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 삼국지 5 - 적벽대전 불타는 장강
나관중 지음, 리동혁 옮김, 예슝 그림, 저우원예 기타 / 금토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어릴때 본 만화 삼국지로는 분명 주유가 끝내주게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삼국지로 읽고보니 잘한게 하나도 없고 왠지 찌질해 보이기까지 하는데.. ㅡ.ㅡ;;;

뭐지.. 이 괴리감..

이번 권을 보는 동안 내내 유비는 의인이라더만 얍삽이에 의리도 없고..

방통 박대하는거 보니.. 대체 제갈공명 때 난리떤건 변덕이었나 싶고..

정신 똑바로 박힌건 조조 밖에 없나 싶다가도

개그도 아닌데 ‘하하하 쟤들 멍청하네 나라면 여기서 잡겠다‘ 세번하는거 보니 부하들이 안때린게 장한거 같고.. 술먹고 엄한 사람 죽이질 않나..(죽여놓고 자식들한테 사과하면 단가)

음..

이번 편 주인공은..

손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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