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 여러분과 함께 해냄의 신간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2024년 11월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47대 대통령 자리를 탈환했어요. 그는 많은 언론의 예상을 뒤엎고 부활했어요. 그는 취임사에서 미국의 황금 시대를 열겠다고 당선 포부를 드러냈어요. 전 세계인들은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며 배타적인 이민 정책과 고관세 정책 등을 내세우는 그의 정책에 대해서 상당히 두려워하고 있어요. 우리 나라는 미국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되는 것 같아요. 미국은 기존의 왕좌를 지켜 나가려고 해요. 현재 중국은 호시탐탐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북한은 여기에서 자신들의 생존을 보장받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현재 이들의 관계는 마치 거미줄처럼 매우 복잡하게 뒤얽혀 있어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이 관계에 대해서 당장 외관상으로 보이는 모습만 놓고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라고 당부학 있어요. 저자는 짧게 수십 년부터 길게 수백 년에 걸친 지정학적 배경에 대해서 먼저 이해해야 된다고 강조해 주고 있어요. 실제로 저자는 책 속에 독자들을 위해서 미국부터 시작해서 중국, 중국과 북한, 북한과 미국 순으로 각국 간에 있었던 정치와 외교적 사건들을 통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세요.그렇다면 저자는 한국의 대응책으로 무엇을 내 놓았을까요?저자는 자신의 주장대로 이 문제를 근시안적으로 바라본 게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멀리 바라보며 국제 문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왔더라고요. 사실 우리 나라는 모두 잘 알고 있듯이 세계 최강국 미국과 외교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어요. 다소 곤란하게도 우리 나라는 현재 미국에게 도전하는 중국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뿐만 아니라 미중 경쟁의 핵심 카드로 떠오른 북한과 더욱 가까운 삼팔선을 두고 휴전 상태라는 매우 특수한 위치적 상황 가운데 놓여 있어요.미국이 북한의 전략적 가치를 인식하고 계속해서 협상을 시도한다는 가정하에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선택지를 제시해 주세요. 나름 저자가 제시해 주는 방안을 보면 상당히 현실성 있는 방안인 것 같아요. 특히 저자의 설명대로 핵 문제는 상당히 첨예한 갈등 요인이잖아요. 저자는 뿌리 깊은 적대감을 가진 갈등 구조를 해소하고 화해의 길을 이끌어 냈던 프랑스와 독일의 사례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좋은 예시로 좋은 생각할 내용을 제공해 주세요. 저자는 강대국들의 전략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상황 속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 또는 선택하도록 강요를 받느냐에 따라 한 국가의 흥망성쇠에 매우 큰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저자는 충분히 맞는 이야기요. 우리 나라는 현재 상황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 현재 우리 나라의 위치에 대해서 냉철하게 판단해야 될 것 같아요.
오늘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막연하게 불안해 하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이 책은 우리 나라가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 지에 대해서 유익한 청사진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