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워커 3 - 다람쥐 소녀의 비밀 우드워커 3
카챠 브란디스 지음, 클라우디아 칼스 그림, 윤영철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 세상에 내려온 신비로운 변신족들의 학교생활

#가람어린이 #우드워커 #카챠브란디스 #클라우디아칼스 #윤영철 #학교 #우정 #판타지 #모험








인간 세상에 내려온 퓨마 소년의 좌충우돌 적응기!









차례




★ 등장인물

카락 퓨마 열한 살 때 숲을 떠나 인간으로 살기로 결심한다. 모래색 머리카락과 초록빛이 도는

금색 눈동자를 가진 소년, 인간 이름은 제이.


★ 클리어워터 중고등학교 학생들

브랜드 들소 카락의 룸메이트로 늘 말린 옥수수 알갱이를 씹어 먹는다.

홀리 다람쥐 붉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 말썽꾸러기에 물건을 슬쩍하는 버릇이 있다.

생쥐 뉴욕 출신으로 들소도 이길 만큼 강하다.

와피티사슴 학교 선생님의 딸로 카락이 첫눈에 반할 만큼 예쁜 소녀.

도리안 고양이 러시안 블루. 애완 고양이로 자랐다.

버사 회색곰 먹는 걸 좋아하고 힘이 무척 세다.

님블 토끼 플루트와 피아노 등 악기 연주를 잘한다.

후아니타 거미 수줍음 많은 소녀. 대부분은 거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섀도 까마귀 윙의 쌍둥이 남매.

까마귀 섀도의 쌍둥이 남매

제프 늑대 학교 안 늑대 무리의 알파.

클리프 늑대 학교 안 늑대 무리의 베타.

티카니 늑대 학교 안 늑대 무리의 베타. 이누이트족 출신이다.

늑대 학교 안 늑대 무리의 오메가.


★ 클리어워터 중고등학교 교직원

리사 클리어워터 흰머리수리 학교 교장으로, 생물 과목을 가르친다.

제임스 브리저 코요테 수학, 물리, 화학, '특수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 과

목을 가르친다.

빌 브라이트아이 늑대 역사, '전투와 생존' 과목을 가르친다.

사라 캘러웨이 방울뱀 영어와 '인간 연구' 과목을 가르친다.

이시도어 엘우드 와피티사슴 '변신' 과목을 가르친다.











카락은 반은 인간이고 반은 퓨마인 변신족입니다. 카락은 낯선 인간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위탁 가정에서 평범한 소년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해요. 변신족 아이들이 다니는

기숙 학교를 다녀요. 학교생활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어요.

카락은 클리어워터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도벽이 있는 다람쥐, 몽유병에 걸린 들소, 게으른 고양이,

들소와 싸워 이기는 생쥐, 놀라면 방귀 폭탄을 발사하는 스컹크 등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면 지내

고 있어요. 하지만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는 늑대 무리들. 그래도 베타 늑대인 티카니와 카락은 서로에

게 끌리면서 우정을 쌓아요.

슬쩍하는 버릇이 있는 다람쥐 홀리의 행동이 수상하게 느낀 카락은 홀리를 의심하는데......

홀리에게 새로운 후견인이 생기면서 평소에 활발했던 홀리가 이상 행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학교 주변에 도난 사건이 발생해요. 이 사건들은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그리고 앤드루 밀링은 위험에 빠뜨리려고 학교 안팎에서 카락을 노립니다.

카락은 자신과 주변 친구들을 지키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읽고 또 4권을 기다립니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터스텔라 여름방학 보름달문고 97
이퐁 지음, 오삼이 그림 / 문학동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만난 낯설고 아름다운 우주에 관한 이야기

#문학동네 #이퐁 #오삼이 #우주여행 #판타지 #돌봄 #감정 #용기 #사랑 #행복 #소중함 #관계 #첫사랑 #고학년동화 #보름달문고








거짓도 헛소리도 아닌 이야기

수없이 반복해서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내가 만난 낯설고 아름다운 우주에 관한 이야기









차례

인터스텔라 여름방학

왼쪽 세상에 가 본 적 있어

돔돔세 견문록

그날, 사미가 물었다

한여름의 랑데부











루하는 여름방학 동안 'FTL 시크릿 스터디 - 20일의 기적'을 참여하기 위해 명왕성으로

여행을 떠나요. 엄마는 루하가 영재 중학교 입학이 다다음 해로 다가오자 남보다 빨리

배우길 원해서 명왕성 여행 포트폴리오에 특별 과외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큰돈을 주고 예약했어요.

일주일 뒤, 내 몸만 한 여행 가방을 끌고 우주 엘리베이터 탑승장으로 향했어요.

FTL-101호 김솔미 선장을 따라 우주선에 탑승해요. 우주선에 탄 사람은 루하를 포함해

다섯이고, 김솔미 선장과 정비 담당 장마로, 과외 교사 유식식, 루하, 연서.

연서는 루하와 동갑이고 김솔미 선장이 이모라서 출장에 따라 온거였어요.

