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 자연과 놀이 - 아이와 자연이 교감하는 관찰 활동
키아라 피로디 지음, 김문주 옮김 / 파이어스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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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교육의 기본 핵심은 유아기에는 자연법칙에 따라 성장을 한다는 전인발달을 강조한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에 맞춰 살고 이와 어울리며 살아야한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교육이다. 또한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이렇게 그 나이 및 과정에 맞는 놀이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럼 자연에서는 어떻게 놀아야하는걸까? 보는걸로만 교육이 되는걸까? 



5세 우리 아이는 숲유치원에 다닌다. 다양한 유치원을 고민하다가 숲 유치원에 간 것은 조금이라도 매일매일 숲에 나가서 놀길 원하는 마음에 숲 유치원을 선택했다. 이에 맞춰 유치원에가면 거의 매일 바로 뒤 숲에 나가서 놀고 들어온다. 매일 나뭇가지, 꽃반지, 돌멩이, 솔방울 등을 집으로 갖고온다.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주고 맞춰줘야 하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또한 유치원에서는 교사의 지도를 통해서 노는데, 집에서는 어떻게 교육시켜줘야하는지, 아이가 하는 행동들이 교육적으로 어떻게 반영되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선택했다.  



<몬테소리 자연과 놀이>에서 알려주는 자연에서의 노는 방법은 어려운 방법은 없다. 또한 많은 준비물도 없다. 일상에서 흔하게 있을 수 있는 일이고, 그 안에서 놀이로 변화시켜 더욱 즐겁고,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다. 또한 이 상황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하는지, 어떤 부분을 강조하면 좋은지도 함께 알려줌에 따라 부모의 자연교육의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책이다. 



나조차 풀이나, 꽃, 곤충의 이름을 잘 모른다. 나도 자연보다는 학원에 집중하며 자라온 세대인데 오히려 아이와 함께 책을 볼 때 새롭게 알게되는 것 같다.  그래서 자연 속에 놓여졌을 때, 느끼는 기분 및 감정을 중요시하지 막상 자연에 대한 지식 및 아이에게 자연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줘야하는지, 어떻게 놀아줘야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지식적인 부분은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이 책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 자연을 즐기고 알 수 있는지는 알려주는 것 같다.  



요즘은 놀이터도 모래가 아닌 탄성고무로 되어있는 곳이 많다. 오히려 모래가 있는 곳을 찾아서 헤매기도 한다. 오히려 자연을 많이 접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자연을 찾는 경우가 더 많아진 것 같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그리고 세상 사는데 있어 기본을 알려주기 위해 더욱 자연에 나가 놀 생각이다. 이 책을 통해 더욱 즐겁고 교육적으로 놀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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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다를까? 다른그림찾기 1000 놀면서 똑똑해지는 퍼즐북 시리즈
레이크 프레스 구성 / 길벗스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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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그림 찾기는 확실히 아이와 쉽고도 재밌게 할 수 있는 놀이이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어른과 함께하기에도 딱 좋은 놀이이다. <다른그림찾기1000>은 다른 그림 찾기 세트 65개 이상을 묶어놓은 책이다. 제목의 '1000'은 총 60여개 그림에서 다른 그림 찾기 낱개의 개수가 총 1000개가 되어서 이렇게 제목을 지은 것 같다. 다른 그림 찾기 세트가 1000개는 아니지만 한 책에서, 65개 이상의 다른그림찾기 세트도 꽤 많은 편이다. 한 개의 세트 당 평균적으로 15개 정도로 찾게 되어있다. 





그림은 모두 일러스트화 되어있으며 모두 깔끔하고 선명하게 그려져있다. 또한 아이드이 좋아할만한 동물들의 그림을 많이 다뤘고 사람들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미용실 갔을 때, 캠핑갔을 때 등의 상황이 그려져있어서, 아이들이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난이도는 우리 아이는 5세 남아인데, 15개 정도 중에서 5~6개 정도 찾는 듯 하다. 어른과 함께하면 한 10개정도는 쉽게 찾을 수 있다하면 몇몇은 조금 까다롭게 봐야할 것들이 있다. 이런 것들은 거의 부모가 함께 봐주면 좋을 듯 하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다른 부분이 명확하다는 것이다. 어떤 책을 보면 조금 애매하게 표현되는 그림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다른 부분이 애매하지 않고 명확하게 그려져있어, 논란의 여지가 없게 만든다. 또한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라 종류가 다른 것이어서 어느부분이든 펴서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그림 찾기를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집중력과 문제해결능력이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 세트 당 다른 그림의 개수가 많고 명확하기 때문에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본인이 해보려는 노력을 하고 끝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그림 개수가 많고 어려워서 한 세트당 5분 정도로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아이의 집중 시간을 조금 늘려주는 것 같다. 



