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택의 기막힌 탈출

대저택의 기막힌 탈출 ㅣ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시즌2 2
권수영 그림, 김지균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5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서울문화사의 신간의 <대저택의 기막힌 탈출>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은 유튜브 게임 콘텐츠 채널 집사TV를 원작으로 한 스토리북이예요. 집사TV는 시즌 1부터 쭉 읽어왔어요. 그만큼 자녀가 참 좋아하는 시리즈 가운데 하나예요.

이번 <대저택의 기막힌 탈출>은 지옥에서 탈출한 후 현실세계로 넘어오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대저택에는 총 7명의 식구가 모아 살아요. 그들은 혈연관계로 모인 게 아니예요. 악마, 천사, 요정, 동물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어.

빨간 액체를 흘리는 천재화가 찰스 스트릭랜드예요. 푸른 액체를 흘리는 미인은 나탈리아예요. 검은 액체를 흘리는 대부업자는 샤일록이예요. 이들이 지옥에서 탈출한 자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집사와 식구들은 이들을 붙잡기 위해 각각 팀을 나눠 쫒기 시작해요.

어느 날 대저택에 수상한 흔적이 나타나요. 끈적거리고 냄새가 고약하고 끈적거리며 빨간 액체와 파란 액체로 되어 있는데 지워지지도 않아요. 알고 보니까 그 액체는 지옥을 탈출한 괴물들이 집안에 여기저기에 흘리고 다녔던 거예요. 집사는 이것을 단서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돼요. 괴물들을 모두 잡아 심판해 지옥으로 돌려보내지만 이유는 모르지만 집사도 함께 사라지도 만답니다.

자녀가 책을 읽는 동안 집중해서 읽더라고요. 과연 사라진 집사는 어떻게 될 지에 대해서 다음 편에서 확인해 봐야겠어요. 다음편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