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초록개구리의 신간 <검은 바다가 밀려온다! >이예요. 얼마 전에 전라남도 여수 해상에서 급유를 하던 배에서 원유가 흘러나와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었죠. 타이완에서 초강력 태풍 때문에 화물선이 침몰하고 원유가 유출되었어요. 이 책은 <서바이벌 재난 동화〉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예요. 이 책은 2007년 12월 한순간에 푸른빛 서해를 죽음의 바다로 만든 원유 유출 사고에 대해서 각색해서 동화로 선보여주셨어요.원유 유출 사고가 환경 및 주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가져다주는데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동시에 이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어요. 우리는 이 과정을 또 다른 재난에 대해서 예방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즉 우리는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후 예전 모습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결국 어린 자녀들이 이 책을 통해서 함께 서로 도와줄 때 잠자고 있었던 연대 의식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우리는 시련을 견디는 힘을 배울 수 있어요. 동시에 우리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것 같아요.끝으로 여러분도 이 책을 자녀와 함께 읽은 후 서로 깨달은 점에 대해서 함께 나누어 보시길 바래요.[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