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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로 보는 현대사회 - 박현민 대중문화 칼럼집 : 화면이 꺼지면 글쓰기가 시작된다
박현민 지음 / 우주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우주북스의 신간 <K-콘텐츠로 보는 현대사회>에 대해서 나눠 보고 싶어요.

K콘텐츠의 인기와 영향력은 생각 외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 같아요.
처음 시작은 K팝이었죠. 이제는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되어 동남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어요. 어느 순간부터 K-콘텐츠는 헐리우드와 어깨를 견줄 만할 정도예요. 앞으로 K-콘텐츠는 전세계를 견줄 뿐만 아니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대단한 작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 같아요. 이런 측면에서 대한민국은 작지만 대단하고 자랑스럽네요.

한국 사회는 그 동안 여러 가지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어요. K-콘텐츠는 볼 거리와 재미를 넘어 우리 현실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고 보게 했어요. 예를 들어 우리 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 도덕적 딜레마, 우리 사회의 현실 등에 영화로 다루는 사회적 요소들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실제로 우리 사회가 처한 현실을 K-콘텐츠를 통해서 외면하고 있었던 사회적인 현상에 대해서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며 공감으로 이끌고 있어요. 결국 저자는 K-콘텐츠를 사랑하는 독자들 뿐만 아니라 사회의 변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독자들과 문화 비평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읽을 거리를 제공해 주세요.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 한 사람의 생각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노력해야 되는 것 같아요. 저자는 K-콘텐츠를 통해서 이 부분에 있어서 선제적인 역할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잘 보여준 것 같아요.

저자가 소개해 주는 콘텐츠들을 통해서 우리의 생각과 시선에 좋은 인사이트를 얻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