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피는 오월 - 5·18 앤솔러지 올리 청소년 5
정명섭 외 지음 / 올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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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올리의 신간 <다시피는 오월>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우리는 5월 18일은 우리에게 상당히 있는 날이잖아요. 이 역사적인 순간에 대해서 4명의 저자가 각자 자신의 시선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알맞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세요. 이 책에 각자의 4편의 글 속에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축구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연대의식에 대해서 보여주세요. 다음으로 저자는 양치기 소년으로 불리던 아이의 모습을 통해서 목격한 진실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보여주세요. 세번째로 저자는 폭력 속에도 송곳처럼 날카롭게 저항한 여고생들의 용기에 대해서 보여주세요. 결국 저자는 독자들에게 왜곡된 역사에 대해서 어떻게 자세로 임해야 되는 지에 대해서 보여주세요.


우리는 이 날의 처참한 과거의 비극을 하나의 정보나 지나간 과거로 여기지 말고 그 날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누군가 흘린 피와 눈물이 오늘 우리에게 참 평안을 누리는 삶으로 이어질 수 있었어요. 우리는 그들의 노력에 대해서 침묵하지 말아야 해요. 우리는 하나되어지는 힘에 대해서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되어져요.



지금 시기에 적절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글을 써 주신 작가들에게 감사해요. 그들의 마음이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지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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