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수명
루하서 지음 / 델피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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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델피노의 신간 <타인의 수명>이예요. 



지금까지 수명은 우리의 영역으로 생각하지 않았어요. 오늘날 이 시대는 스스로 수명을 측정하고 타인에게 나눔할 수 있는 시대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저자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요소와 반전 요소를 조화롭게 구성해 놓았어요. 저자의 충격적인 특별한 설정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흥미를 유발하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예측 불허한 전개로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어요. 


이 책은 단순하게 책의 제목대로 수명만 이야기하고 끝나지 않아요.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따라가 보면 결국 가장 중요한 질문과 마주하게 돼요. 바로 우리의 삶에 질문이예요.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타인의 수명과 자신의 시간을 맞바꾸고 느끼는 혼란과 후회를 바라보노라면 마치 우리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하게 돼요.



이 책을 덮으며 불현듯 드는 생각이 매일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삶도 사실 너무 소중한 것 같아요. 저자가 우리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나누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우리는 오늘, 내일, 그리고 먼 미래에 대해서 더 잘 살아가야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보다 더 알차고 보람있는 삶으로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 주더라고요.



끝으로 여러분도 이 책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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