 란 생각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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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 1-2 (2019년용) 초등 최상위 수학 (2019년)
이은희 지음 / 디딤돌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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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1학년이라는 특권(?)을 충분히 누리고 있어요...

학원 다니기 싫다고해서 영어 학원도 안 다니고(물론 피아노랑 수영은 다니지요)

집에서 사이트워드랑 리틀팍스 보는게 전부에요...

그나마 영어는 이렇게라도 노출을 해주는데 수학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아이말에 의하면 자긴 반에서 수학을 젤잘하는 수학왕이라고 자신만만이지만,

2학기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니 아이말처럼 수학을 잘하는 편에 속하긴 하지만 1~2문제는

꼭 틀리더라구요..만점은 아니고 90점대 유지하는것 같아요..

1학년 수학은 정말 수 가르기, 더하기 등 연산이 전부일진데 이것마저도 간혹 틀리다니...

자기 친구들은 맨날 틀린다면서 자긴 잘하는 편이라고....

전 아이말을 공감해주려고 노력하지만 전부 믿진 않아요~~

내눈으로 직접 아이의 상태를 알아 보고픈 마음에 엄마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문제집은 뭐가 있나 여기저기 검색해봤더니 몇가지로 나뉘더라구요..


이중에서 평이 무난한 디딤돌 수학교재를 집어들었어요.[최상위수학 1.2]

디딤돌 초등수학 교재가 몇가지 나눠어 있던데 교과학습, 상위권,특화교재로 나뉘더라구요

이중에서 주로 교과학습에 충실한 기본과 기본응용이 유명하고 상위권 교재로 최상위교재가 유명하더군요..

아이 상태를 점검하기엔 기본이나 기본응용교재를 접해야 하는데 제가 욕심꾸러기인가봐요..

최상위수학 교재를 집어들었으니 말이에요..

최상위수학은 연산교재 중 기본이 다져진 아이들이 풀수 있는 심화수학 교재에요..

전 나이가 있는 엄마라 그런지 요즘 초등수학을 연산과 사고력수학으로 나뉘는게 왠지

이해도 안가고 왜 그렇게 나눠서 공부를 시킬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고력수학도 기초는 연산을 충분히 소화한 다음 심화학습으로 해야한다고 보는데...

이건 개인차가 있는거라 전 아이가 연산을 잘 습득했으면 싶어요..

시중 문제집이 정말 많던데... 이것도 아이보다는 엄마 취향이 반영되어 골라지는것 같아요

제가 고른 최상위수학 1학년 2학기 문제집은 학습 스케줄표가 만들어져 있어요..

평균 4쪽(2장)이 기본 학습량인데 엄마가 체크할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문제집을 너무 오래 잡고 있으면 아이도 엄마도 지치고, 그렇다고 너무 빨리 나가는것도 오답률이 넘쳐날것 같고...하루 4쪽이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분량이라 전 만족스러웠어요..

2개월치 학습지인데 제가 11월 11일 부터 문제집을 풀려서 12월 1일까지 18일치 분량을 했더라구요

매일매일 해야 최상인데 학교 학예회다, 시골할머니집 방문이다 해서 며칠 빠졌더니 좀 뒤쳐지긴했지만 이정도면 그래도 양호하죠?ㅎ


 

앞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최상위 수학이 결코 쉽지 않았어요..

단순히  1+1=?이런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기초개념 익히고 심화문제 7개정도 푼 다음 레벨업 테스트 후 하이레벨 문제까지...

 

솔직히 이런 유형의 문제를 처음 접한 저나 아이나 심화유형 1번에서 멘붕이 왔어요

..

분명 문제가 어려운것 같지는 않은데 뭘 구하라는건지 이해를 못했죠.. 오답도 우수수 ㅠㅠ

그래서 심화유형 예시로 나와 있는 문제를 풀고 다시 틀린 문제를 풀었어요..

