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무던히 고요해지고 싶어

그렇게 무던히 고요해지고 싶어
이정영 지음 / 북스고 / 2024년 12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북스고의 신간 <그렇게 무던히 고요해지고 싶어>이예요. 참고로 이번이 저자의 두 번째 에세이예요.

이 책은 일상을 평범하고 무던하게 보내고 마음에 대해서 담아놓은 에세이집이예요. 마치 잔잔한 시냇물이 흐르는 냇가처럼 잔잔하게 묘사해 놓았어요.

누군가 우리에게 별일 없냐고 물을 때 우리가 자연스럽게 별일 없다고 대답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한 일인데 이 사실에 대해서 너무 당연하게 여기거나 아니면 오히려 우리의 일상을 너무 평가절하하는 것 같아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이런 일상에 대해서 적잖은 축복이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이어 우리의 일상이 다소 무색하게 흘러가는 시간처럼 느껴질지라도 그 안에 담겨있는 흙 속에 진주 같은 의미에 대해서 너무 당연하게 여긴 나머지 가볍게 여기거나 그냥 지나치지 말고 이런 것들을 찾아보고 어떻게 바라보며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저자는 일상의 모든 것에 대해서 무던히 고요해지거나 또는 평범하게 지나가는 같처럼 보거나 아니면 변화 없이 제자리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잊지 말아야 해요. 우리의 인생은 빛나고 있고 또 빛날 것이며 매우 아름답다고 가치있는 사실이예요. 이 사실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읽어 나갈 때 우리의 일상이 달라보고 마음에 평화와 안식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오늘 하루를 지키고 지내 온 우리의 일상에 대해서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해주시며 또 하루를 기뻐하고 만족하며 감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과 희망을 전해주세요.

여러분 가운데 자신의 소중한 삶에 대해서 기뻐하고 만족하며 감사하게 살아가길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