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파랑새의 신간<그리스 로마 설화 4권>이예요.설화란 각 민족 사이에 전승되어 오는 신화, 전설, 민담 등을 통틀어 가리키는 용어예요.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문자나 종이를 사용할 수 없는 시대 때 부모의 입을 통해서 시작과 끝도 이야기를 전해 들었어요. 이것은 민족을 하나로 엮어주는 역할을 했어요. 때론 정체성이 되기도 했고 자녀들을 바르게 성장시켜 주며 마음 속의 응어리를 풀어내는 정화제 역할도 했어요. 사실 현재 부모 세대도 더 윗 세대로부터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성장했잖아요. 그렇다면 과연 아주 먼 옛날 유럽의 아이들은 어떤 설화를 들으며 자랐을까요? 이 책은 우리 인생의 아름다운 진실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삶에 너무 필요한 지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옥 같은 이야기로 표현해 놓았어요. 평소 어린 어린이들에게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전설이나 민담의 이야기를 전해주세요. 동시에 이 책에 담긴 전설이나 민담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전설이나 민담의 이야기를 접하지 못한 어른들도 상상력을 키워 주세요. 요즘 자녀들은 부족함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실상 매우 안타까운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물론 돈이 많으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매우 유리하고 편리한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랑이 없다면 많이 소유한 것도 아무 소용없더라고요. 이 책은 힘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비록 작은 것이 있을 지라도 감사할 줄 알고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통해서 자녀들이 세상을 멋스럽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끝으로 이 책을 읽어보니까 벌써 다음 편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