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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섬의 전설 1 - 가디언 테스트 ㅣ 연꽃섬의 전설 1
크리스티나 순톤밧 지음, 원유미 그림, 김영옥 옮김 / 베틀북 / 2025년 5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베틀북의 신간 <연꽃섬의 전설 1 - 가디언 테스트>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은 앞으로 총 4부작으로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책의 장르는 환경 판타지 모험 시리즈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4부의 첫번째 이야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해요.

플럼과 아이들은 연꽃섬에 위치한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어요.
과연 그들이 무슨 수업을 듣는 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내용을 살펴보니까 동물과 교류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명상을 통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강화시키며 어떤 상황에도 자신과 다른 생명을 지키는 법을 배우더라고요.
아이들은 자신의 손, 심장, 숨 가디언 가운데 어떤 힘을 가지게 될 지에 대해서 무척 궁금한 마음으로 수업에 열심히 임했어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아무래도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아이들과 어떤 가디언 형태로 변하는 지에 대해서 지켜보는 것이예요.
플림은 조용한 성격이지만 동식물을 잘 다뤄요. 체리는 싸움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요. 랠라는 가디언의 힘을 얻기 위해서 뭐든지 해요. 헤티는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요. 샘은 곁으로 보이기에 왕자처럼 보이지만 늘 혼자 있어요. 살란은 친절하고 넓은 이해심을 가지고 있어요.
이 아이들 속에 잠재되어 있었던 가디언 형상이 마침내 드러나면 서서히 변하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랐어요. 저와 자녀가 생각했던 모습과 너무 달랐기 때문이예요. 저자의 상상력이 참 대단하더라고요.

자녀가 이 장면을 지켜보며 자신의 존재에 대한 가치와 능력을 기대하며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자녀가 이 책을 덮는 순간 두번째 이야기에 대해서 매우 기대하더라고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