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보다 훨씬 완성된 느낌의 구성 요네스뵈가 진정 장르소설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 소설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끝까지 긴장감이 끊어지지 않았고 인물들의 매력도 올라갔다해리의 민폐도는 좀 더 내려간듯 하고 추리력은 상승한듯그렇다해도 주인공이 남자친구로 최악이라는 점은 달라진바 없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