우리는 집에서도 하고, 이번 연휴에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차에서도 펴서 했었다. 책이므로 이동하면서도 가능하고 외부에서도 아이와 즐겁게 할 수 있는 책이다. 아이와 함께 할 놀이, 아이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다른그림찾기 1000>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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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독학 예쁜 손글씨 - 악필 교정! 나만의 바른 손글씨 만들기
몽땅연필.동양편집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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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를 못쓰게됐다. 

이렇게까지 못쓰진 않았다. 그리고 필기가 많은 대학생때부터 직장인 초기까지 손글씨를 못쓴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었다. 


캘리그라피나 예쁘게 쓰는 글씨는 못썼지만 (손재주가 없다) 글씨 자체를 못 쓴다고는 생각 해 본 적이 없는데, 어느덧 다이어리와 업무적으로 필기해 놓은 노트를 보니, 다른사람은 하나도 못알아보겠다 싶었다. 다른 사람이 못알아보니 오히려 내용이 드러나진 않을거란 안심까지 들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우선은 손글씨를 많이 쓰지 않는데 있는 것 같다. 외관으로도 보았을 때, 오른손 중지에 연필 집는 부분에 굳은살이 항상 학창시절에 베어있었는데, 어느덧 이 연필 굳은살이 없어졌다. 학창시절에는 그렇게 보기 싫었는데, 막상 없어지니 정말 내가 연필을 안잡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모든 업무가 PC로 이뤄지다보니, 글씨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이에, 글씨를 다시 잘 써봐야겠다는 생각은 하고있었다.  

이를 어떻게 연습할까 하다, <가장 쉬운 독학 예쁜 손글씨>를 봤다. 내가 원하는 건 캘리처럼 예쁘게 쓰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악필 교정을 위한 부분이다.  





나의 기존의 글씨, 연필로 쓰면 더 알아볼 수가 없다. 심이 굵어서 그런가. 

이렇게 보니, 나의 글씨의 문제점은 1. 너무 흘려쓴다. 2. 종이에서 심을 거의 안뗀다. 3. 빨리쓴다. 가장 큰 문제점은 빨리 쓰는 문제 같은데, 이게 마음이 급해져서 잘 안고쳐진다.  


이 책에서는 연필을 사용하고 잡는 법 부터 알려준다. 또한 글씨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데, 바탕체 따라쓰기와 둥근글씨체 따라쓰기가 함께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종류로 쓸 수 있도록 한다.  가나다라 부터 단어, 문장으로 넘어가고 다양한 문자쓰기까지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은 점은, 줄이쳐져 있어서, 이에 맞춰서 일정하게 쓰는 연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것이 선에 맞춰서 쓰는 연습을 몇 번을 하고 나니, 글자가 인라인하게 쓰여져서 조금은 깔끔해보인다. 또한 글씨 모양이 유사해진다. 튀는 글자들이 없어진다. 그리고 쓰는 동안 평소 쓰는 것보다 천천히 쓰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이게 쉽지 않다. 천천히 쓰는 것이 쉽지 않다. 본래의 급한 성격으로 인해서, 줄에 쓰는 중에도 점점 빨라진다.  


이번 글씨 연습을 통해서, 글씨를 쓰는 것이 나에게 여유를 주는 시간이고 나의 기분 및 차분함 다루는 시간임을 깨닫는다. 글씨 연습이 되면서 글씨가 바르게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런 시간까지 스스로에게 주면서 좀 더 나를 다스리는 법이 아닐까?  


요즘 글씨를 못쓰는 사람이 정말 많을 것 같다. 이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가장 쉬운 독학 예쁜 손글씨> 책을 통해 연습해보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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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지음 / 필름(Feelm)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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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작가의 책은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란 책으로 오랜시간 베스트셀러에 있었던 책으로 기억한다. 현실적인 제목과 함께 사람에 대한 태도를 다룬 책이라 알고있는데, 이런 부분을 잘 다룰 것 같은 작가라 생각되어 신작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을 읽어보았다. 


