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약국경영학개론
서정민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P / 2026년 10월
평점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스노우폭스북스P의 신간 <약국경영학개론>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있어요.

자신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성실하게 실력을 쌓아온 전문가라도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해 고민할 때가 있잖아요. 이때 필요한 것은 무작정 노력을 늘리는 게 아니라 일하는 방식이나 관점에 대해 점검해 보아야 해요.

저자는 오늘 독자들에게 단순하게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집중하게 이끌어 주세요. 좋은 약사가 되는 일과 좋은 약국을 운영하는 일이 서로 다른 차원이라는 것이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현장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뤄 주세요.
이 책은 경영을 단지 매출과 이익을 늘리는 기술로만 바라보지 않고 그 바탕에 놓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태도에 주목해 되요. 고객 관리와 차별화 전략, 재고 관리 등과 같이 구체적인 현장 과제들을 심리학, 행동경제학, 인문학과 결합해 약국이라는 공간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해 이해하는 장으로 확장해요.

저자는 자신의 전문적 지식을 과시하기보다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세요. 뿐만 아니라 판단이나 충고에 앞서 공감을 건내주는 일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일깨워주세요. 많이 아는 것과 그 아는 것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능력은 전혀 다른 영역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세요.
저자는 제약회사 연구원과 개국 약사를 거쳐 기업 상장을 이뤄낸 다채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105개의 깊이 있는 글을 한 권의 책 안에 담아놓았어요. 고객을 단순한 거래 대상으로 보지 않고 목적을 위한 관계를 맺어갈 때 비로소 끊어지지 않는 관계자산과 신뢰가 형성된다는 저자의 노하우를 전해주세요. 동시에 변화하는 인구 구조, 시장 흐름, 그리고 플랫폼 기업의 영향력 속에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갖추는 전략적 시선도 놓치지 않으세요. 선의와 실력, 철학과 전략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단단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더라고요.
결국 이 책은 약사들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람을 대하고 사업을 펼쳐가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해요. 내가 얼마나 정확하게 설명했는가보다 상대방을 얼마나 이해하고 받았다고 느꼈는지에 따라 성패를 가른다는 사실에 대해서 가르쳐 주세요. 또한 오랫동안 살아남는 곳은 화려한 겉모습보다 자신을 존중해 준 기억과 신뢰를 남긴 곳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만약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답답함이 느낀다면 지금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일에 대한 목적과 사람을 바라보는 태도를 다시금 재점검해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