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펼쳐보는 우리 명화 그림책 - 우리 화가들과 함께 떠나는 우리 명화 여행!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이광표 지음, 이혁 그림 / 진선아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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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우리 명화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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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기만 했던 미술 장르와 개념을 관련 작품과 함께 쉽게 익혀요!









차례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그림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 예술 장르예요.

신석기 시대의 토기에 새긴 무늬, 신석기~청동기 시대의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 등이 대표적이지요.


조선을 대표하는 여성 화가 신사임당은 시서화에 능했던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화가예요. 새, 동물, 산수풍경 등 여러 장르를 잘 그렸지만 가장 돋보이는 것은 풀과

벌레를 그린 초충도예요.


조선의 인물 그림 초상화는 특정 인물의 얼굴을 그린 그림이에요. 조선 시대에는 특히

많은 초상화가 그려졌어요. 사당에 모셔 놓고 제사를 지내거나 공신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었어요.










최고의 풍속화가 김홍도는 빼어난 그림 실력과 문화적 안목 덕분에 18세기 최고의

화가로 활약했어요. 풍속화뿐 아니라 산수화, 인물화, 동물화, 화조화 등 모든 장르에

능통한 화가였어요.


백성들이 그림 그림 민화는 선비 문인이나 전문 화가가 아닌 보통 사람들이 그린 그림을

말해요. 일상적인 주제와 소재를 그렸는데 주로 부귀영화나 출세, 장수와 건강, 가족의

행복 등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았어요.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우리 미술의 특징을 짚어 보고 대표적 화가와 작품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소중한 우리 명화를 작품 사진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살펴보고 화가별,

주제별로 묶어서 알 수 있어요. 어렵기만 했던 미술 장르와 개념을 관련 작품과 함께 쉽게 알

수 있어요.

우리 명화로 우리 화가로 역사와 문화를 배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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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캡슐 텔레포터
이재은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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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상상력으로 현대 사회의 슬픈 자화상을 도발적으로 그린 소설

#북멘토 #브이캡슐 #이재은 #장편소설 #SF #판타지 #추리 #공포 #텔레포터 #청소년추천도서










그곳에선 누구나 우월한 외모를 돈으로 살 수 있다










차례

가짜와 진짜 / 런웨이 / 냄새와 향기 / 너 같은 애 /

솔직한 공원 / 추억의 맛 / 찬성과 반대 / 사각지대 /

연결 / 피해 / 준독자들 / 다시 연결 / 해제





TELEPORTER

텔레포터는 내가 있는 현실과 텍스트 건너편 상상의 세계를 이어 주는 순간 이동 기계와

같은 문학 시리즈다. SF, 판타지, 추, 공포. 무협 등 장르를 불문하고 상상력 너머 가상

현실 저편으로 안내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현실과 가상 현실 사이를 넘나

들며 내 삶을 세상과 연결하고, 바꾸어 나가는 환상적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비주얼 시티는 도시 전체에 햅틱 기술과 홀로그램을 결합한 비주얼 시스템을 적용한 공간이다.

비주얼 시티 곳곳에 자리 잡은 비주얼 시스템 타워를 통해 대기 중에 홀로그램 구현을 위한

레이저 광선이 뿌려져요. 그럼 인체의 겉모습에 덧씌워져요. 머리칼의 길이며 색깔, 얼굴형,

눈동자의 색이나 모양, 몸의 굴곡이나 가슴의 모양, 발의 크기와 손가락의 길이까지 고를 수

있어요. 그 결과 비주얼 시티를 오가는 사람들은 어딘가 모르게 서로 닮아 있었어요. 이렇게

바꾸려면 비주얼템이 필요하고 비주얼템을 사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해요. 고교생 차도은은

비주얼 시티에서 가장 유명한 인플루언서였어요. 도은의 엄마는 비주얼템을 최초로 개발한 회사의

대표여서 어린 시절부터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가 넘치고 얼굴 모양, 눈동자, 머리 색을 바꾸고 비주얼을

착용하고 자기도 했어요.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본 모습을 보이기 두려워했어요. 비주얼 시티는 비주얼

기술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테러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했어요. 비주얼 기술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시위를 하고 브이 캡슐을 터뜨리기 시작해요. 브이 캡슐은 일정 기간 동안 비주얼템

효과를 차단해 본 모습으로 돌아오게 하는 장치로 사람들에게 무서운 브이 캡슐이었어요.

도은은 브이 캡슐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요?

이 책은 진짜 자신의 본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을 해 볼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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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이강산 큰 스푼
신현수 지음, 이준선 그림 / 스푼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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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식민지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생생하게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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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소중함과 더불어, 일제의 만행에 맞선 치열한 우리 억사를 만난다!










차례

달래골 소학교 / 족보가 뭐기에 / 가위표 아이들 /

토끼풀 꽃팔찌 / 마지막 통보 / 옆집 누나 /

창씨개명 이름표 / 내 이름은 이강산 / 그날의 노랑나비














학교 조회 시간에 황국신민서사를 읊고 궁성요배를 한다. 궁성요배는 천황이

일본 동경의 궁성에 사니까 그쪽 방향으로 절을 하는 것이다.

교장선생님은 창씨개명 얘기를 하고 조선 이름을 일본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

천황 폐하의 일등 신민이 되는 지름길이라고 하신다.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지 않은 학생은 더 이상 학교에 다닐 수 없고 이름을 바꾸지

않은 학생들은 이마에 먹물로 가위표를 그어 학교에서 내쫓아 버렸어요.

