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 김영하의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김영하 작가의 소설이 아닌 산문이다.

김영하 작가가 본 영화와 연극, 책 등을 바탕으로 본인의 생각을 썼다.
작가는 세상을 다르게 본다고 썼지만,
내 생각엔 너무 정확히 봤다.
정말 이 작가는 인문학적인 측면이나 예술적인 측면에서 너무 많이 아는, 너무 똑똑한 사람이다. 그러니 지금 이렇게 방송을 많이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책으로 돌아가면,

본인도 마지막에 말했다.
소설이 아닌 글들을 줄줄이 묶어낸다는 게 머쓱하다고. 마치 가드 내리고 상대를 맞이하는 권투선수 같다고.. 그러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달라고.. .
.
마지막에 이 말이 있어서 너그러이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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