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봬도 말짱해 - Quirky Yet Fine, 콩트
박정용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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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함께 생각나눔의 신간 <이래봬도 말짱해>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우리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많이 어려워하잖아요. 이 책의 저자도 그랬던 것 같아요. 저자가 갑작스러운 상황에 쓴 글에 대해서 좋은 반응을 받은 거예요.


사람의 반응이 저자에게 마치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좋은 동기부여로 작용해서 점점 글쓰기쪽으로 흘려가게 되었고 결국 등단을 하셨더라고요.


이 후 그 후로도 저자는 입에 맞는 술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틈틈이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카페에 올리셨더라고요. 이 글에 대해서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더라고요. 저자는 이제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우리 곁으로 왔어요.


이 책은 저자의 병마개 공장 시절부터 양조장 마당에 일하던 시절을 지나 20년 와인 강좌까지 바다물결과 같았던 인생의 순간들을 매우 능청스럽게 콩트 형식으로 담아놓았어요.



이 책은 시중에 만날 수 있는 에세이처럼 일상을 담담히 읊조리는 대신에 그 경계를 슬쩍 비틀어 그 틈 사이로 파고드는 다소 괴짜라는 표현 같은 매력을 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일상에서 많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상당히 유쾌한 콩트집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의 매력은 한 마디로 지친 일상을 유쾌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한 번 읽어 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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