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져 내리니 서늘하다 머물지도 않거늘 무겁다
아 또!!!!북플은 꼭 이 기능 개선해야 돼요알라딘 데이터베이스에 없는 책은 추가가 불가능한거데이터베이스에 없으면 개인이 알아서라도 ISBN 코드 넣고 썸네일 넣고 입력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함the Green Ember 읽기 시작해서 입력하려고 보니 또 못찾네요이건엔 표지에 반해서 산 책이다보니 피드에 예쁜 표지 못올리는게 은근 기분나쁨..(읽은 책 갯수도 줄어서 싫다는)
하품을 참으며 인내한 끝에 70% 지점에서 잠깐 흑막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났으나그마저 피시식 식어버리고 나머지 29%는 다시 멍하니 본 끝에 마지막 반전을 맞아 ˝드디어! 이제야 책을 덮을 수 있겠어˝라고 안도할 수 있었다
1권보다 이쪽이 훨씬 더 재밌다 인물들도 더 깊이 있어지고 플롯도 더 흥미롭다다만 개인적으론 마티아스 니나 커플이 여전히 싫은게..(덤덤 dumb -dumb 싫어요 ㅡ.ㅡ)한데..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딱히 감정이입이 잘 안되서 굳이 내가 찾아보지 않는 것이 BL 장르인데YA 장르라고 생각하는 부류에서 처음으로 진짜 남남커플이 넘 자연스럽게 등장해서 좀 놀랐다(부모님 허락도 받아.. 며느리처럼 자연스럽게 ㅡ.ㅡ 울 아들에게 니가 아깝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