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서광 이야기 범우문고 192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이민정 옮김 / 범우사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시지스몬의 유산이 제일 재밌었다

역시 블랙코메디 만세

플로베르는 보바리 때 느꼈지만 나랑은 살짝 안맞는것 같다

그래도 애서광 이야기 자체는 보바리에서 느낀 괴로움 같은건 없었고 전체적으로 재밌었다

마지막 단편은 수집가에 대한 이야기보다 전후 피폐한 독일의 모습을 처음 책에서 접하는 것이라 그 부분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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