그런데 우주선은 명왕성이 아니라 제타리스 행성으로 가고 있었어요.

유식식 선생님의 진짜 이름은 제4은하 연방 제타리스 행성의 무역국 공무원 유식식

이였어요. 유식식과 장마로는 지구인은 하나같이 사기꾼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세 사람은 납치되는 걸까요?

루하의 여름방학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이 책은 다섯 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각 이야기마다 재미와 감동을 주어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여름방학에 꼭 읽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2
바바라 오코너 지음, 신선해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 세계를 울리고 웃긴 이 시대 최고의 가족 소설이 돌아왔다!

#다산북스 #개를훔치는완벽한방법 #바바라오코너 #신선해 #가족소설 #청소년문학 #개 #청소년성장소설







부잣집 개를 훔쳐서 500달러의 사례금을 얻자!











조지나의 아빠는 25센트 짜리 동전 꾸러미 세 개와 꾸깃꾸깃한 1달러짜리 지폐만 가득 들어 있는 마요네즈 통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져 버렸어요. 엄마와 동생, 조지나는 준비도 없이 집에서 쫓겨났어요. 엄마와 동생 그리고

조지나는 자동차에서 자고 주유소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았어요. 친구들은 별 뜻은 없지만 '점점 단정 하치 못해'

라고 말을 했어요. 조지나는 엄마에게 이렇게 살기 싫다고 툴툴거렸지만 엄마의 말은 '엄마도 노력하고 있어'

답을 할 뿐 별다른 방법이 없었어요.

자동차 밖에 있는 공중전화박스에 붙여둔 전단지 '사례금 500달러' 그 밑에 두 눈이 툭 튀어나온 강아지가

혓바닥을 쑤욱 내밀고 있는 사진이 박혀 있었어요. 조지나는 번뜩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그러니까 나는, 개를 훔칠 작정이었다.

동생 토비와 적당한 개를 찾기 위한 계획을 세웠어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조지나 헤이즈 지음

제1단계: 개를 찾는다.

적당한 개를 찾기 위한 규칙들

1 너무 시끄럽게 짖지 않아야 한다.

2 물지 않아야 한다.

3 가끔은 개 혼자 밖에 있어야 한다.

4 주인은 사랑을 듬뿍 받는 개여야 한다. 아우도 관심 .......

5 개 주인은 개를 돌려받기 위ㅐ 돈을 펑펑 쓸 수 있는 ........

제2단계: 훔치고 싶은 개를 발견했다면 얼마 동안 감시를 한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개가 정말로 짖거나 물지 않는지 확인한다.

2 울타리가 있다면 마당의 대문이 잠겨 있는지 살펴본다.

3 개를 직접 들고나올지 아니면 가죽끈이나 밧줄을 사용할지 결정한다.

4 옆집이나 시끄러운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확인해 본다.

3단계: 개를 훔칠 준비하기

1 계속 감사하면서 정말로 훔치기에 적당한 개인지 본다.

2 개 줄이 필요하다면 밧줄이나 그 비슷한 걸 찾아낸다.

3 개를 어디에 숨길지 결정한다.

토비와 조지나는 하루 종일 개를 찾아다녔어요.

옆 마을까지 가서 개를 찾았어요. 멋진 집 마당에서 뛰노는 개를 보고 드디어 딱 맞는

개를 찾았어요.

조지나는 부잣집 개를 훔쳐서 500달러의 사례금을 받고 집도 구할 수 있을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키호테 마음이음 클래식 1
파울라 로페스 오르타스 지음, 호세 루이스 사소 그림, 김정하 옮김 / 마음이음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키호테와 산초의 우스꽝스러운 모험 속에서 고전의 지혜와 재미를 느낀다.

#마음이음 #돈키호테 #미겔데세르반테스 #파울라로페스오르타스 #호세루이스사소 #김정하 #고전 #스페인 #서양사 #유럽문학사 #시상과현실 #마음이음클랙식






돈키호테의 고향,

스페인에서 펴낸 어린이를 위한 돈키호테를 만난다.









차례



세상 물정은 하나도 모른 채 이상만 좇는 지혜로운 돈키호테

무식하지만 당당하게 현실을 헤쳐 나가는 재치 있는 산초

돈키호테와 산초의 우스꽝스러운 모험 속에서 고전의 지혜와 재미를 느낀다.












라만차의 어느 마을에 창과 오래된 방패와 비쩍 마른 말, 날렵한 사냥개를 가진 시골 귀족이

살고 있었어요. 그는 부자는 아니었지만 양식이나 입을 옷이 부족한 적이 없는 소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어요. 한가한 시골 귀족은 용감한 기사들의 모험이 펼쳐지는 기사 소설에 빠져

사냥도 잊고 집 관리도 손 놓은 채 종일 책만 읽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요. 심지어는 책을 구하

려고 땅까지 팔아 버렸어요. 시골 귀족은 기사 소설에 푹 빠지다 못해 점점 이성을 잃어 갔어요.