기대했던 바와같이, 일상을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많은 힘을 주고 힘이 되어주는 책이다.  

나부터가 일상을 살았을 뿐인데 지쳐있고, 불안해하는 편이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다. 자신을 믿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안하거나 지쳐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나를 믿지 못해서가 기본인 듯 하다. 내가 해낼 수 없을 것 같아서, 내가 금방 포기할 것 같아서 등 다양한 이유로 나를 믿지 못하는데, 나를 믿지 못하면 아무것도 해결 할 수 없고, 결과적으로 이뤄지는 것도 없다는 것을 본인의 사례와 위로의 말로 공감하며 설득한다. 


작가는 몸소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감을 보여준 사람이다. 본인이 청년시절 카피라이터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시절부터 카페 및 출판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한가지씩 이뤄가는 것까지, 이 책에서는 그의 노력이 드러나 있다. 아직 새롭게 시작하는 일에는 불안하지만 노력과 깨달음으로 헤쳐나가고 혹, 실패가 있을 때도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이를 읽어나가면서 나도 영향을 받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했다. 


모든 것들을 열심히하라고 떠밀리면서 경쟁사회에서 아직도 치열하게 살고있다.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렇게 만들고 있다 생각한다. 이 책은 그 안에서 올곧게 서도록 도와준다. 또한 어떻게 시작하는지조차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시작할 수 있는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책이다.  이 격려는 친절하고 따뜻하며 읽으면서 웃음짓게 만든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기대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작가는 그 기대와 어려움을 정확히 알고 필요한 말만 해주는 느낌이다. 긍정의 의미와 노력의 의미를 계속 주기 때문에 책을 읽어내려갈수록 더욱 마음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기 확신에 대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면,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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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다는 착각 - 우리는 왜 게으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
데번 프라이스 지음, 이현 옮김 / 웨일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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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미라클모닝과 관련한 유튜브 컨텐츠를 봤었다. 일상이 루즈해지고 내가 게으른 것은 아닐까? 란 생각이 들때면 찾아보고 나도 미라클 모닝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러나 금방 포기하고 말았던 미라클 모닝. 하면 좋다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으나, 막상 금방 실패하게 된다. 아침 잠을 포기하면서 무언가를 더 하려고 하는 것 부터가 내가 게으르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닐까?  


항상 부지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게으르다. 워킹맘인 나로서는 주말에는 일정이 많으면 힘들고 일정을 줄이고, 눕는다. 쉰다. 쉬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에너지가 소진되는 느낌이다. 이런 나에게 동거인은 게으른편이라고 말한다. 나조차도 게으르다고 생각한다. 내가 정말 게으를까 싶어, 다른 책도 찾아봤었다. 그 책에서는 이만큼의 체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몸이 그렇게 하라고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이에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한다.  


<게으르다는 착각>도 이와 결을 같이 한다.  

우리는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것들을 해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효율적으로 살고 있지 못하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런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우리는 충분히 많은 일, 많은 만남, 많은 것들을 하고 있고 이것이 과하면 탈이 난다는 이야기를 한다. 또한 사회가 이런 분위기를 만들면서 점점 더 많고 다양한 모든 것에 치열해지는 것 같다. 이런 생각과 마음을 놓으라는 말과 함께 시간관리를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즉, <게으르다는 착각>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는 정해진 시간에서 이 시간을 단순화시키고 효율적으로 쓰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필요가 있는 것,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내 기준에 맞춰 가치를 구분하고 명료화 시키고 단순화시키는 것. 이것이 모든 것에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는 단순한 삶이 되지 않을까. 이것이 정해지면 내가 원하는 것에만 에너지를 쏟게되고 이렇게 되면 많은 시간을 '쉼'을 통해 나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지 않을까? 


이 책에 띠지에는 "더 인간적인 삶의 방식을 소개한다" 라는 문장이 있다. 가장 근본적인 목표는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함인데, 잘 살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많은 것을 하고 정작 중요한 가치 등은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가 싶다. 더 많은 것을 하고 갖어야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정작 이것을 소유하기 위해 더욱 치열해지고 더욱 지쳐가는 것이 아닐까? 무엇을 하든, 목적과 가치를 잊지 말고 이를 단순화시켜서 할것만하자! 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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