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패신저 23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염정용 옮김 / 단숨 / 2016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재미가 없다기보다..

불만족스럽다



(((마이 스포)))












소설보면서 등장인물이 아무리 많아도 산만하다고 불평하는 편이 아닌데.. 산만했다

또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의문이나 수수께끼가 풀리며 시원해져야 하는데 이건 멀쩡한 인물들이면 금방 풀었을 사건에 장애물이 지나치게 많아서 절절 매니 시원해지는게 아니라 매번 고구마다

자기 몸도 못가누고 누구랑 싸운 것도 아닌데 걸핏하면기절하는 주인공 , 바보,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좀도둑, 클레임 걸린 선장, 아픈 의사, 지친 엄마, 혼자 노는 어린이, 목에 가시 걸린 메이드... 그 중에서 제일이 중이병이라더니...

문제는 이러고 나온결말이 어이 상실이란거다 즌~ ~ ~ ~혀 말이 안된다. 결말 나오기 전에 주인공이 논리가 맞지 않는 부분을 간과했다는 등 주절거리는데 내가 보기엔 최종 결말도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ps. 이제까지 수위높은 스릴러들을 많이 봤는데도 이상하게 이번 범죄가 제일 불쾌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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