시골 귀족의 이름은 '알론소 키하노'이고 쉰 살에 깡마른 체형에 얼굴은 홀쭉하지만 몸은

건강했어요. 시골 귀족은 세상 그 누구도 상상 못 할 것들을 생각했고 방랑기사가 되어 세상을

돌아다니며 위험에 맞서고 영원한 명성을 얻겠다는 생각.

시골 귀족은 증조할아버지의 무기와 '로시난테'이고 이름을 지은 말, 기사에 맞는 이름은 '돈키

호테 데 라만차'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방랑 기사로서의 준비가 끝났어요.











돈키호테는 가족들에게 아무 말도 없이 7월의 어느 더운 날 아침에 로시난테를 타고 기뻐하며

들판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하루 종일 들판을 가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자신이 얼마나

용맹한 기사인지 창을 든 자신의 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 주고 싶은데 아무도 만나지

못해서 돈키호테는 실망했어요. 돈키호테는 이웃에 사는 가난한 농부를 찾아가 자신의 모험에

함께해 달라고 설득했어요. 섬을 하나 얻게 되면 농부를 섬의 영주로 삼겠다고 했어요. 그

약속을 믿은 '산초 판사'라는 이름의 농부는 돈키호테의 시종이 되었어요.

두 사람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볼까요?

어떤 모험과 일들이 벌어질지 끝까지 읽어 보아요.



유명한 고전이지만 내용을 대충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제대로 이야기를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읽기 어려운 고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삽화까지

그려져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마르의 숲 이야기 친구 제제
이귤희 지음, 오승민 그림 / 제제의숲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의 탐욕이 불러온 전쟁 속에서 움튼 희망을 그린 동화

#제제의숲 #타마르의숲 #이귤희 #오승민 #전쟁 #희망 #평화 #용서 #욕심 #자연파괴 #생명회복 #청소년교양도서







전쟁의 무자비함과 인간성 회복,

자연의 배려 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










차례












로아는 마리 할머니와 작은 숲속 '마리의 숲'에 살아요.

로아는 사방으로 뻗은 녹색 곱슬머리에 주근깨투성이인 아이입니다.

버치 마을 사람들은 모두 공장에서 일하고 빵을 받지만 그 양은 적어 나눠 먹을 정도는 아이였어요.

로아와 할머니는 공장으로 일하러 가려는데 할머니가 쓰러지고 말았어요. 로아는 할머니를 침대에

눕히고 공장으로 갔어요. 꼬불꼬불한 벨트 앞에 읹아 아이들이 일제히 일을 해요. 점심시간이 와서

앉은 자리에서 아이들이 딱딱한 빵을 받아먹었어요. 로아는 빵을 나중에 먹으려고 했지만 다른 아이들이

로라의 빵에 관심을 보여 서로 다투다 빵은 아이들 발에 짓밟히고 부서져 바닥에 흩어졌어요. 로아는 서러워

눈물이 났어요. 눈물을 닦으며 집으로 갔어요. 할머니는 로아에게 마지막으로 가족을 찾으라고 널 찾고 있을

거라고. 오르항으로 가라도 했어요. 할머니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어요. 할머니의 죽음 기다리던

이웃들이 할머니의 살림을 가져갔어요.

로아는 오르항으로 가면서 노인을 만나 감자를 얻고 노인에게 온기를 나누어 주었어요. 오르항으로 가는

털보를 만나 트럭을 타고 가요.











자야 숲은 리마엘과 디아스 국경에 있고 낮은 능선이 겹겹이 쌓인 숲은 늘 안개가 껴 있고

촉촉한 풀 냄새가 나고 높은 가시덤불 벽에 감사여 있어서 자야 숲에 들어갈 수 있는 건

숲이 허락한 아이들이었어요. 아이들이 들어갈 만한 구멍이 있어 하지만 구멍이 늘 있는 건

아니라서 숲이 들이고 싶지 않으면 구멍이 사라져요. 숲이 허락한 아이들은 매일 양손 가득

열매를 딸 수 있어요. 숲에 사는 동물들과 놀기도 하고 자도 자요. 그런데 어른들은 불만이

있었어요. 아이들 손이 작아 자야 열매를 많이 가져오지 못해서 늘 부족했어요. 어른들은

서로 다른 나라 아이들 때문에 열매가 부족한 거라며 전쟁을 일으켰고 두 나라는 숲을

나누기 싫어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전쟁이 시작되었어요.

자야 숲은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 숲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싸우는 동안 자야 숲이 망가지고 있어요. 숲에 포탄이 쏟아지고 나무는 탔어요.

로아는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전쟁은 끝이 날까?


전쟁으로 아름다운 숲을 폐허로 만들고 전쟁에 승리해도 폐허가 된 숲을 차지할 뿐.

자연은 우리 인간과 함께 공존해야 한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병들고 파괴된다. 또

인간에 의해 다시 회복되고 다시 살아갈 기회를 얻는다.

이 책은 자연이 다시는 전쟁에 짓밟히지 않기를 희망하는 이야기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