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페인팅북 : 곤충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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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손 근육을 사용하기에 참 좋은 활동북이다.  
아이들은 특히 어릴 때, 손 사용이 많은 활동이 많이 이뤄지는데 이에, 스티커북이나 구슬꿰기 등 손으로 작은 소품을 활용하는 활동들을 많이 한다. 이 책도 이의 일환이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 그림을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만한 책이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좋은 점을 나열해본다.  
첫 번째는 곤충책이다. 우리 아이는 5세 아이인데 곤충을 아는 편이다. 사마귀, 장수풍뎅이, 쇠똥구리 등등 다양하게 알고있어서, 관심도가 높아진다. 두 번째는 숫자공부가 절로 된다는 점이다.  숫자로 표기되어 있어서, 숫자대로 읽어가며 붙일 수 있다. 세 번째는 컬러가 화려하다. 그림의 모양이 컬러로만 되어있어서 취향을 타는 아기자기한 모양보다는 컬러로 자연스럽게 인식되도록 했다. 네 번째는 스티커 크기가 다양하고 전반적으로 작아 아이가 집중하게 만든다. 즉, 아이가 집중을 안하고 싶어도안할 수 없는 크기다. 작아서 손으로 하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이 덕분에 아이가 초집중해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섯 번째는 다 절취선으로 뜯어져서 낱 장씩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책 형태라서 붙이기 어려울까 싶은데, 스티커도, 바탕지도 모두 뜯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낱장 씩 하다보니 손 활동도 더욱 활발해지고 내 작품으로 하나씩 붙여놓을수도 있다. 

 


 

책 분류는 초등 1~2학년으로 되어있다.  
스티커가 작고 도형이 대칭이 아닌 것들이 있어서, 조금은 연령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우리 아이는 5세라서 손이 야무지진 않는데, 조금 작은 스티커를 붙이기엔 무리가 있다. 나는 손이 작은 편인데도 작은 것은 너무 작아서 핀셋 등을 이용해야 할 것 같았다. 어른도 초집중해야한다.   


요즘, 아이나 어른에게 모두 집중해서 정신을 맑게 하거나 취미로 아무생각없이 집중할 수 있는 거리를 찾는 경우가 있을 것 같다. 나도 이 스티커북을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집중하다보니 잡념이나 이런 것들이 없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어른에게는 잡념을 없애는 취미의 거리로, 아이에게는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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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 - 당신의 수익을 끌어올릴 1초 문구의 힘
장문정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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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설득하는 것은 항상 어렵다. 이것을 전문적으로는 카피라이팅이라고 하는데 이 작업은 나에게 항상 어려운 과정이다. 

그래서 나뿐만 아니라, 마케터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소비자를 설득해서 행위를 하게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은  <1초 문구> 이 책을 통해 카피라이팅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지금껏 카피라이팅을 할 때에는 의미를 꾹꾹 눌러 담은 한 줄의 멋진 문구를 원했었다. 보통은 한 줄의 힘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을 카피라이터의 의미있는 역할이자 보람이라 하지 않나. 이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사람을 설득하는 단어와 문장이 가장 멋있는 문장이라고. 


이 책 <1초 문구> 는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책이다. 소규모 가게에서부터 대기업까지, 그리고 일상에서 나를 어필 할 때도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의 핵심은 본질을 파악하고 단어/문구/ 문장을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하라는 것이다. 이전에는 멋있는 말이나 함축적이 표현을 담은 단어, 문장을 잘 사용하여 카피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쉽고, 봤을 때 바로 파악되고, 핵심을 파고들어 바로 행동을 바꾸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또한 친근함과 소비자 중심의 언어로 바꿔서 표현하라 한다. 즉, 소비자의 심리를 반영한 친근하고 일상적인 단어선택으로 거부감을 덜하고 익숙하게 하라는 포인트를 담고있다. 또한 소비자 중심으로 표현의 화자가 바뀌면서 소비자가 이득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라고 조언한다. 예를들면 손 선풍기를 두 손 자유 선풍기, 목에 차는 선풍기 등 더욱 직관적이고 소비자 중심의 언어로 표현하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쉽다. 가장 단순하고 누구나 알법한 이야기다. 하지만 왜 실제적으로 문구를 쓰려면 잘 안되는 것일까? 