 

그랬더니 조금 이해를 하더라구요...초긍정 아들은 문제는 틀리라고 있는거라며 오히려 저를

다독이는데... 화를 낼수도 없는게 내가 낳았으니 내가 거둬야지 싶은 생각에...머리가 아팠어요


 

아직은 연산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지 나름 책도 많이 읽고 이해력도 좋다고 착각한 아들이

레벨업 테스트 서술형 문제에서 너무 어려워 했어요..

 

"감자가 86개 있습니다. 감자를 한바구니에 10개씩 담으려고 합니다. 아홉바구니를 모두 채우려면 감자가 몇개 더 있어야 할까요?" 란 문제인데 풀이과정까지 써야 한다는 주문에

아이가 손을 못대고 있더라구요...


답을 구하고 못구하고를 떠나서 우선 아이를 이해시키는게 필요하겠다 싶어 그림으로 감자를

86개 그렸어요... 참 무식하지요...

바둑알로 두고 이해 시켜도 좋았을것을... 그림으로 설명하기 젤 쉬울것 같아 막 그렸어요....그랬더니 나중엔 이해를 하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이에요...만약 감자가 186개 있습니다 라고 했다면 손아플뻔 했어요...ㅎㅎ


 

아직 1학년 수준이라 그런지 100까지수,덧셈과 뺄셈(1~3),여러가지 모양,시계보기와 규칙찾기 정도의 테마를 정해두고 문제를 배분해 놨는데 100까지의 수에서 여러가지 모양까지 풀어본 바, 중간중간 어려워 하는 문제들도 분명히 있지만 이런건 제가 옆에서 읽어주는것만으로도 안심이 되는지 제법 풀더라구요..

 


 

빨간펜을 사다가 문제 정답을 동그라미 쳐주는게 좋은지 간혹 틀린문제에 빗금을 치면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한번만 더 생각하면 맞출수 있었다면서 갑자기 삼각형으로 그리질 않나..


 

기초가 튼튼해야 집이 무너지지 않는다며 사상누각이란 사자성어를 알려줬더니 요즘 속담,고사성어 에 관심있어하는 아이가 자꾸 되뇌이더라구요...

모래, 위 , 다락 , 집 으로 기초가 약하면 오래가지 못한다는 뜻이라고 알려줬어요

 

수학도 처음 연산, 수를 정확히, 제대로 익혀야 나중에 수학에 발목잡히지 않고 니가 원하는

꿈에 한걸음 앞서갈수 있다고 말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더라구요...

이럴때 보면 참 의젓하고 듬직해 보이나 평소엔 말대답하고 개구쟁이 전형이니...


 

지난주 학교에서 학예발표회때 검정고무신 노래에 맞춰 반친구들이 댄스를 했어요~~

반에서 젤 키가 커서 그런지 귀여움 보다는 어른같아 보였지만 개구진 모습은 어딜가지 않네요

 

이책 학습스케줄표 보니 공부잘하는 친구들은 오답노트를 만들어 적어두고 왜 틀렸는지 다시한번 살펴 본다는데 오답노트 만들기는 아직 못해봤어요...

[최상위수학] 다 끝내면 [최상위연산은 수학이다]라는 연산교재로 기초 다지기를 할 예정인데 다음번엔 꼭 오답노트를 만들어 활용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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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행복해!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8
로세 라게르크란츠 지음, 에바 에릭손 그림, 황덕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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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인데도 벌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눈소식이 있네요~~

18년 올 한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나 싶은게....

초등학교 입학하면 엄마도 아이랑 똑같이 1학년이 된다는데 정말 그랬던것 같아요

남아에다 활달하지만 눈물도 많은 아이라 친구들과 잘 어울릴까 고민이었는데

8개월이 지난 지금 아이가 두루두루  지내긴 하지만 특정한 친구를 좋아하는것 같진 않아요

여아들은 친한 친구 1~2명 있기 마련이지만 남아들은 감각이 덜 발달해 그런지

우정에 대해 아직 생각이 못 미치는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유난히 톡톡 튀는 아이 중심으로 친구들이 자석처럼 몰리는 모양인데 우리애는 거기에 끼고

싶지 않다고 해요...

