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어휘 사용법 - 세련되게 말하고 쓰게 되는 어휘력 비밀 수업
김선영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수가 되는 게 쉽지 않죠. 압니다. 암요.
저 같은 하수가 책 한 번 읽었다고 저자의 훈련법을
다 따라하기엔 정말 무리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선 하루에 시간을 많이 쓸 수 없으니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여 다음 세 가지 조건에 맞는
훈련법 세 가지를 골라 보았어요 😃



💪매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방법
💪시간을 들여야 하지만 어휘를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는 방법
💪잘 못하지만 한번 해보고 싶은 방법



1️⃣ 금지어 지정해서 일기 쓰기
내가 평소에 쓰는 단어는 한정적이므로,
좋다 맛있다 정말 너무 같은 추상적인 단어를 금지어로 정해놓고
일기를 써보려고 해요.
5년 다이어리를 계속 쓰고 있으니 매일 할 수 있겠지요😎



2️⃣ ‘어휘 만다라트’ 만들기
2025 목표와 세부 계획을 만다라트로 작성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어휘 공부를 만다라트 양식으로 하는 거예요!

9칸 중 가장 가운데에 오늘 탐구할 단어를 적고요.
윗줄 맨 왼쪽부터 뜻 / 활용(예문) / 연상 이미지를 채워보고요.
아랫줄 맨 왼쪽에 유의어, 맨 오른쪽에 반의어를 넣는 거예요.
그러고 나면 가운뎃줄 양옆과 아랫줄 가운데가 비는데요.


만다라트를 작성해보신 분이라면 왜 안 채우지 하실 수 있지만
저자는 “자이가르닉 효과(zeigarnik effect)”를 노리는 거라고 해요.
이 생소한 이름의 효과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뇌가
이를 계속 찝찝하게 여기어 애써 기억하려 한다고 하네요 🧐
저의 뇌도 그럴지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책 읽고 질문 만들기 (발제문)
독서모임을 하다보면 그냥 책을 읽고 나누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발제자가 고민해서 만들어온 질문에 서로 답하다보면
책을 더욱 풍성하게 맛보고 즐길 수 있더라고요.

저자는 발제문을 책과 삶을 연결하는 가교,
저자와 독자가 나누는 대화라고 해요.

저자의 메시지, 등장인물의 속사정을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해볼 수 있는 질문과 적절한 근거나 이유를 찾는 과정 속에서
궁금증을 나만의 언어로 풀어갈 수 있고,
그때 필요한 단어들의 조합을 알아가고,
페이지를 뒤적이며 단서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덕서 발제문을 만들면 토론의 달인이 된다고요 👍


공상에 머물고 있지만 언젠가 제 공간을 갖게 되면
한쪽에는 책장을 놓고 적당한 6-8인 테이블을 놓고
책모임을 꾸릴 계획이거든요.
그때를 위해 책 읽고 발제문을 만드는 연습은
틈틈히 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함께한 분들이 모두 충만한 마음으로 돌어가실 수 있도록요 😌



어휘 PT 30가지 방법은
읽기/말하기/쓰기 훈련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제가 고른 세 가지 방법 중 두 가지가 쓰기훈련법이네요.


아 - 잘 쓰고 싶다😆



* 오늘의 필사 문장
🔖선입견은 본능에 가까워 무의식적으로 끼어듭니다.
그래서 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어휘력이 부족하면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거나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만큼 관점을 두루 고려 하는 균형감각 또한 떨어지죠. 결국 어휘를 학습하고 적소에 활용하려는 노력은 좁은 시야를 넓히고 선입견을 각성하는 일이기도합니다.




블랙피쉬출판사에서 좋아하는 저자의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읽고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수의 어휘 사용법 - 세련되게 말하고 쓰게 되는 어휘력 비밀 수업
김선영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의 <따라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라는 필사 글쓰기책도 좋았거든요. 같은 저자가 쓴 9주 완성, ’어휘력 고수‘로 거듭나는 체계적인 훈련 코스인, 재치있는 기획의 어휘 PT 30회도 기대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수의 어휘 사용법 - 세련되게 말하고 쓰게 되는 어휘력 비밀 수업
김선영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의 <따라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라는 필사 글쓰기책도 좋았거든요. 같은 저자가 쓴 9주 완성, ’어휘력 고수‘로 거듭나는 체계적인 훈련 코스인, 재치있는 기획의 어휘 PT 30회도 기대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린치핀 - 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세스 고딘 지음, 윤영삼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톱니바퀴 말고 '예술가'로 살겠다는 선택!

