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다산어린이문학
탁정은 지음, 이명애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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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다산어린이의 신간 <서브>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네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일인칭 시점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독자들은 그들의 입장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었어요.

먼저 이 책에 등장하는 네 명의 선수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릴깨요. 아라는 소리를 듣지 못하지만 뛰어난 실력을 가졌어요. 다음 샛별은 예상치 못한 결승 진출을 일어냈어요.

지수는 긴장된 분위기에 약할 만큼 다소 소심한 면을 가지고 있어요. 이안은 엘리트 선수로 복수심에 불타올랐어요.

아라와 샛별은 결승전에서 상대로 만나게 되었어요. 지수와 이안의 복수전은 각기 다른 시각에서 그려졌어요. 네 명의 아이들은 각자의 서브를 날리고 상대를 이해하며 진짜 중요한 게 뭔지를 깨달아가게 돼요.

이 책은 경기의 승패보다 그들의 삶과 연관되어 있어요. 이 과정 속에서 그들은 왜 와 어떻게 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발견해 나가는 여정을 담아 놓았어요.

우리 자녀들은 마치 아라처럼 비난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샛별이처럼 결과와 상관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되는 것 같아요. 지수처럼 소심하지만 근성 있게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고 이안처럼 화를 참지 못할 때도 있을 거예요.

네 명의 아이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 한 걸음 더 성장해 나가야 해요.

의 삶 속에서 자신의 서브를 상대방에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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