아이가 리더가 되고 싶어 하는 기질이 있는데 거기 끼면 종속된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앞으로 더 많이 다양한 친구들 만날수 있다고 다독이면서 아이랑 함께 우정에 대한책을 꺼내 봤어요.. 


네버랜드세계의걸작 중 에바에릭손의 [아빠 악어를 조심하세요]란 책을 너무 많이 보고 재밌어해 에바 에릭손이 그린 따뜻한 작품을 골랐어요~ 개성강한 표정이 압권인 에바에릭손 그림 맘에 들어요...


이번에 본 책은 [오늘 더 행복해!]로 스웨덴 작가 로세 라게르크란츠 작품으로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1이에요..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1은 초등 저학년이 보기 무난한 문고판 책으로 그림반, 글자반이에요..그림책에서 글밥 많은 책 넘어가는 단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들이 참 많아 저도 아이한테 많이 보여주는시리즈 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저도 이번에 알게된 로세 라게르크란츠 작가는 에바 에릭손 처럼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가중 한명으로 [행복해,행복해]란 작품을 지었고 이번에 다시한번 같은 주인공을 내세워 우정에 대해 글을 쓴 것 같아요


이책 표지만 봐도 아이들이 익살스럽고 엄청 즐거워 하는게 느껴지죠~~~

오른쪽 꽁지머리 하고 있는 아이가 이 책 주인공 둔네고 왼쪽 파마머리 아이는 엘라 프리다 란 단짝 친구에요.둘은 항상 붙어 다니고 둘만의 추억을 만들며 힘들 수 있는 환경에서도 행복을 찾아 다니는 무한 긍정 아이들이에요


이책의 주인공은 둔네 라는 여자아이에요... 엘라 프리다 라는 여자아이와 단짝이 되어 유독 친했으나친구의 전학으로 인해 둔네는 그동안 눈여겨 보지 않았던 반 친구들과 티격태격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친구와의 우정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에요..



 

 


 

항상 행복을 꿈꾸는 둔네도 마냥 즐겁진 않나봐요... 친한 단짝 엘라프리다가 전학을 간뒤로

엘라만큼 자기랑 통하는 아이를 만난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아마 우리나라로 치면 2학년쯤 된 둔네는 친구의 전학에 대한 공허함을 메우기 위해 비칸과 미칸이란 여자아이들과 잘 지내려고 노력하지만 참 인간관계라는게 노력한다고 다 만들어지는것 같진 않아요~~

저도 성격이 친한 몇사람하고 깊이 사귀는 스타일이라 둔네의 마음이 어떨지 충분히 공감이 되더라구요.하지만 초1아들은 둔네는 왜 전학간 엘라 프리다만 기다리는지 모르겠다며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아직 몰라서 그런거겠죠~~

미칸과 비칸과 잘 지내려는데 예상치 못한 복병이 나타나요...

쿠텐이라는 남자아이인데 반에서 제법 인기가 있는 아이였나봐요... 미칸과 비칸이 쿠텐과 사귀고 싶어하나 엉뚱하게도 쿠텐은 둔네에게 마음이 뺏기고 말아요..

둔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쿠텐이 둔네에게 건넨 라즈베리향기 나는 껌 하나!!!

아이들이라 자기가 갖고 있는 소중한 것 중 하나를 주고 싶은 쿠텐의 마음도 이해가 가요..

저도 친근한 표시로 누군가에게 뭔가를 주면 너무 뿌듯한 기분을 느끼거든요...ㅎㅎ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가 옆친구를 좋아하면 기분이 나쁠텐데 스웨덴 아이들도 똑같은게 신기해요...언어는 달라도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똑같다 라는걸 이책을 보며 알 수 있었어요~~

남자친구를 뺏긴듯한 감정을 느낀 미칸과 비칸이 둔네와 거리를 두고 왠수가 되는건 시간문제 였던거죠!!!


