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짱과 아카리 Vol.3 - 완결
니치니치 네루코 지음, 한나리 옮김 / 시공사(만화)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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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인형 논짱과 엉뚱 여고생 아카리의 우정 스토리

예전 주인에게 버려진 후 인간을 싫어하는 인형 논짱
그리고 엉뚱하고 무시무시한 집착의 소유자 아카리

논짱의 최강 베프가 되고 싶은 아카리.. 그리고 그녀가 부담스러운 논짱..
논짱의 무시무시한 외모보다 아카리의 집착이 더 무서운 만화책이었다.

아카리의 짝사랑, 논짱의 마음을 얻기 위한 아카리의 엉뚱발랄 행동들
으스스한 그림체와는 다르게 매력적인 이야기였다.

만남과 우정의 성장기~~
잘 읽었습니다.

@sigongsa_books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책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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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짱과 아카리 Vol.1
니치니치 네루코 지음, 한나리 옮김 / 시공사(만화)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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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인형 논짱과 엉뚱 여고생 아카리의 우정 스토리

예전 주인에게 버려진 후 인간을 싫어하는 인형 논짱
그리고 엉뚱하고 무시무시한 집착의 소유자 아카리

논짱의 최강 베프가 되고 싶은 아카리.. 그리고 그녀가 부담스러운 논짱..
논짱의 무시무시한 외모보다 아카리의 집착이 더 무서운 만화책이었다.

아카리의 짝사랑, 논짱의 마음을 얻기 위한 아카리의 엉뚱발랄 행동들
으스스한 그림체와는 다르게 매력적인 이야기였다.

만남과 우정의 성장기~~
잘 읽었습니다.

@sigongsa_books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책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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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지도의 뒷면에서
아이자키 유 지음, 김진환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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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치로한테는 이제부터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거야.”
레나는 잠시 말을 멈췄다가 다시 중얼거렸다.
“너는 반드시 행복해질 자격이 있으니까.”
그 누구에게서도 들을 수 없는 귀중한 말을 들은 기분이었다. (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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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모은 8만엔을 훔쳐 도박으로 날린 아버지. 아버지를 데리코 집에 가던 길 코이치로는 아버지의 어이없는 행동에 화가나 살해하고 만다.
그리고 코이치로는 아버지를 버리고 도망치게 된다.

수배가 내려졌을까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게 되자 노숙자 생활, 일용직 생활을 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일용직에서 만난 아이바 아재와 타코야키 장사를 하게 된다. 아재와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하던 중대장암에 걸린 아이바 아재. 생을 마감하기 전 코이치로에게 제대로 된 일자리를 소개해준다. 도쿄에서 새롭게 기술을 배우게 되고 제대로 된 행복한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다시 한번 고향을 찾게된다.

그곳에서 마주치게 된 진실....

--

코이치로는 누구보다 힘들고 고된 삶을 살았지만, 인생에서 가장 값진 사람들을 만나 다시 한번 삶이란 버거운 무게가 아닌 함께 걸을 수 있는 따뜻한 길임을 깨닫게 된 것 같다.

미우라 씨, 아이바 아재, 그리고 아버지까지 모두가 코이치로의 착실함을 믿어준 덕분에 그는 결국 세상 속에서 흔들림 없는 희망으로 빛날 수 있지 않았을까..

힘든 세상이었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었음을 깨달은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i_am_needlebook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책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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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로 놀지 마 어른들아
구라치 준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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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미스터리~ 파격적인 소재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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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소녀 진초록
강이라 지음 / &(앤드)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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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식성도, 취향도, 의견도, 생각도 없잖아. 아무것도 없잖아. 이제껏 존중받지 못했던게 화가 나!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걸 몰랐던 것조차 나는 화가 나!“ (p.145)

심한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름.
언니 아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채식을 하고 있는 동생 초록.

고등학생이 되고 나니 아빠, 엄마 모든 일들이 언니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불만스럽다. 그래서 초록은 엄마가 정성스레 싸주는 비건 도시락 대신 용돈을 아껴 학교 급식을 먹고 있는 반항심 가득한 사춘기 소녀.
그리고 고기 없는 월요일 급식을 외치는 엉뚱한 긴 머리 소년 오리진이 그려내는 성장스토리.

중간중간 등장하는 ‘비건 기미나인 송시내’라는 웹소설.
왕자 휘와 특별한 비건 기미나인 송시내의 로맨스 이야기가 설레임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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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로 인해 채식을 할 수 밖에 없는 아름의 동생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동생 초록의 입장에서 아픈 언니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채식을 하는 희생과 억울함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다.

아름, 다운, 초록이 오해를 풀고 다시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과
엉뚱하게 보일 수 있지만 누구보다 생각깊은 오리진의 행동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따뜻한 희망을 그리고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

억지에서 이해로 초록의 성장스토리🌱🌱🌱
잘 읽었습니다.

@nexus_and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책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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