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에 정말 재밌게 보다가 뒷부분을 미처 다 못봤기 때문에 스토리가 궁금해 구매했던 세트역시나 재밌게 보기 시작했지만..뒤로 갈수록 산으로 가는 스토리계속 밑도 끝도 없이 변하는 캐릭터들의 성격개연성 없는 전개근데 가장 실망한 점은 마지막 엔딩이 거의 루틴이라고 할만한 순정 엔딩의 집합체였다는 점이다솔직히 말해 중학생의 머리 속에 놀러갔다온 것 같다별 세개는 초반 몇권에 그나마 내 추억보정을 좀 곁들여 준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