이는 본질, 핵심을 덜 꿰뚫고 있어 이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거나 직관의 언어가 고급스러워 보이지 못한다거나 하는 이미지 때문인 것 같다. 이런 고정관념을 덜어내고 핵심을 표현하는 것은 계속 연습해야 할 부분 인 것 같다.  


직관언어는 일상에서든 마케팅에서든 사람을 설득하는데 가장 잘 쓰일 수 있는 표현방법이다. 소비자의 필요에 의해서든, 홍보 쉽게 하기 위해서든 가장 쉽게 소비자와 소통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책을 통해 직관적인 표현, 1초 문구 표현을 연습하여 더욱 마케팅 표현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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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트렌드 2022 - 비즈니스와 부의 판도를 뒤바꿀
샌드박스네트워크 데이터랩 외 지음 / 샌드박스스토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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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쯤 항상 읽는 마케팅 트렌드 책. 

이번에는 유튜브 트렌드 책이다.  


유튜브를 많이 보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영상컨텐츠는 마케팅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입장에서 항상 어려워하고 있어, 2022년 트렌드 책으로 이 책을 선택했다.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센스있는 영상 자체를 만드는게 어렵다고 생각하니 더욱 영상을 보질 않게 되는 편인데, 영상을 많이 보진 않지만, 잘 정리 된 이 책을 통해서 이를 극복하고 싶었다.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 이유는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쓴 책이기 때문이다. 

샌드박스라고 하면 유튜브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컨텐츠 기업이라 어느 전문가보다 믿을 수 있었고 이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을 것 같았다. 

역시나, 유튜브 컨텐츠는 매우 방대했고 이 책은, 이 것을 잘 정리해놓았다. 


<뉴미디어 트렌드>는 유튜브 및 영상 컨텐츠의 트렌드를 전반적으로 다룬다. 

유튜브에서 핫한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하여 영상들이 어떻게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지, 이 것이 유튜브 외의 세계와 연관하여 어떻게 사회 속 트렌드화 되고 있는지잘 설명해준다. 또한 콘텐츠가 플랫폼과 함께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유튜브부터 OTT까지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영상 뿐만 아니라 다른 컨텐츠로 2차 재창출을 통해 다양한 사업의 확장으로 컨텐츠 사업이 된다. 


이 책을 통해 가장 인상 깊게 생각이 된 것은 E-스포츠 컨텐츠의 대중화이다. 이미 스폰서비등 광고비는 일반 프로야구스포츠를 넘어섰고, 10~20대의 50% 이상이 e-스포츠를 하고 있고, 영상을 보고있다는 것이다. 이미 우리 영역에 많이 들어와 있었는데, 내 관심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간과하고 있던 것이다. e-스포츠는 이미 MZ세대의 큰 영향력을 주는 스포츠 였던 것이다. 이후 이를 활용한 컨텐츠 및 광고 등을 확장하는 것을 고민할 필요가 있겠다. 


이 외에 항상 궁금했던 유튜브 알고리즘이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와 브랜디드 컨텐츠를 어떻게 활용 할 수 있는지를 잘 알려준다.  특히 브랜디드 콘텐츠는 마케팅, 광고영역에서 많이 활용되는 부분이 있어, 잘 알아두어야 하는 부분이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영상 컨텐츠 및 트렌드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필요한 책이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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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를 대신할 말을 찾았다 - 요즘 애들만의 다정하고 무해한 위로
김예란 지음 / 허밍버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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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너무 재미있는 에세이를 읽었다.

읽으면서 에세이를 왜 읽어야하는지를 알게 해 준 책이라 할 수 있다.


20대의 끝에 서 있는 작가가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 그가 처한 상황이 나 또는 또래의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고 갖고 있는 생각과 느끼는 바도 다르지 않다. 이에 더욱 공감하기도하고 다양한 고민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일상에서 "힘내" 라는 말이 필요한 상황이다. 즉, 일상이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될 때, 나만 왜 이리 힘들까란 생각이 들 때, 읽으면 좋을 내용들이 가득하다. 챕터의 제목 하나하나가 많은 공감과 울림을 준다.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내가 고민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다루면서 읽는 이와의 공감으로 잘 풀어간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너무 슬프지 않다. 너무 슬프기만 했다면, 그랬다면 중간에 읽는데 포기했을 것이다. 작가의 현실과 나에 빗대어 느껴지는 처량함 때문에. 하지만 적당히 거리두기를 하고 객관화를 통하여 읽는데 다시금 나를 곱씹어볼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에는 밑줄 쳐놓고, 힘들 때 언제든 펴볼 수 있는 공감과 위로의 문장이 가득하다.

