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하는 번역 - 번역 실무에서 번역 이론까지 번역가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실용의 재발견 (글항아리) 3
윤영삼 지음, 라성일 감수 / 글항아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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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사람은
무엇을 메시지의 최소 단위로 포장할 것인지
늘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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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유 - <미 비포 유> 두 번째 이야기 미 비포 유 (살림)
조조 모예스 지음, 이나경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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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를 보고
서둘러 애프터 유도 회사 도서실에 예약했다.

윌을 떠나보낸 루의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는 건가 했다
미 비포 유의 마지막 윌의 편지처럼
살아가는 루의 에피소드?

아무도 몰랐던 윌의 딸의 등장으로
내 진부한 예상은 역시 틀리고 말았다.

소설을 자주 보진 않지만
다른 사람의 감정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건 맞는 것 같다.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응원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이 작가가 등장인물 한 명 한 명
이해하려 애쓰면서 , 인물들의 상처를 보듬으면서 쓴
소설이라 생각한다.
(창조주이니 당연한 말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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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의 거짓말 - 명화로 읽는 매혹의 그리스 신화 명화의 거짓말
나카노 교코 지음, 이연식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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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읽은 그리스신화는
하늘의 별자리와 연결해서 신화를 써내려간 책이어서
별자리에 한참 관심을 가졌었다.

이 책은 그림을 보며
나이 많은 아줌마(여성 저자)가 옛날 이야기 해주는 것 같은 느낌ㅋㅋ

여성 저자임을 강조한 이유는
그리스신화에 나온 남성중심의 신화를 곳곳에서 꼬집기 때문ㅋㅋ

그림 속 그리스신화, 재미있게 읽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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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미 비포 유 (살림)
조조 모예스 지음, 김선형 옮김 / 살림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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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먼저보고 싶었는데
영화를 먼저 보고 읽게 되었다.

500페이지가 넘는 책.
표지의 일러스트가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영화가 아니었음 빌리지 않았을 그런 표지.

영화를 볼 때처럼 울지 않았지만
책으로 보니 영화를 볼때보다
마음이 쿵 하고 떨어지는 윌과 루의 문장들이 있었다.

장애에 대한 생각
부, 풍요로움에 대한 생각
존엄사에 대한 생각
경험에 대한, 모험에 대한, 내가 있는 우물에 대한 생각
로맨스소설이라기엔 책 페이지 수만큼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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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선물용 특별판) - 다른 나라 말로 옮길 수 없는 세상의 낱말들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1
엘라 프랜시스 샌더스, 루시드 폴 옮김 / 시공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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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책
우리말 한 단어로 번역하기 힘든
낯선 언어의 단어.

한글로는 `눈치`가 있었다.
언어는 역시 문화를 반영해서 발전했을터인데
눈치를 많이 본 민족이었나 흠.

두고두고 보고싶은 책은 아니어서 별 세개ㅋㅋ
예쁜 그림책으로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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