학교급식시간 본의 아니게 미칸과 비칸 사이에 끼어 밥먹던 둔네를 두 아이는 가만두지 않더라구요.양팔을 꼬집어 멍이 들게 했으니 요즘 같으면 학교폭력 가해자가 된거에요..

아이들 사이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벌어 질 수 있지만 친구가 밉다고 가해를 하는건 용납할 수 없는데 미칸과 비칸은 큰일을 저지르고 말아요...

정작 피해를 당한 둔네는 꼬집힘에 대한 고통을 표현하지 않아요..

" 누군가 바보같이 굴때 그렇게 하라고" 아빠가 말하곤 했다네요...

​저 같으면 친구가 때리면 너도 맞지 말고 같이 때리라고 말하곤 했는데 이 부분에서 둔네 아빠의  가정교육이 돋보이는 부분에서 저도 한수 배우게 됐어요...

어제도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수다 떨던 아이가 친구들끼리 싸워서 선생님에게 야단맞았다고 하더라구요.그러면서 자긴 절대 친구를 먼저 때리지 않고 친구가 먼저 때리면 그때 공격개시 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둔네도 결코 당하지만 않더라구요... 옆에 있던 친구에게 케첩을 뿌리다 이를 말리는 선생님에게 명중되긴 했지만요..


 


친구에게 수모를 당한것도 고통스럽고, 예상치 못하게 선생님께 케첩을 뿌린 자신에 대한 자책으로 교실이 아닌 집으로 도망간 둔네!!!

돌아가신 엄마 대신 두배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아빠와 단 둘이 사는 둔네는 그동안 자신이 불행하다 여기지도 않고 항상 슬플때면 기뻤던일, 즐거웠던 일을 생각해 웃던 아이도 이번만큼은 주체할수 없었나봐요...폭풍눈물을 쏟고 진정이 되고 나서 아빠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학교에서 소동 일으키고 사과도 없이 집으로 와버린 딸에게 화가 난 둔네 아빠도 둔네의

팔에 생긴 멍자국을 보고 교실로 찾아가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해하는 부분에서

저도 속이 좀 후련했어요~~~

이런 소동을 한방에 상쇄시킨 놀라운 일이 벌어진건 열두번째 이야기에요..

꿈에도 나타나지 않던 전학간 엘라 프리다가 교실문을 열고 들어온거에요...ㅎㅎ

둔네는 아마 돌아가신 엄마가 살아돌아왔을때 느끼는 놀람,감동,희열을 느꼈을것 같아요



새아빠와 함께 다른지역으로 이사간  엘라 프리다도 둔네가 보고싶어 아빠몰래 뒷자석에

타고 와서 결국 학교까지 온거죠...

항상 둘이서 구석진 식당 모퉁이에 이번엔 반 친구들 전부 모여든건 놀라운 사실이에요..

엘라프리다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반 친구들도 몹시 궁금했던 모양이에요...ㅎㅎ

비칸과 미칸을 뺀 나머지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며 아이들은 우정을 나누는 장면에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아...아이들이 행복감을 이렇게 느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역시 둔네는 남달라 라는 생각이 든 게 자신을 괴롭힌 아이들을 먼저 용서한 대인배 모습을 보인거죠...참 멋지지 않아요?

 

"사과할 필요 없어. 난 어쨌거나 너희를 용서할 거니까!"라며 당찬 모습이 걸크러쉬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수업시간 만든 나만의 책 제목이 둔네는  "나의 행복한 인생"이라고 지었어요~

항상 긍정에너지로 매사 행복감을 느끼는 둔네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단짝 엘라 프리다가 짝으로 앉아 있는 이 순간이 둔네는 너무 즐거웠나봐요...

항상 행복하기에 쓸말이 없다고 하던 둔네도 특별히 행복했던때를 떠올려 보라고 하니 둔네가 쓴 글귀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나는 늘 특별히 행복해,엘라 프리다와 함께 있을때면 말이지

..........

..........