어려운 말이어서 외워야한다거나 배워쓰고 싶다거나 한 문장들이 아니다. 쉬운 일상의 말이고 작가가 직접 겪고 깨닫은 말들이라 나를 다독이는데 더욱 현실적이고 조언으로써 힘을 얻는다.


내가 이 책이 에세이로 더 괜찮다 생각한 이유는, 이 책의 에필로그. '내가 글을 쓰는 이유' 편 때문이다. 단순히 글이 현실적이고 재밌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에필로그를 보고는 정말 이 책을 잘 읽었다! 란 생각이 들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굉장히 개인적인 것을 드러내는데, 나도 힘든데 왜 읽어야 하는가란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정보성이 없어서 왜 읽는지 모르겠다거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에세이를 안읽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그럴 수 있다. 나도 기분에 따라 처한 상황에 따라 에세이를 잡고자 하는 마음이 안들때가 있다.


이런 사람에게, 또한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작가가 솔직하게 얘기한다. 가장 큰 것은 '위로'를 얻기 위해, 더욱이 이 이야기를 보고 용기를 얻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이 것이 에세이를 읽는 이유일 것 같다. 나의 솔직한 마음과 깨달음을 통해 다른사람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것. 작가의 솔직함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닿아서 치유를 해줄 수 있는 것. 이 것이 에세이를 읽는 이유이며,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같다.


오랜만에 나도 위로가 되는 책을 만났고, 내가 이렇게 이 서평을 남기면 작가님에게도 더욱 용기를 줄 수 있는 행위가 되는 것이 아닌가. 서로 간의 위로의 나눔을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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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계는 듣기에서 시작된다 - 듣기의 기술이 바꾸는 모든 것에 대하여
케이트 머피 지음, 김성환.최설민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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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말을 잘 하는 방법에 우선 관심이 많다. 말을 잘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역설적이게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잘 듣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말'만 잘 하려고 하지 정작 듣는 행위는 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직장에서 직급이 올라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다.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내가 해야 할 말이 더 많아지는 것. 이로 인해 꼰대 등의 부정적인 단어가 나온 것 같다. 

말을 잘한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그런사람들은 어떻게 훈련하는걸까?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다. <좋은 관계는 듣기에서 시작된다> 듣기가 왜 중요한지, 듣기를 어떻게 훈련해야하는지 나아가 다른 사람의 말에 대한 듣기가 아니라, 나의 얘기를 듣는 방법까지 설명한다. 



이 책  <좋은 관계는 듣기에서 시작된다>는 상황적 듣기 방법등과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지를 잘 알려준다. 가까운 사이에서 듣기와 소통을 하며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장에서의 듣고 소통하고 어떤 방법이 더 좋은지를 알려주어 훈련시킨다.  



이 책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침묵'이다. 듣기는 나의 '침묵'이 수반되어야 할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단, 이 '침묵'이 단순히 말을 하지 마라가 아닌, 말을 줄이면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 생각의 시간을 갖으라는 말이라 생각한다. 상대방이 왜 이이야기를 했을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뭘까? 란 식으로 나의 말이 아닌, 상대방의 말을 통해 이해하라는 말이라 생각한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는 이런 '듣기'라는 작은 행위로 시작되고 이 제대로 된 듣기는 나에대한 신뢰와 유대감을 이끌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뇌과학, 사회과학 분ㅇ의 다양한 전문가의 말을 빌어 굉장히 분석적이다. 즉 과학적이고 입증된 사실이다. 즉, '듣기'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일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 된 가장 기본적인 관계쌓기라는 것이다. 



내가, 나의 말이 더 신뢰도 영향력을 갖고 싶다면 더욱 '듣기'에 집중 해야함을 잘 알려주는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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