🔖어쩌면 ‘나는 못 해!’라는 말이 머릿속에서 튀어나올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은 충분히 영리하지도 못하고 제대로 훈련도 받지 못했고 재능도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하게 묻고 싶다.
“할 수 없는 것인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인가?"

<린치핀> 중에서
-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 세상에 소란을 피우는 인간이 되어라
- 평범한 부품으로 살 것인가, 비범한 인재로 살 것인가

--

책을 다 읽고 나서 몇 가지 키워드가 남더라고요,

✅예술, 감정노동, 선물, 저항, 선택.

린치핀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죠.

이 책에서 말하는 예술은 미술이나 음악을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예술이란 상대방을 변화시키기 위한 선물이며,
매개체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의도가 중요하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 우리가 용기 내서 하는 행동이라고 해요.

우리는 태어날 때에는 모두 예술가였다고 하잖아요.
그러다 학교에 가고, 직장에 다니면서 사회, 시스템에 순응하는 ‘톱니바퀴’가 되어버린다는 거죠.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 교육 이야기엔 새삼 정신이 번쩍들기도 하더라고요.

--

🔖우리는 사회의 ‘돌봄'에 길들여졌다
학교의 임무를 적나라하게 풀어 쓴다면 아마 이런 내용이 될 것이다.
* 우리는 미래의 공장노동자를 가르치고 훈련한다. 우리 학교의 졸업생들은 규칙을 아주 잘 따른다. 소비의 힘이 사회적 성공을 인증하는 척도라고 가르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명을 표방하는 학교는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학생들을 스스로 행동하는 뛰어난 예술가가 되도록 가르친다. 현실을 의심하고 투명하게 상호작용하라고 가르친다. 우리 학교의 졸업생들은 소비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명확히 이해한다. 바로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다.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딱 두 가지만 가르치면 된다.
첫째, 흥미로운 문제를 푸는 법.
둘째, 사람을 이끄는 법.

--

또 감정노동하면 고객을 상대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부정적인 단어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린치핀이 되기 위해, 즉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상호관계를 이끌어 가는 꼭 필요한 능력으로 표현합니다.


주어진 스크립트만 읽는 기계적인 감정노동이 아닌 거죠. 어려운 일에 도전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자기 능력의 한계를 넓혀나가는 감정노동이요. 조금 어렵죠?

이렇게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바로, 우리의 두려움과 생존본능을 관장하는 도마뱀뇌가 보내는 저항 신호고요.
이 저항을 이기기 위해 여러 얘기를 하지만 그냥 계획한 일을 제 시간에 그냥 완수해보면 된다고 하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

🔖나는 일 중독자가 아니다. 공포도 없다. 일을 완수하는 습관이 깊이 배어 있다. 도마뱀뇌가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그래서 도마뱀뇌는 입을 다물고 다른 걱정거리를 찾아다닌다.

--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예술로 하고자 하려는 선택.
그 선택에 힘을 실어줄 감정노동과 열정, 그리고 베풀려는 마음.
그리고 나의 예술을 온갖 저항에 부딪힌다고 해서 망가뜨리지 않기!
(포기하고 톱니바퀴로 살지 않기)

--

🔖선택의 힘이 진정한 힘이다. 우리는 그 힘을 통제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된다. 우리는 날마다 선택한다.
상황이나 습관이 자신의 선택을 지배하도록 두지 마라. 자신의 주인이 되어라. 과감하게 선택해라.

🔖‘슈퍼’와 ‘파워’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행동하기로 선택한 것, 무엇보다도 베풀기로 선택한 것에서 나온다.

--

#린치핀 #세스고딘 #필름출판사
#얼리서평단 #pdf서평단 #미리만나본책

#원고료지급
필름출판사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채링크로스 84번지 (20주년 기념판 양장본)
헬렌 한프 지음, 이민아 옮김 / 궁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애편지도 아닌데 자꾸 읽게 되는 남의 편지. 이제는 쉽지 않은,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리며 상상하는 설렘을 느껴보고 싶다면 읽어볼 서한집. 책을 매개로 이어지는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