내마음이 뛰고 있어


어쩜 초2 아이가 이렇게 멋지고 사랑스런 문구를  있을까요? 진정으로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글귀에요~~~

아이도 이책 너무 재밌다면서 학교 가져가서 친구들과 함께 읽고싶다고 하길래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어른이 되어 친구를 만나기전 여러가지를 고려하지만 아이들은 자기와 마음이 맞으면 다른건 다  필요 없게 되죠...

둔네가 이렇게 행복감을 느끼는 긍정아이콘이 된건 타고난것도 있겠지만 아이의 행복을 위해 충분히 사랑하고 배려하고 세상살이를 할 수 있도록 자양분을 주는 아빠의 육아스타일이 전 참 맘에 들었어요..

멋진 아빠가 있기에 더 멋진 둔네가 된건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ㅎ​

이책을 다 읽고 나니 왜 쿠텐이 둔네를 좋아하는지 알것 같아요... 둔네는 사랑스러운 아니까요~~~​


아이한테 둔네같은 아이를 만나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자기도 그런 친구를 만나보고 싶다네요...그래서 니가 둔네처럼 슬플때도 우울할때도 속상할때도 행복을 쫓는 아이가 되는건 어떠냐고 물었더니 그건 어려울것 같지만 한번 해보겠다고...ㅎㅎ

25명의 각양각색의 친구들이 매일 만나지만 아이가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못만든게 아쉽긴 하지만 2학년때는 행복감을 느끼는 친구를 만날수 있을거에요~~~​

 

따뜻한동화 읽고나니 저도 세아이들을 키우지만 아직까지 둔네같은 아이로 키우진 못했지만 슬슬 욕심이 나네요~~ 속상한 일이 있어도 오뚝이처럼 훌훌털고 얼른 일어나서 슬픔보다는 기쁨을, 행복감을 느끼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어요......


이세상에 둔네같은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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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맞춤법 + 받아쓰기 1단계 (1~2학년) - 초등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한 번에! 초능력 맞춤법+받아쓰기 (2023년)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기초를 튼튼하게~~우리 사회에서 참 흔하게 쓰이는 표어 같아요...

아파트 공사장 옆을 지나가도, 학습지 표지를 봐도 쉽게 볼 수 있는 말이기에...

초1아들은 매일 일기를 쓰는데 일기 썼는지만 보지 맞춤법은 제대로 썼는지 6하 원칙은

지켰는지 살펴보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입학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요즘 일기장을 살펴보면 이건 뭐 의미는 알겠으나

부정확한 맞춤법에 맞는 어휘를 쓰다 보니 이거 이렇게 두다가 2학년이 되어도 변함없겠다 싶어

걱정이 태산이었죠...매일 5권 이상 책을 읽고 독서록도 작성하는데 다독을 한다고 맞춤법을 확실히 익히는 건 아니다 란 결론이 나더라고요...


10년 뒤엔 아이도 수능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번 수능 국어 문제를 보니 이건 뭐 대학생 수준 이상은 되어야 풀지 않겠나 싶은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엄마표로 기초를 튼튼히 다진 다음 고학년 되어 방학 때나 학원을 다니게 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에 엄마랑 함께 할 수 있는 문제집이 뭐가 있을까 이것저것 살펴보다 전 동아출판사에서 나온 학습 강화 문제집 [맞춤법+받아쓰기] 1단계를 골라봤어요..


직장맘이라 1학년 1학기는 방과 후 학원을 보냈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기에  2학기부터는 집에서 학습지 사다가 시키거나 놀리고 있는데 이 학습지는 아이도 만족, 엄마도 만족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초능력 시리즈 중 국어  학습지는 국어 독해/ 맞춤법+받아쓰기 로 나뉘어 있어요...

문제집 한 권 가지고 세월아~ 내월아~ 하면서 풀면 엄마도, 아이도 지치기에 너무 많은 내용이 실려 있으면 참 부담스러운데 이 책은 딱 50일 만에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 책을 펼쳐보면 맞춤법과 받아쓰기가 왜 중요한지 간략히 알려주는 페이지가 있어 이 내용을 토대로 아이가 왜 이 문제집을 풀어야 하는지 말해줬어요...

