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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가 옳았던 이유 - 프로메테우스의 꿈과 좌절
테리 이글턴 지음, 박경장 옮김 / 21세기문화원 / 2025년 1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해남의아침의 신간 <모두의 요가수트라, 나만의 요가수트라>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모두의 요가수트라, 나만의 요가수트라>는 자신의 내면에 대해서 성찰하고 반성하는 과정 가운데 변화와 마음의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더라고요.
요즘 현대인들의 일상을 보면 많이 분주하고 지쳐있잖아요. 우리가 하루를 힘차게 시작해야 되는 데 모든 게 무너져 내린 상태예요. 많은 이들이 성공을 위해서 달려가지만 정자 공들여 쌓은 탑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상황에 놓이게 돼죠.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 질문이 절로 생기게 되잖아요. 우리는 저자의 말과 같이 스스로 우리 자신에 대해서 되돌아보아야 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자신에 대한 정체성부터 시작해서 누구를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 왔는지에 확인해 보아야 해요.
저자는 요가를 통해서 우리 자신에 대해서 되돌아볼 것을 권유해요. 저자는 요가를 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챙기고 시작하라고 권면해 주세요.
그렇다면 저자는 우리의 지치고 고단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에서 왜 마음에 대한 이야기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세상의 모든 문제가 우리의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이예요. 우리의 마음이 어떤 상태냐에 따라 삶의 방향성과 결과에 큰 차이로 나타나기 때문이예요.
저자는 우리의 마음 상태에 대해서 다섯 가지로 이야기해 주세요. 저자는 가장 먼저 사물의 이치를 제대로 이해하는 상태를 시작으로 잘못 이해하는 상태, 근거 없이 상상하는 상태, 무의식적인 잠의 상태, 과거의 기억에 집착하는 상태 등으로 구분해 놓았어요.
우리가 관계, 일, 상황 등으로 상처를 받고 후회한 후에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느냐의 유무를 보면 마음의 문제더라고요. 우리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행동 및 의지까지 영향을 받아요. 결국 우리가 마음을 바뀌면 불행한 삶에서 행복한 삶으로 바뀔 수 있어요.
우리의 삶은 스스로 책임지는 거예요. 저자는 요가로 마음의 상태를 정화하는 과정에 의해서 행복한 삶으로 첫 출발점을 삼으라고 권면해 주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