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역사에 대해 전혀 들어본 바가 없는 초심자를 위한 토막 안내서그렇기 때문에 매우 가벼운 농담을 섞어서 재밌게 설명하려고 시도했지만 정도가 지나쳐서 종종 불편했다 (스페인 내전이 낭만적이라니)같은 이유로 재미를 추가하기 위해 삽입한 서구식 컷만화들의 경우에는 더욱 보기 불쾌한 것들이 자주 있었다또 이 만화들은 원문에서 말장난을 이용한 것들이 많았는데 그냥 단순 번역만 해놓았기 때문에 어떤 농담을 하고 있는건지 상상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알아보기 어려운 것이 많았다마지막으로 각 나라별 역사를 얘기하고 나면 음식, 문화, 정치, 경치, 국민성을 요약해주는 페이지가 있는데 여기 편집 오류가 자주 있었다 A국에서 템플릿을 복사해온뒤 내용을 B국으로 바꿔넣었는데 실수로 음식만 A국께 남아있다던가 C국의 요약 페이지인데 D국의 요약페이지가 반복해서 나왔다던가..거기에 음식과 국민성 부분은 굉장히 편향적이다 때로는 모욕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고 가볍기 때문에, 역사에 대해서 전혀 흥미를 느끼기 어렵지만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쓸모가 있을것 같긴 하다ps.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돼죠가 앙투와네트의 말로 나와있는걸 보면 역사자체의 오류도 더 있을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