이해한 건지, 못한 건지 고개를 끄덕이긴 하더라고요~~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보지 않기에 제가라도 챙겨주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었어요...

이 문제집은 소리 나는 대로 쓰이지 않는 한글 맞춤법과 틀리기 쉬운 단어, 그리고 바르게 띄어쓰기가 어떤 건지 차례대로 풀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문제집 풀이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아이 중 한 명인지라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으면 짜증 내고 싫어할 텐데 초능력 문제집은 웃으면서 풀더라고요..

제목이 초능력인 게 맘에 든다네요..ㅎㅎ​

 


⁠첫페이지는 ㄴ 받침+모음이 들어오면 읽기랑 쓰기가 다른 내용이 들어와 있어요..

가령 어린이는 어리니라고 읽고 어린이라고 쓰는 걸 알려주지요..

낱말의 틀린 문장도 바로 쓰고 탄탄 받아쓰기도 잘하길래 낱말 실전 받아쓰기도 잘할 줄 알았죠..

한데 낙엽을 낙엽으로 썼더라고요.. 어른도 충분히 틀릴 수 있는 단어라 생각되지만 올백은 맞지 않았어요..


 


⁠그리고 문제의 문장 받아쓰기는 10문제 중 3문제를 틀렸어요... ㅜ

문장 받아쓰기는 불러주는 말을 잘 듣고 원고지 쓰기처럼 띄어쓰기까지 챙겨야 하는데 잘하는듯싶다 뒷부분에서 우수수 문제를 틀리고 말았어요...

솔직히 저도 띄어쓰기 100점 맞을 자신은 없기에 아이한테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했어요..

빨간펜을 사다가 동그라미 쳐주니 좋아하던 아이도 빗금 치니 이내 시무룩!!

그렇다고 틀린 문제만 표시 안 할 수도 없고.... 이건 아이가 절망하지 않는 모양을 고민해봐야겠어요


 


⁠하루 2장, 매일 하면 정말 실력이 쑥쑥 쌓일 것 같아요~~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나는 말 중 ㅋ, ㅌ, ㅍ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나는 말을 풀었는데

일주일 사이 원리를 깨쳤는지 잘 알더라고요..

파트로-->팥으로  바르게 쓰길래 어렵지 않냐고 물으니 쉽대요... ㅎ



오늘 푼 걸 빨간펜으로 동그라미 쳐줬더니 자신감 뿜뿜 한 아들녀석이에요~~

좀 더 수준 높은 문제를 풀어 아이가 더 어려운 문제도 해결하면 좋겠지만 기초가 튼튼한 집만이 세월이 흘러도 무너지지 않고 튼튼한 집이 되듯이 사상누각되지 않으려면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으면서 매일매일 실력을 쌓아가면 더없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 앞부분엔 50일 완성 계획표가 있기에 ​하루 2장을 풀어 50일에 완성해도 되고, 하루 4장씩 풀어 25일 만에 끝내도 괜찮을 국어 문제집이에요~~~​

 

⁠6살 겨울쯤 스스로 한글을 깨친 아이이기에 국어 맞춤법이 너무 약할 줄 알았는데 학습지가 쉬워서 그런지 초능력 맞춤법+받아쓰기를 풀게 해보니 100점 맞는 최상위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수준은 낮지 않았어요~

가랑비에 옷 젖는 것처럼 매일 풀다 보면 아이 실력도 눈에 띄게 좋아지지 않을까 장밋빛 청사진을 그려봐요!!

 

올겨울방학 들어가기 전까지 마무리해 초능력 국어 독해로 넘어가야겠어요!!!

 

아이가 맞춤법을 어려워하고 받아쓰기를 힘들어한다면 초능력[맞춤법+받아쓰기] 사다가 풀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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