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왜 주술에 빠졌나? - 풍수학자 김두규 교수가 파헤친 한반도 천년 주술 전쟁
김두규 지음 / 해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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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몇 년 간 우리 사회는 뜻하지 않게 주술과 관련된 현실을 매스컴에 의해서 듣게 돼요. 일상에서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불확실한 미래가 어떻게 될지 등에 대해서 개인의 차원을 넘는 문제로 자리잡은 것 같아요.

예를 가장 합리적일 것 같은 단체나 개인이 너무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인 주술에 의진하는 게 참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최근 이 문제가 너무 가시적으로 이슈로 나타나니까 간과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러한 의혹은 한 개인의 문제를 우리 사회에 큰 혼란과 논란을 부추기는 현상이라 판단될 만큼 심각해요.

우리 사회가 정치 권력과 주술의 관계성을 이제와 오늘 시작된 게 아니잖아요.


감사하게도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의 신간 <그들은 왜 주술에 빠졌나?>은 고려시대부터 시작해서 조선을 지난 21세기 과학문명 사회를 살아가는 오늘 우리 사회 가운데 여전히 행해지 주술의 역사적 흐름과 그 폐해와 위험성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자는 처음에 주술의 실체에 설명한 후 최근 이해하기 힘든 권력층의 기괴한 행위들에 대한 주술적 배경을 설명해 주세요. 다음 저자는 만들어진 신 도선의 불분명한 행적과 실체를 파헤친 다음 3장에서 고려시대 김위제와 신돈에 이르기까지 정치권력과 야합한 주술의 폐해에 대해서 보여주세요. 이제 저자는 4장에서 유교 국가 조선시대에 성리학과 갈등하며 주술에서 풍수의 시대로 전환하는 과정을 설명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저자는 5장을 도읍지 선정을 둘러싼 비보술과 풍수의 차이를 설명하고 특히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청와대 흉지설을 다양한 근거를 통해서 반박하며 마무리하세요.

저자는 자신의 책을 통해사 의심과 부정의 변증법적 연구 방법을 토대로 과거와 현재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주술의 영향에 대해서 매우 입체적으로 분석해 놓았어요.


끝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개인의 취약한 자아의식과 권력층 무능과 리더의 부재 사이에 파고드는 주술의 위험성에 대해서 사례를 통해서 개인과 지도자의 중요성과경각심을 일깨워 주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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