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을 볼 수 있어요. 자녀 뿐만 아니라 부모도 기대 반 설렘 반이 가득한 시기죠. 오늘은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부모와 자녀를 위한 책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해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주아북스의 신간 <처음이니까 괜찮아! 1학년 학교생활>이예요. 이 책은 책의 제목대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자녀들와 그들의 부모님에게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안내책자 역할을 해요.주인공 지소가 보여주듯이 우리 자녀들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싫어하는 반찬이 나오거나 학교에서 갑자기 아플 때, 수업 시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등 처음 겪는 학교생활에 대해서 궁금한 게 참 많을 거예요.이 책의 진행하는 방향은 실제로 자녀의 입학 순서대로 진행돼요. 예를 들어 주인공 지소가 입학부터 시작해서 입학한 후 등교 시간,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종례 시간, 청소 시간 등 하루 동안 학교생활을 시간에 따라서 진행돼요.이 책은 글만 아니라 학교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일러스트로 된 그림을 보니까 이해와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저자는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학부모님에게 상당히 유용한 꿀팁을 각 장마다 간략하게 전해주세요. 부모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자녀와 함께 서로 배우는 마음으로 하나씩 차분하게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책의 제일 끝에 부분에 부록으로 초등학교의 주요 학사 일정에 대해서 지소의 일기 형식으로 담아 놓았어요. 앞으로 부모와 함께 자녀가 1년 동안 초등학교 입학한 후 학교생활을 하며 경험하게 될 크고 작은 학교 행사에 대해서 미리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