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마음이음 클래식 1
파울라 로페스 오르타스 지음, 호세 루이스 사소 그림, 김정하 옮김 / 마음이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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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와 산초의 우스꽝스러운 모험 속에서 고전의 지혜와 재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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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의 고향,

스페인에서 펴낸 어린이를 위한 돈키호테를 만난다.









차례



세상 물정은 하나도 모른 채 이상만 좇는 지혜로운 돈키호테

무식하지만 당당하게 현실을 헤쳐 나가는 재치 있는 산초

돈키호테와 산초의 우스꽝스러운 모험 속에서 고전의 지혜와 재미를 느낀다.












라만차의 어느 마을에 창과 오래된 방패와 비쩍 마른 말, 날렵한 사냥개를 가진 시골 귀족이

살고 있었어요. 그는 부자는 아니었지만 양식이나 입을 옷이 부족한 적이 없는 소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어요. 한가한 시골 귀족은 용감한 기사들의 모험이 펼쳐지는 기사 소설에 빠져

사냥도 잊고 집 관리도 손 놓은 채 종일 책만 읽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요. 심지어는 책을 구하

려고 땅까지 팔아 버렸어요. 시골 귀족은 기사 소설에 푹 빠지다 못해 점점 이성을 잃어 갔어요.

시골 귀족의 이름은 '알론소 키하노'이고 쉰 살에 깡마른 체형에 얼굴은 홀쭉하지만 몸은

건강했어요. 시골 귀족은 세상 그 누구도 상상 못 할 것들을 생각했고 방랑기사가 되어 세상을

돌아다니며 위험에 맞서고 영원한 명성을 얻겠다는 생각.

시골 귀족은 증조할아버지의 무기와 '로시난테'이고 이름을 지은 말, 기사에 맞는 이름은 '돈키

호테 데 라만차'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방랑 기사로서의 준비가 끝났어요.











돈키호테는 가족들에게 아무 말도 없이 7월의 어느 더운 날 아침에 로시난테를 타고 기뻐하며

들판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하루 종일 들판을 가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자신이 얼마나

용맹한 기사인지 창을 든 자신의 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 주고 싶은데 아무도 만나지

못해서 돈키호테는 실망했어요. 돈키호테는 이웃에 사는 가난한 농부를 찾아가 자신의 모험에

함께해 달라고 설득했어요. 섬을 하나 얻게 되면 농부를 섬의 영주로 삼겠다고 했어요. 그

약속을 믿은 '산초 판사'라는 이름의 농부는 돈키호테의 시종이 되었어요.

두 사람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볼까요?

어떤 모험과 일들이 벌어질지 끝까지 읽어 보아요.



유명한 고전이지만 내용을 대충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제대로 이야기를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읽기 어려운 고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삽화까지

그려져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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