강산이는 할아버지가 창씨개명을 반대하여 학교에서 내쫓겼어요.


"네 놈들은 더 이상 학교에 있을 이유가 없다. 위대하신 천황 폐하의 뜻을 어기는

놈은 가르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 곧장 집으로 가라! 창씨개명 할 때까진

학교에 얼씬도 말아야 한다."


강산이는 다른 친구들처럼 이름을 바꾸고 학교에 가고 싶었어요.

학교에 갈 수 없게 된 강산이는 할아버지 책상에 족보가 놓여 있는 걸 발견하고

할아버지가 족보 때문에 창씨개명을 반대하셔서 족보를 숨겼어요.


이야기는 당시 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고 아이들이 일본에 동조하고

끝까지 반항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어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K 문화가 유행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문화와 전통을 잘 지키고

노력한 결과 세계인이 좋아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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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환경 달력 - 한 달에 한 번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 기념일, 개정판
임정은 글, 문종인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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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환경 기념일'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지구를 위해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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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과 환경 단체가 정한 '환경 기념일'을 통해 배우는 환경 교육




★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 도서

★ 초·중등 토론 추천 도서








차례

1월 지구를 생각하는 달력

2월 갯벌과 늪, 생명의 고리

3월 지구는 목이 타

4월 덕분에 나무가 살았어

5월 촘촘할수록 아름다운 생명 그물

6월 사막이 넓어져

7월 비닐봉지가 모두를 죽게 해

8월 달궈진 지구를 식히는 착한 에너지

9월 오존층 우산에 구멍이 났어

10월 육식, 먹을수록 자연이 파괴돼

11월 안 사고 못 배길걸

12월 이상기후로 산이 무너지고 있어











지구 온난화, 대기오염, 사막화, 물과 에너지 부족,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등

이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대표적인 환경 기념일을 뽑아

소개하고 있어요. 여러 환경 기념일이 생겨난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고 그날에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 실천해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세계 곳곳의 환경 이슈를 알려 주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하게 설명도 해줘요.











열두 달 환경 기념일에 대해 알아보아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 깨끗한 물이 없어서 죽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샤워 시간을 줄여 아껴요.

4월 4일 종이 안 쓰는 날 ▶ 하루에 종이 한 장만 덜 써도 나무 800그루를

살릴 수 있어요.

7월 3일 비닐봉지 안 쓰는 날 ▶ 플라스틱이 썩으려면 500년 정도 걸린대요.

비닐봉지 대신 에코 백을 사용해요.

11월 26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소비할수록 지구의 자원은 고살돼요.

이날만큼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건 어떨까요?


한 달에 한 번 환경 기념일에라도 지구를 위한 행동을 함께 해보아요.











열두 달 환경 기념일

열두 달 환경 달력을 참고하여 달마다 실천할 수 있는 하나씩 해 보아요.

지구 환경을 구하는 일에 동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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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초록에 닿으면 창비청소년문학 128
배미주 지음 / 창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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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에서 온 두 사람의 만남 한계를 뛰어넘는 애틋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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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로 뒤덮인 지상을 개척하려는 사람들과

지하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계











차례

이경

만남

라르스

닿을 수 없는

소녀에게 힘을










내 삶이 바뀐 건, 우연한 행운 덕분이다.


운명이란 우연에 우연이 겹치며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불행했

던 내 삶은 우연히 바뀌었다.

그러니까 삶의 아주 작은 순간이라도 무심히 흘려보내지 말아

야 한다. 그 순간을 꼭 붙들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테

니까.

쉽지 않을 수는 있지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저 우주가 보낸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그때 뭐라도

해야 한다.

한 통의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는 것, 무거운 몸을 일으켜 문밖으

로 한 걸음 내딛는 것.


또는 세계 밖으로 나가거나.











이경은 '시타델'의 지하의 청년 공동 주거 지구에서 살아요.

아침에 혼자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눈을 뜨는 것. 그게 행복이었다.

게임 회사 트라이비의 '아마존 어드벤처' 게임의 메인 콘셉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동물에게 신경계를 연결하여 동물과 교감하고 의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연결자이기도 하였어요.

라르스는 병으로 엄마를 잃고 아빠는 다른 기지로 개척을 위해 떠났어요.

라르스에게 남은 야생 동물 세토마져 떠나보내고 많은 외로움을 느끼고

자책도 했어요. 유전자 시술로 추위를 타지도 동면도 가능한 강화인이다.




"우연히 살아남은 오래된 세계야. 우리처럼. 세상이 끝장나 버리고 돌이킬 수

없게 된 게 우리 잘못은 아니잖아. 그냥 살아남았으니 살아가는 거지. 우리

에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면, 아마존도 존재할 권리가 있어!"





이경은 개척 기지 알렙의 대원에게 아마존을 안내하라는 명을 받고

열여덟 살 동갑인 라르스를 만나요.

현재에 만족하는 시타델과 개척을 시도하는 알렙. 전혀 다른 세계에 사는

소녀와 소년의 '연결'을 느끼며 서로의 부족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노을은, 내일 보자."

내일, 이토록 달콤한 단어가 또 있을까. 내일이라고 발음하면서 라르스는

마음이 거품처럼 녹아 버리는 것만 같았다. 너무 행복하면서도 그만큼

불안하기도 했다. 라르스는 타오르는 눈동자에 물음을 담아 이경을

바라보았다.




이 책은 우리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고 인간과 자연 또 인간과 인간의

연결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상상을 하며 읽으니 더 재미있고 감동도 있는

이야기라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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